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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Review] 대안적인 시선 속 재발견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영상예술과 영화의 차이
영화와 전시를 동시에 즐기는 국내 유일의 탈장르 영상예술축제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대안 영화제인 네마프(Nemaf)가 개최되었다. 다원예술 형식의 영화영상 장르 작품을 상영하고 전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내가 관람한 섹션은 8월 13일 [한국 4: 중첩]이었다. [중첩] 섹션은 <고고한 그 사랑>, <빛 속으로>, <
by
유다연 에디터
2023.08.21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오랜 벗, 모차르트에게 - '모차르트 평전' 이채훈 작가
"이 책을 읽으며 모차르트를 곁에 두고 좋은 벗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나 붙잡고 모차르트를 아느냐 묻는다면 대부분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그중에서 좋아하는 모차르트 곡이 무엇인지 또는 그의 삶이 어땠는지 묻는다면 몇 명이나 답을 할 수 있을까? 이채훈 작가의 『모차르트 평전』은 모차르트를 안다는 우리의 대답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800쪽이 넘는 분량에서 모차르트를 향한 작가의 깊고 오랜 애정, 위대한 음악
by
김소원 에디터
2023.08.21
리뷰
도서
[Review] 누구나 알고 있는 한 음악가에 대하여 - 모차르트 평전 [도서]
현실 속 그의 이야기를 보다 깊이 읽어볼 수 있어 즐거웠다.
최근에 한 편의 극을 보고, 그 극에 등장한 화가의 전기를 찾아 읽어본 적이 있다. 그 화가가 실제로는 어떻게 살았는지, 조금 더 알아보고자 집어 든 책이었지만 막상 머리말을 읽다 보니 전기를 집필한 작가에게도 관심이 가더라. 한 개인의 삶을 낱낱이 파헤쳐 보고 싶을 정도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그의 인생을 고스란히 책으로 옮겨 적어두고 싶어 방대한
by
장유정 에디터
2023.08.21
리뷰
도서
[리뷰] 천재의 삶은 행복했을까? - 모차르트 평전
그저, 머나먼 21세기에서 그가 행복했길 바랄 뿐이다.
어렸을 때 피아노를 배웠다. 이는 모두 엄마 탓이다. 피아노를 전공한 엄마는 어릴 때 악기 하나쯤은 배워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고 나의 고통은 그로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나는 포도가 너무 싫었다. 연습을 한 번 해야 포도 알맹이 하나를 채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망할 포도 알맹이. 어린 나에겐 그 포도 알맹이 하나하나가 마치 수박처럼 느껴졌다. 하나를 채우
by
김규리 에디터
2023.08.21
리뷰
도서
[리뷰] 그의 음악을 똑바로 마주할 수 있는 시간 - 모차르트 평전
그는 음악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기를 삻어한 반면, 마음으로 음악을 느끼는 사람들 앞에서는 몇 시간이고 기꺼이 연주해 주었다.
영화 <아마데우스>는 1980년대 작품이며 무려 3시간의 러닝타임을 가진 영화이다. 그럼에도 몰입도가 높고 흥미로우며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모차르트의 마지막이었다. 위대한 작품이자 그의 마지막 곡이었던 '레퀴엠'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곡으로 미처 완성하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렀다. "지금도 '레퀴엠'에서 모차르트가 직접 작곡한 '라크
by
나정선 에디터
2023.08.20
리뷰
도서
[리뷰] 국내 저자가 집필한 최초의 모차르트 평전 - 도서 '모차르트 평전'
노력하는 천재 모차르트의 인생사를 다룬 '모차르트 평전'
한국인 저자가 집필한 책으로는 거의 최초의 모차르트 전기가 탄생했다. 언어 장벽으로 인해 영어와 독일어로 쓰여진 평전을 번역했던 지난 날을 뒤로하고, 이제 한국어로 직접 모차르트의 생애를 생생하게 읽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도서 '모차르트 평전'의 저자 이채훈은 음악을 전공하고 싶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서울대 철학과를 다닌 후 MBC 다큐멘
by
신지예 에디터
2023.08.1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집 [음악/클래식]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모차르트 집' 소개글
'모차르트 집'은 박물관이라고 해서 화려하지 않다. 평범한 주택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아름다운 잘츠부르크 경치와 조화롭다. 간판조차 작은 입구를 눈앞에 두고 헤맸던 기억이 난다. 집의 역사 1773년, 가족원이 늘자 더 큰 집이 필요했던 모차르트의 가족은, 건물의 1층을 전세로 계약하여 들어갔다. 모차르트는 빈으로 가기 전인 1780년까지 이 집에서 거주
by
한재현 에디터
2023.08.19
리뷰
도서
[Review] 음악의 신동이라는 말에 가려져있던 이야기들 - 모차르트 평전 [도서]
꿈을 잃지 않았던 한 음악가의 35년간의 여정
도도 솔솔 라라 솔 유치원 때 작은 별이라는 동요에 맞춰 율동을 하던 때가 기억이 난다. 나는 그때 모차르트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초등학교 시절 피아노 학원을 다니며 모차르트라는 이름을 다시 한번 듣게 되었다. 피아노 학원을 다닌지 얼마 안 됐을 때 누군가의 경쾌한 연주 소리를 들었다. 신나게 만들면서도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by
임채희 에디터
2023.08.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차라리 몰랐더라면 [도서/문학]
불륜에 관한 단편소설을 읽고
문학서울 수록작인 '차라리 몰랐더라면'은 불륜을 주제로 한 단편소설이다. 최근 불륜을 주제로 다루는 미디어가 부쩍 많아졌다. 소설뿐만 아니라 드라마, 웹툰까지. 예전엔 아침 드라마(흔히 막장이라 일컫는)를 제외하곤 주요 소재로 사용되진 않았는데 요즘은 자주 접하고, 현실적이기까지 하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의미와 동시에 일반적이란 것이다. 3년 만나고
by
서예린 에디터
2023.08.17
리뷰
도서
[Review] 생애의 표상, '모차르트 평전' [도서]
Da capo, 시작으로
“음악이 없는 삶은 오류다.“ - 니체 사람과 음악 사이에는 어떠한 틈도 없다. 태어나서부터 인간은 일정한 종류의 음을 들어왔고, 아무 연관도 없는 이것들을 섞고 배치하여 음악을 만들게 되었으며, 음악을 감정의 대용으로 쓰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음악 자체는 곧 우리의 일상이기 마련이다. 음을 인지하여, 음악을 만들고, 음악으로 웃고 우는 생명체는 오로지
by
김하영 에디터
2023.08.14
리뷰
도서
[Review] 1cm 차이 – 1cm +me [도서]
만족하니 충분하다
‘딱 1cm만 더 컸으면 좋았을 텐데…’ 언젠가 키를 쟀을 때 들었던 생각이다. 그때 내 키는 159cm였다. 딱 1cm만 더 크면 십의 자리 수가 달라지니 키가 더 커 보일 것이라 여겼다. ‘그러면 조금 더 어른 같아 보이겠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나이를 먹을수록 그에 걸맞은 조건들을 갖출 수 있길 바랐다. 물론 그 조건을 세운 것은 나였고 그것을
by
문지애 에디터
2023.08.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영화]
말라위의 한 소년이 전하는 "I try and made it"
초등학교 시절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을 때 갑자기 비가 와서 당황했던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우산을 미리 챙겨왔다면 다행이지만 우산을 챙겨오지 않았다면 주변을 살핀다. 주변을 살펴보면 크게 세 유형으로 나뉘는 듯하다. 첫 번째는 비가 오는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비를 맞으며 집으로 향하는 유형이다. 집에 더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by
임채희 에디터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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