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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고흐의 사랑에 지독히도 잠식되다 [시각예술]
고흐가 궁금해졌다. 그는 왜 천재 화가인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는 당신에게 어떤 예술가로 기억되는가? 정신병을 앓다가 죽은 비운의 천재 화가? 절친과 불화로 인해 자신의 귀를 잘라낸 미치광이 화가? 혹은 그저 노란색을 좋아하던 화가로 기억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는 일부일 뿐이다. 사랑이 가득했던 그의 생애, 고흐의 사랑에 한번 잠식되어 보는것은 어떠한가?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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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경 에디터
2022.06.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내 삶을 송두리째 바꾼, 자기암시 [문화 전반]
나는 짱이다 나는 무엇이든 해낸다
나는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한다. 나는 특별하고 멋진 사람이다. 나는 매일 발전한다. 나는 성공한 사람이다. 나는 내 삶에 감사한다. 나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 나는 대체될 수 없는 사람이다. 나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 . . 나는 언제나 운이 좋다. 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 나는 혼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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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22.05.29
리뷰
전시
[Review] 자유를 향한 암호 -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Sign을 보내, Signal 보내
순수한 색과 시적이고 상징적인 기호를 사용하는 독창적 화풍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호안 미로의 전시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이 2022년 4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린다. 호안 미로는 제2차 세계대전과 스페인 내전을 겪으며 전통적인 회화의 방식을 부정하는 '회화의 암살(Assassination of Pai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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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해 에디터
2022.05.26
리뷰
PRESS
[PRESS] 모두에게 더 안전한 세상을 - 성소수자 지지자를 위한 동료 시민 안내서
"이 책은 완벽한 앨라이가 되는 법이 아니라 꽤 그럴듯한 앨라이가 되는 법에 관한 책이다."
성소수자는 당신 옆자리에 있다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동성애자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었다. 당시 '의견없음' 상태에 가까웠던 우리는 별 생각 없이 '날 좋아하는 것만 아니면 상관없지-' 라는 식의 결론을 내렸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부끄러운 대화다. 부끄러움의 첫 번째 이유는 이 대화가 동성애자라면 모든 동성을 성애적으로 좋아할 거라는 편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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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22.05.2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께 2) 재즈, 블루스, 소울 [음악]
재즈와 블루스를 통해 20세기 초중반 유행했던 음악을 이해하고 그것이 발전한 소울을 통해 대중음악의 시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전 글: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께 1) 로큰롤/락앤롤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Poor Little Fool'은 1950년대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끈 '로큰롤' 장르의 음악입니다. 로큰롤이 미국의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게 된 것에는 그 전까지 인기 있던 '재즈'와 '블루스' 등의 음악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전쟁을 겪은 기성 세대의 전유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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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에디터
2022.03.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랑스러움'의 미학
이암의 강아지 그림이 가지고 있는 가치, 그리고 우리 인간이 아름다운 존재인 이유
‘사랑스럽다.’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말 중 가장 행복에 가까운 단어일 것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사랑스럽다.’라는 말은 보통 사랑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대에게, 무심코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어떻게 얘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어!’하고 생각할 때 입이 저절로 그 말을 중얼거리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스럽다고 여기는 대상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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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에디터
2022.02.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새 옷 입은 박물관이 다시 문을 열기까지 [영화]
암스테르담 레이크스 박물관의 새 단장(The New Rijks museum Years of Metamorphosis
#.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 팀플에서 일에 차질을 준 사람은 누구일까? 1. 참신한 아이디어로 계획서를 제출해 프로젝트 건축가로 채택되었지만, 외부의 조건으로 기존 계획서를 구현할 수 없게 된 건축가 안토니오 크루즈(Antonio Cruz)와 안토니오 오르티즈(Antonio Ortiz) 2. 평소 자전거를 이용해 다니는 출퇴근 도로가 타의로 막히게 되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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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에디터
2022.01.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암흑의 법칙
극 속 찰나의 암전과도 같은 밤 그리고 시간에 대한 이야기
나는 늘 일찍 잠에 드는 법이 없었다. 잠을 자려고 누워도 최소 한두 시간 정도는 피로한 몸과 멀쩡한 정신 사이를 오가며 인내해야 했다. 그렇게 아주 많은 밤들에 나는 혼자 남게 되었다. 어느 밤은 차가웠고, 어느 밤은 그 반대였다. 어느 새벽은 괴로웠고, 또 어느 새벽은 그렇지 않았다. 극과 극 사이의 미적지근한 온도에 머무르는 날도 적지 않았다. 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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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지 에디터
2021.09.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메타버스가 도대체 뭐 하는 버스기에 [문화 전반]
메타버스는 신대륙이다. 이 시점에서 적어도 원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으려면 알아야 한다.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마스크를 안 착용하고 나오는 게 어색해.” 우리가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것에 더 익숙해진 만큼, 여러 국가 및 교육 기관, 또는 기업에서도 비대면 문화에 발맞춘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 커리큘럼 등을 마련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요즘 세간에서 가장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것은 아마도 ‘메타버스.’ 이는 가상, 초월 등을 의미하는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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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미 에디터
2021.09.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위암 환자와 건강하게 먹고살기
이 글도 누군가에게 취사선택할 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위암 환자는 먹고살기 힘들다. 위를 일부나 전부를 절제했으니 당연한 얘기라고 생각할 텐데, 엄마가 위암 수술한 후 식단에 참견하고 입장에서 이거 정말 쉽지 않다. 수술하고 병원 생활할 때는 몰랐는데 가려야 할 것도, 조심해야 할 것도 상당히 많다. 야심 차게 위암 환자식 책을 주문했으나 별 소득은 없었다. 책에선 먹으라고 하지만 환자 입장에선 내키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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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21.07.02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할말,잇슈(issue)다! 08 - NFT(대체불가능 토큰), '투자'의 길인가 아니면 '투기'의 덫인가
우리가 '할 수 있었던','하고 싶었던','해야만 했던' 말들을 이슈와 함께 전합니다.
그야말로 ‘전 국민 투자 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투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끝이 보이지 않는 초저금리 기조에 코로나19 이후 주식시장의 변동성까지 더욱 커지면서 2030 젊은 세대들에서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거래가 활발해진 것이다. ‘주린이’라고 불리는 주식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나 서적들
by
남윤서 에디터
2021.06.30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진정한 공포는 설명하지 않는다 - 곤지암 [영화]
그 문을 열지 말 것.
공포는 친절하지 않다 사실 서사의 개연성과 공포의 완성도는 서로 맞아떨어지기가 쉽지 않다. 개연성이 빼어난 공포 영화라는 것은 달리 말하면 그 안의 공포가 논리적으로 설명되었다는 뜻이고, 그만큼의 이해가 이뤄졌다는 뜻일 테다. 그러나 사실 이해는 공포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감정이다. 이해가 가능한 존재에 대해서 우리는 어떤 위협이나 위기감을 느낄 수는
by
임현빈 에디터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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