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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멈춰있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 - 김미경의 리부트 [도서]
코로나 19로 인해 멈춘 나를 리부트하는 법
나는 이 낯선 세상과 내 인생을 연결해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주는 책. 달라진 세상에서 개인의 일과 삶과 성장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책을 쓰고 싶었다. - 프롤로그 '내가 알게 된 것을 당신도 알게 되기를' 내가 알게 된 것을 당신도 알게 되기를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이 말한 것처럼 우리는 AC(After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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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에디터
2020.09.01
리뷰
도서
[Review] 다시 한번 일어서기 - 체리 [도서]
하나씩 둘씩 죽어가는 동료들을 바라보는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니코 워커는 1985년 생으로, 이라크전에 참전하며 직접 겪었던 경험과 군인으로서의 삶을 아주 적나라하게 담아낸 자전소설 <체리>와 함께 작가로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2019년에는 가장 창조적인 인물(MOST CREATIVE PEOPLE 2019)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문학의 기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체리(Cherry)'는 미국에서 전쟁에
by
송아영 에디터
2020.08.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인류는 어디로 걸어가고 있는가: 사피엔스 [도서]
코로나19로 인한 범지구적 충격이나 최근 발생한 일련의 이상기후 현상 등 좋지 않은 이유로 인류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되는 현 시점에서, 인류의 발자취와 미래를 다룬 책 『사피엔스』는 과연 인류가 이 세계에 끼친 영향은 무엇이며 그것이 우리에게 어떻게 돌아올지 깊이 있는 고민을 가능케 한다.
인류의 오만함이 불러올 미래 역사의 역학은 인류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만 흘러가지 않는다. 인류사에서의 혁명이 거시적 관점에서 보면 인류를 고난의 길로 이끈 경우가 수도 없이 존재한다. 앞으로도 인류는 그들이 내딛는 발걸음이 그들을 더 나은 복지로 이끌지, 자멸의 길로 이끌지 모른 채 역사를 써내려갈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범지구적 충격이나 최근
by
이규원 에디터
2020.08.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2.5세대 아이돌을 다시 부른 것은: ① 우리의 학창시절은 티아라와 유키스였다 [사람]
마젤토브 힘내부앙
*제목은 스브스뉴스 <문명특급> 홍민지PD의 중앙일보 인터뷰를 인용하여 글 내용에 맞게 수정한 것입니다. ‘숨어서 듣는 명곡’(이하 ‘숨듣명’)의 열풍이 불고 있다. 유튜브 알고리즘은 끊임없이 우리를 10여 년 전의 480p의 무대들로 인도하고 있다. 나만 보는 건가 했는데, 댓글들이 어쩐지 다 최근의 것들이다. 친구들도 모두들 이 시기 노래들과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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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재 에디터
2020.08.12
리뷰
도서
[Review] 책문화생태계, 다시 한번 생기를 머금을 수 있기를 - 출판저널 518호 [도서]
창간 33주년을 맞이한 <출판저널>
<출판저널> 518호는 빠르게 변화하는 우리 사회에 걸맞은 책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열정으로 채워졌다. 게다가 예상치 못한 코로나 사태 탓에 사회 속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기 때문에 이처럼 변화무쌍한 날들 속에서 <출판저널>은 어떠한 방향과 속도로 책문화 사회의 일원들을 이끌어갈 것인지에 대해 탐구하고, 또 소통을 시도하는 모습을 담아내었다. 매거진의 서
by
송아영 에디터
2020.08.08
리뷰
도서
[Review] 나의 공간을 다시 생각해보기 – 더 터치 [도서]
<더 터치>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도 공간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전달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머물고 싶은 공간’의 조건은 무엇일까? 나는 이 책의 부제목을 읽고 한참을 생각했다. ‘머물고 싶은 공간’이라는 키워드는 내가 사용하고 있는 공간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나는 집 근처 카페에 있다. 부모님은 작업하러 자주 카페에 가는 나에게 항상 말씀하신다. ‘왜 집에서 하지 않고?’ 부모님이 계시는 본가에서만 내가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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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에디터
2020.08.0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인간은 어디까지 이기적일 수 있는가 - 연극 '크리미널' [공연예술]
크리미널을 통해 다시 보는 부조리한 현실
가을 비가 내리는 오후, 어두운 산장 안에서 손, 발이 모두 묶여있는 4명의 사람들과 시체 1구가 있다. 사람들이 하나둘씩 깨어난다. 정신이 든 사람들 서로 줄을 풀어주고 나가려고 하지만, 모든 문은 잠겨있다. 곧이어 전화벨이 울리고, 10분의 카운트가 시작된다. 범인은 누구인가? 범인이 우리를 이곳에 납치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 찾지 못하면 죽음뿐이다.
by
최수영 에디터
2020.08.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실수로 영상이 지워져서, 어떻게든 다시 만들어봤다 - 단편영화 '이게 원본에 가장 가까운 것 같다.' [영화]
엄마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없어졌는데, 엄마의 흔적이 남은 물건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 일단 엄마 역할은 치약이 맡자.
푸티지 다큐멘터리footage documentary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라는 다큐멘터리의 장르가 있다. 옛 영상을 발굴해서 지금 연출자의 시선으로 재배치한 영상이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기존의 영상을 콜라주해 만들어진 영상’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이전에 사용했던 영상이지만, 지금 연출자의 시선과 의도에 맞춰 그 영상이 다른 의미로 비춰
by
우준영 에디터
2020.07.3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여행의 이유 - 떠남으로써 얻는 것에 대하여 [도서]
나는 왜 떠나는가? 그리고 왜 다시 돌아오는가.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 이 책은 작년 여름 친구와의 베트남 여행이 코 앞으로 다가온 어느 날 처음 읽게 되었다. 짧은 휴양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설레는 마음에 '바캉스 에디션 표지'가 더욱 불을 질렀다. 그때가 7월이었으니 그로부터 정말 딱 1년이 지났다. 매해 돌아오는 여름은 늘 뜨겁고 눅눅하게 닮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올해만 큼은 모두가 알다
by
고민지 에디터
2020.07.31
리뷰
공연
[Preview] 다시 만날 반갑고도 새로운 서울프린지페스티벌
반갑고도 새로운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작년 8월, 문화비축기지에서 만난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올해도 찾아왔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인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진행이 가능할지 걱정이었던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우리의 곁으로 돌아왔다. 작년과 같이 페스티벌은 문화비축기지에서 관객들을 기다리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공간의 작품은 온라인 페스티벌로 진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by
김태희 에디터
2020.07.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죽는 것도 만만치 않았다 [도서]
누구나 죽고 싶을 때가 있다.
<자살 토끼>라는 책을 아는가. 오랜만에 본가로 내려와 책장을 둘러보니, 고등학생 때 봤던 <자살 토끼>시리즈가 눈에 들어왔다. 글쓰기 과외 선생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었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 다양한 방법으로 자살을 하는 토끼에 대한 것이다. 글자는 없고 그림으로만 되어 있는 책이라 그런지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나라 가운데 보편적인 생각을 잘 담
by
김승윤 에디터
2020.07.29
리뷰
영화
[Review] 넘실거리는 파도에 뛰어든 두 청춘: 마티아스와 막심 [영화]
감독 특유의 영민한 감각으로 써내려간 사랑 이야기: 자비에 돌란의 신작 <마티아스와 막심>
사랑을 시작하기 전의 우리. 두 사람 사이엔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애매모호한 감정을 눈치챘더라도 감정을 확신하기엔 겁이 난다. 명확한 답을 얻으려다 상처만 얻게 될지도 모르니까. 나만 그런 건 아닐까 흘끔흘끔 눈을 흘기고 괜히 마음을 떠볼 뿐이다. 하지만 서로의 마음이 같다는 걸 확인한 후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사랑은 그렇게 시작된다. 자비에 돌란의
by
임정은 에디터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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