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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키워드 인터뷰] 자유로운 풍경에서 발견한 컬러 'From christmas to my birthday' - 문정인 작가
그림책 'From christmas to my birthday' 문정인 작가 인터뷰
작가가 자신의 그림책에 어울리는 키워드를 선정하고, 해당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인터뷰입니다. #뉴욕 #자유로움 #컬러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야기하려고 그림 그리는 사람입니다. 그림책과 만화책을 만들고 있어요. 프랑스에 살면서 가끔 서울을 오가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왜 하필 그림이란 수단을 선택하셨는지 듣고 싶어요. 사
by
이영 에디터
2023.11.11
리뷰
공연
[Review] 아무래도 재즈는 호흡이다: 재즈밴드 O Band
경력있는 신입, O Band가 건네는 아름다운 선율
지난 11월 3일, 단풍이 물들어가며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기에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공연이 열렸다. 재즈밴드 O Band(이하 오뺀)의 음반 발매 공연이 벨로주 홍대에서 이뤄진 것이다. O Band(오뺀)은 2022년 8월 오종대 쿼텟에서 시작되었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부산, 원주, 전주, 세종 등 전국 14개 공연장과 재즈 클럽들에서 공연
by
정충연 에디터
2023.11.11
리뷰
공연
[Review] 사람 냄새나는 밴드, 노래하는 O Band(오뺀)! - O Band 음반 발매 공연
멤버 전원이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재즈밴드
(좌부터 박갑윤, 이승하, 배가영, 오종대이다.) 지난 11월 3일 저녁, 홍대 벨로주에서 재즈밴드 O Band(이하 오뺀)의 음반 발매 공연이 열렸다. O Band는 드러머 오종대를 중심으로 기타리스트 박갑윤과 베이시스트 이승하, 피아니스트 배가영으로 결성된 재즈 밴드다. 오뺀의 리더 오종대는 재즈씬에서 30년 이상 활약한 베테랑 드러머로 2022년부터
by
김예린 에디터
2023.11.08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비틀즈의 마지막, 그러나 시작
비틀즈의 마지막 신곡 'Now and Then'이 발표되었다.
대중음악의 전설, 록의 신드롬과 브리티시 인베이전을 주도한 영국의 밴드 비틀즈가 신곡을 발표했다. 곡의 제목은 'Now and Then'. 1979년에 존 레논이 작곡해 데모 테이프까지 남겨놨으나 암살당해 완성되지 못한 곡으로 남아있던 것을 오랜 시간에 걸쳐 발매하게 되었다. 전 세계의 수많은 비틀즈 팬들에게는 굉장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과학기술의 발
by
윤지원 에디터
2023.11.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꼭 복수해줘! 너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영화]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
외톨이 경호원과 햇살 같은 발레리나가 만나 행복이라는 걸 알게 되는 경호원 이야기는 흔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둘이 여자라면 말이 달라진다. 자신의 세상 같았던 친구가 모종의 이유로 자살하고 친구를 위해 복수를 하는 여성 원톱 주연 복수극이라면 더더욱. 옥주가 민희를 죽게 한 최프로의 집에서 SM 플레이 도구들, 가면을 발견해 훑는 장면에서부터 설마 했는
by
신민정 에디터
2023.11.0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발레 '지젤'에 대한 새로운 시각 ② [공연]
발레 <지젤>을 다른 관점에서 분석해봅니다.
해당 연재물은 발레 작품 <지젤>을 ‘광기’와 ‘춤’이라는 키워드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지젤>이 지니는 가치를 되새기고자 작성되었다. 1편에서는 ‘광기’를 소재로, 그리고 이번 2편에서는 ‘춤’을 주요 소재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춤의 재해석 1 - 결핍과 한의 정서가 만들어낸 역설법 발레 작품 <지젤>에는 해석하기 어려운 요소가 크게 두 가지 있
by
고은샘 에디터
2023.11.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시대의 변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 전반]
시대의 변화에 따르는 어려움, 그 속에서 여유를 가지고 배울 수 있도록 돕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롯데리아에 간 날이었다. 주문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계산 쪽이 시끌시끌했다. 아주머니 몇 분께서 키오스크를 조작하며 난처해하고 계셨다. 뭘 눌러야 하나 더 추가할 수 있나? 어려워서 원. 보다 못한 점원이 나섰다. 그는 뒤쪽에서 키오스크를 끌어안다시피 한 상황에서도 단번에 주문을 눌렀다. 때는 바쁜 점심시간. 지켜보는 아주머니들의 눈에는 미안한
by
안세림 에디터
2023.11.06
리뷰
공연
[Review] 연노란빛 손수건 - O Band 음반발매 공연
산들바람에 땀을 식히는 듯이. 연노란빛 손수건에 얼굴을 부비는 듯이.
금요일은 애매하게 비가 내렸다. 다행히 빗길은 전부 피했지만, 이상 고온에 뒤섞여 후텁한 기운으로 온통 진득했다. 땀으로 진자리를 뒤적인 듯, 이미 젖은 옷 위로 마치 축축한 조끼를 덧입은 느낌, 양복 재킷은 손에 들기에도 매우 찝찝했다. 여러모로 피곤하군, 어제 막 영월에서 돌아왔고 이런 저런 일(지난 에세이 참고)을 겪었으며, 회사에서는 긴급한 일로
by
서상덕 에디터
2023.11.0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예능]
완벽한 사랑도, 완벽한 사람도 없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공효진과 조인성을 중심으로 아주 유명했던 드라마이다. 나는 당시에는 사랑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에 별 관심이 없었지만, 이후 우연히 이 드라마의 ost를 접하고 자연스럽게 드라마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사랑이란 뭔지, 무엇이 그것을 그렇게 만드는지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재열과 해수는 모두 각자의 상처와 아픔이 있다.
by
김민정 에디터
2023.11.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발레리나가 되지 못한 [영화]
멋진 스타일과 아쉬운 스토리의 복수극
꼭 복수해줘! 왠지 너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랑 술 마실 때가 가장 재밌었어. chef.choi_1004 발레리나 민희는 가장 친한 친구였던 옥주에게 쪽지 한 장을 남기고 자살한다. 바다에서 헤엄치는 물고기가 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발레를 한다던 민희는 어떤 연유로 토슈즈를 벗게 되었을까. 옥주는 민희가 남긴 쪽지를 단서로 여성들과의 성관계
by
이연재 에디터
2023.10.29
리뷰
공연
[Review] 오페라는 처음인데요 -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세비야의 이발사
우리 둘 모두 오페라에 대한 어려운 편견이 깬 신선한 경험이었다.
오페라는 처음이었다. 클래식에 관심 있는 지인들과 독서모임을 만들어 민은기 교수님의 <난처한 클래식 시리즈> 7권을 모두 독파하고 이제 클래식 세계를 조금씩 알아가던 차였다. 시리즈 중에서도 <헨델, 멈출 수 없는 노래>을 읽고 오페라가 얼마나 한 시대를 열렬하게 풍미한 장르였는지 알게 되었다. 오페라는 클래식 음악이 중심에 있다는 점이 뮤지컬과 큰 차이
by
최은지 에디터
2023.10.2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제발 해체했으면 하는 밴드, ‘이층버스’ [음악]
‘이층버스’를 아시나요?
여기 간절히 해체를 바라는 밴드가 하나 있다. 바로 약 6년 전 결성된 ‘이층밴드’라는 팀이다. 내가 이토록 이들의 해체를 바라는 이유는 모함이나 질투 따위의 악의적인 마음이 아니다. 이층버스가 해체되는 날, 비로소 세상은 조금 더 나아질 것임을 확실히 알기 때문이다. 멤버도 팬들도 대중도 해체를 바라는 이층버스는 오늘도 열심히 굴러간다. 모두가 해체를
by
지은정 에디터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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