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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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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가장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5.09.25
문화소식
도서
[도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가장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가장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초판 출간 이래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에세이, 25만 부 기념 전면 개정판 출간 우리는 때때로 인생이 계획한 대로 흘러가고 있다고, 언제까지나 그렇게 원하는 대로 삶의 방향을 이끌어갈 수 있다고 착각하곤 한다. 야심만만한 젊은이였던 패트릭 브링리도 그랬다. 대학 졸업 후 《뉴요커》에 입사해 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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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5.09.17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우연을 굉장히 의식했다 [공간]
싱가폴 슬링과 화이트 러시안을 기다렸다.
싱가폴 슬링과 화이트 러시안을 기다렸다. 지난해 초가을 방문하였던 음악 선술집을 다시금 찾은 것이다. 동일인과 동행하였는데, 이전에 보냈던 시간이 여간 쏠쏠해서였을까, 근방에 이르니 문득 떠올랐다. 오픈 시간에 대강 맞춰 들어갔으나, 아쉽게도 가게의 문을 열진 못했다. 한 쌍의 연인이 선수 쳐 있었다.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 분위기가 묘연했던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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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에디터
2025.09.1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의 플레이리스트 : George Harrison - 뮤지션들의 비틀즈 [음악]
누군가는 존과 폴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중 한 명이라고만 생각할, 비틀즈의 리드 기타리스트 조지 해리슨
나는 비록 크리스천은 아니지만, 성경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책이자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음악 애호가라면 비틀즈의 음악이 지닌 가치를 한 번쯤은 직접 듣고 느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대중음악의 기틀을 완성시킨 장본인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팔았다는 이유만으로 어릴 적 무
by
이호준 에디터
2025.09.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연은 그렇게 시작됐다 [도서/문학]
모르긴 몰라도, 축약판으로 그 소설을 안다고 해선 안 된다는 것만은 안다.
모르긴 몰라도, 축약판으로 그 소설을 안다고 해선 안 된다는 것만은 안다. 이건 작가와의 암묵적인 약속이다. 어떠한 형식으로든 자신의 소설이 독자에게 닿는다면 환영이겠지만, 그것이 변질되어 다가가기를 바라는 작간 없을 것이다. 교과서에 자신의 소설을 싣지 않는 어느 작가의 고집도 궤를 같이하지 않을까. 외서는 불가피하게 번역 공정을 거쳐야 하기에 어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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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에디터
2025.09.0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의 플레이리스트 : Fall Out Boy - 미국 록의 마지막 자존심 [음악]
폴 아웃 보이도, 그리고 그들의 음악을 듣고 공연을 관람하는 팬들도, 모두 미국 록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중일지도 모른다.
60년대 초 비틀즈의 등장 이후로 록 음악의 종주국은 영국 또는 미국이었다. 조금 더 구체화해서 말하자면, 영국이 이끌던 록 음악 신을 미국이 바통을 이어받고, 이후 영국이 주권을 되찾고, 또 미국이 다시 빼앗아 오는 모양새가 짙다. 비틀즈, 롤링 스톤즈, 더 후 등 수많은 영국의 밴드들이 60년대를 풍미하였다. 미국에서는 이들의 음악을 따라 하는 밴드들
by
이호준 에디터
2025.09.02
오피니언
게임
[Opinion]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틀린 그림 찾기 [게임]
틀린 점을 찾아라! 검문소 게임의 매력
방대하고 화려한 게임의 세계에서도 단조로운 맛을 찾는 사람들이 있죠. 영화 같은 그래픽, 복잡한 스토리… 그런 것들 없이도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계의 평양냉면, 검문소 게임을 아시나요? 검문소 게임은 ‘검문과 판별’이라는 독특하면서도 단순한 소재로 플레이어를 사로잡는데요. 서류 한 줄 차이, 미묘하게 다른 외모, 무엇이 들어있을지 모르는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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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란 에디터
2025.08.31
리뷰
전시
[Review] 테아트룸 문디, 삶이라는 무대 위 여성들 - 이탈리아 국립 카포디몬테 미술관 19세기 컬렉션: 나폴리를 거닐다 [전시]
“벨라 피구라”(bella figura), 아름다운 모습.
‘테아트룸 문디(theatrum mundi)’. ‘세상은 연극 무대’라는 뜻의 라틴어다. 연극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를 생각해 보자. 그 누구보다도 자신감 있는 태도로 대사를 읊고, 시선 처리를 하지 않을까. 이탈리아 국립 카포디몬테 미술관 19세기 컬렉션 展에서 접했던 19세기 나폴리의 여성들은 모두 훌륭한 배우들이었다. 카포디몬테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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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에디터
2025.08.27
리뷰
전시
[Review] 레몬빛 햇살 속으로, 19세기 나폴리를 거닐다 - 이탈리아 국립 카포디몬테 미술관 컬렉션
여성과 풍경, 그리고 화가들의 시선을 따라 19세기 나폴리를 입체적으로 마주하는 여정
[이탈리아 국립 카포디몬테 미술관 19세기 컬렉션 : 나폴리를 거닐다]는 이탈리아 남부 최대 규모의 국립 미술관인 카포디몬테 미술관의 19세기 나폴리 미술 컬렉션을 선보이는 전시다. 나폴리라는 지명이 음식이나 스포츠 팀명 등을 통해 귀에는 익숙하지만, 그 정도의 어렴풋한 인식 외에는 아는 것이 없는 터였다. 그래서 더욱 나폴리가 어떤 의미를 가진 곳이기에
by
유지현 에디터
2025.08.26
리뷰
전시
[Review] 절망이 없는 도시 나폴리, 이탈리아 국립 카포디몬테 19세기 컬렉션 [전시]
절망이 없는 도시 나폴리 속으로
반쯤 벌거벗은 여성인지 남성인지 모를 사람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해변에 엉거주춤 앉아있는 포스터와 ‘이탈리아’라는 키워드는 나의 어떤 감성을 자극했다. 몽글 몽글한 붓 터치가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걸까. 나는 19세기의 이탈리아가 궁금해졌다.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 18세기부터 유럽의 예술가와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이런 말이 회자되었다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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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론 에디터
2025.08.26
리뷰
전시
[Review] 미술관에서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 - 이탈리아 국립 카포디몬테 미술관 컬렉션
이탈리아의 감성과 역사가 궁금한 이들에게
비행기 표 없이도 다른 나라로 여행할 수 있다. 바로 미술관을 찾는 것이다. 8월부터, 삼성역 근처에서 열리는 특별한 전시는 우리를 곧장 이탈리아로 이끈다. 마이아트뮤지엄의 '이탈리아 국립 카포디몬테 컬렉션: 나폴리를 거닐다' 전시를 소개한다. 2024년과 2025년은 이탈리아와 한국의 수교 140주년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문화예술적으로 정말 많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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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림 에디터
2025.08.26
리뷰
전시
[Review] 나폴리에 담긴 낭만을 향유하는 시간 - 이탈리아 국립 카포디몬테 19세기 컬렉션: 나폴리를 거닐다 [전시]
이탈리아의 국보급 원화들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상륙하다.
예술가들은 언제나 새로움을 찾아다닌다. 그리고, 19세기 나폴리는 그야말로 ‘새로운 가능성’을 품은 낭만의 도시였다. 군주제에서 이탈리아 통일로 이어지는 역사적 전환기, 급속한 산업화 속에서 계급과 성별 등 전통적 가치관이 흔들리던 과도기. 이러한 격동의 흐름은 예술가들에게 끝없는 영감이 되었다.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Vedi Napoli e poi m
by
장수정 에디터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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