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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걸그룹으로 산다는 것 [TV/예능]
<미쓰백(Miss Back)>은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출연자들의 삶과 그들이 다시 무대에 서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2018년 개봉한 영화 <미쓰백>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주제로 여성의 연대를 다룬 영화다.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가정폭력 피해 아동에게 손을 내미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치유와 연대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이 영화의 제목은 이미 많은 이들에게 익숙할 거라고 생각한다. 영화와 같은 이름으로 10월 8일 첫 회가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미
by
도혜원 에디터
2020.11.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뻔한 이야기에서 온기가 느껴질 때 [영화]
형식적인 감동이 아닌, 그 형식 안에서 받을 수 있는 감동을 찾아서.
계절마다 1000만 영화가 한 편씩은 나오는 듯한 이 시대, 영화라는 종합예술을 향유하는 인구가 늘어난 것은 분명 긍정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찍어내는' 영화가 줄줄이 스크린에 걸린다고 느끼고 이런 영화들이 흥행하는 상황을 유쾌하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은 적지 않다. 영화를 '찍어낸다'라고 느끼게 만드는 영화의 클리셰란 간단하게 말해 예술에서의
by
김현진 에디터
2020.11.08
리뷰
도서
[Review] 변화되는 세상 속에서 바라본 출판산업 - 출판저널 519호 [도서]
변화가 많은 요즘이지만 함께 발맞추어 걷는 출판산업이 되기를 앞으로도 바래본다.
코끝이 시린 계절이 돌아왔다. 아침에 일어나 맞이하는 공기의 온도가 세삼 달라짐을 느끼며 가을이 다가왔음을 체감하는 요즘이다. 해 매년이 그랬지만 특히나 올해는 세상의 변화에 대해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깊게 가졌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생각의 중심으로 잔잔한 생각의 가지들을 뻗어가며 변화되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했다. 이
by
정윤지 에디터
2020.10.25
오피니언
영화
사랑스러운 픽사 표 잔소리
영화 <업>은 탁월한 오프닝으로 그 이름을 날린 바 있다. 초반 약 15분의 오프닝 시퀀스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성인 관객의 적대감, 즉 '보러 와 앉긴 했지만 행여나 내 만원 남짓되는 돈과 두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건 아닐까' 싶은 어른들의 의심을 사르르 녹인다. 앞니 빠진 두 아이가 틀니를 끼우는 노인이 될 때까지 함께 한다는 감동적인 로맨스는 남녀노소
by
김수이 에디터
2020.10.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AIR in Hamee: 상업적 회사와 순수미술의 콜라보 [문화 전반]
회사가 예술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더욱 가치 있는 제품이 탄생한다.
벌써 새로운 아이폰 출시일이 다가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충전기를 기본구성에서 빼 버린 애플에 이번에도 욕을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그 비싼 값을 내고 아이폰을 살 예정이다. 이렇게 욕을 하면서도 애플 제품을 사게 되는 이유는 성능도, 가격도 아닌 바로 ‘미적 감각’이다. 애플의 제품을 살 때 우리는 단순히 전자기기를 사는 것이 아닌, 하나의 예술작품을
by
유지호 에디터
2020.10.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프리랜서 도서 번역가들의 이야기가 궁금해? - 도서번역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도서]
책을 좋아하고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직업은 없어 보입니다.
'프리랜서'는 모두가 선망하는 직업이 아닐까 싶다. 자유로운 근무환경 및 근무시간 속에서 혼자 편안히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눈치 봐야 할 상사도 없고, 불편한 회식도 없다. 자신이 맡고자 하는 일을 직접 선택할 수 있기에 워라밸을 잡는 데 적합하기도 하다. 하지만, 자유를 보장받음과 동시에 어마 무시한 책임감이 요구된다. 우선, 매번 자신이 직접
by
송아영 에디터
2020.10.18
작품기고
The Artist
[Superior_rabbit] 나의 시간 너의 시각 #4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나도 이제 엄마 업어줄 수 있어~
엄마, 어부바 [Illust by Superior_rabbit] 어릴 때 엄마가 업어 준 것처럼 나도 엄마를 업어줄게 엄마가 좋아하는 분홍신 신고 가자.
by
김보람 에디터
2020.10.1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인간소외,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음악)
코로나19가 바꾼 우리의 인간관계
기계가 인간을 대체한다. 이것은 산업혁명의 한계점으로 남는 부분이다. 자본주의와 기술의 발전은 인간에게 보다 편리한 삶을 제공했지만 사람과 사람간의 단절을 가져왔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또 한번의 변화를 준비하는 현재의 우리들에게도 인간소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난제이다. 1997년 발매된 이 앨범은 세기 말 온라인 사회로의 변화에서 인간성을 잃어가는
by
이예찬 에디터
2020.10.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계속되는 폭로: 논란과 화제의 중심에 선 그들, '가짜 사나이' [문화 전반]
화제의 중심에 선 가짜 사나이들, 이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인가
최근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가장 핫한 동영상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누리꾼들은 한 입을 모아 대답할 것이다. '가짜 사나이'. 어딘가 친숙한 이름이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시청자의 일요일을 책임졌던 MBC사의 '진짜 사나이'가 떠오를 것이다. 현재 방영하고 있는 가짜 사나이는 진짜 사나이에서 제목을 딴 피지컬 갤러리에서 제작을 맡은 콘텐츠이다.
by
김진 에디터
2020.10.1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한국 연극 이론의 큰 축 스타니슬라프스키 [공연예술]
스타니슬라프스키, 어떻게 한국으로 들어왔나
스타니슬라프스키(1863-1938)는 러시아의 연극 연출가이자 연극 이론가로 ‘스타니슬라프스키 시스템’이라는 배우 훈련 과정을 체계화했다. 스타니슬라브스키 ‘시스템’은 배우가 자신이 맡은 배역의 성격을 창조하기 위해 배역의 심리상태를 포착하여 잘 표현해내는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작가가 희곡에서 표출한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서 연극의 행동, 사고, 묘사가
by
이승희 에디터
2020.10.1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인스타그래머블 '#전시'는 피드를 꾸미는 도구 [시각예술]
작품보다는 자신이 주체가 되어 사진을 공유하는 하나의 관람 트렌드가 된 것일까?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간한 2018 인터넷백서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지난 한 해 이용 시간이 큰 폭으로 증가한 SNS이다. 감성 SNS로 불리는 ‘인스타그램’의 사용 시간은 전년 대비 2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인스타그램은 많은 신조어를 낳았다. 그 중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 able)하다”
by
문소림 에디터
2020.10.10
작품기고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의 Mr. 구스타브
잔인한 세상속 한줄기 빛 MR.구스타브
영화 속에 나오는 문구를 빌려보자면 이 세상은 도살장처럼 잔인하다. 이런 세상에서 구스타브가 한 줄기의 빛인 이유가 뭘까. 영화 그랜부다페스트 호텔 안에는 돈은 차고 넘치는 부자들이 많지만 외로운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들이 외로운 이유는 하나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재산에만 관심있지 본인이라는 사람 자체에는 영 관심이 없기 떄문이다. 부자 마담으로 나오는
by
박채연 에디터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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