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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상상력으로 가득했던 에릭 요한슨 사진展 [전시]
필름으로 만난 상상 속 세계
*** REVIEW ***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展: Impossible is Possible 장대비가 쏟아지던 토요일 아침, 부지런히 도착했다고 자부하며 전시 시작 시간에 맞춰 한가람미술관으로 향했다. 굳은 날씨 때문에 한산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웬걸, 전시장 앞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했고 입장은 대기 번호를 받아 이루어지고 있었다. 새삼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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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에디터
2019.08.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가만한 나날 [도서]
<가만한 나날> 그것을 지칭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 지금 보내고 있는 모든 나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하다 보면,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주로 본문 중 흥미로운 부분을 발췌하여 독자의 관심을 돋우고, 이어질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몇 주 전, 나는 인스타그램에서 한 책을 소개하는 카드 뉴스 게시물을 보았다. 그리고 충동적으로 그 책을 구매했다. 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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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에디터
2019.08.05
리뷰
전시
[Review] "왜 판타지인가"에 대해 에릭 요한슨은 이렇게 답한다. - 에릭 요한슨 사진전
다시 찾은 내 삶의 판타지
대학교 4학년, 졸업, 취업 준비, 진로, 생계. 현재 나를 억누르고 있는 단어들이다. 나는 졸업까지 한 학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로, 지금 대학생으로서의 마지막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나를 지켜주었던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야 하는 시기가 몇 개월도 채 남지 않은 것이다. 쉼 없이 흘러가는 시간은 나를 ‘사회’라는 미지의 세상으로 내모는데,
by
진금미 에디터
2019.08.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내가 겪는 고통이 내가 자초한 것이라면? [시각예술]
일민미술관의 <Dear Amazon: 인류세 2019>, 지구의 현실과 대면하기 위한 움직임
로봇청소기 위에 놓인 화분이 전시실을 바쁘게 돌아다닌다. 전시를 보던 관람객들은 화분을 피하기도 하고 따라가기도 한다. 다음 전시실로 이동하려고 탄 엘리베이터 안에는 각종 식물들이 꽉꽉 들어차 있어 엉거주춤한 자세로 그 사이에 끼어 있어야 한다. 이는 바로 일민미술관의 <Dear Amazon: 인류세 2019>전에 대한 이야기다. 이렇듯 이곳에
by
유수현 에디터
2019.08.02
리뷰
전시
[Review] 현실적인 비현실을 상상하라, 에릭 요한슨 사진전
Impossible is I'm possible.
어릴 적 나는 침대 옆에 작은 문을 그렸다. 네모난 직사각형 안에 작은 동그라미가 들어간, 가장 간단한 모습의 문이었다. 한참 해리포터와 나니아 연대기, 타라 덩컨 등의 판타지 소설에 빠져있을 때여서, 어느 날 내가 그린 문이 진짜로 변해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거라 믿었다. 아니면 하다못해 꿈에서라도 내가 그린 문이 열리길 바랐다. 한 번도 없었지만.
by
김혜원 에디터
2019.08.02
리뷰
전시
[Review] 에릭 요한슨 사진展 : 당신이 좋아하는 관점은?
불가능이 가능해지는 세상을 상상해 본다.
우리를 제한시키는 유일한 것은 상상력이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뚫고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보러 예술의전당으로 향했다. 평일이기도 했고, 더군다나 이렇게 폭우가 쏟아져 내리는데, 설마 사람들로 붐비겠어?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우산을 접고 들어가자마자 그건 나의 큰 착각이란 것을 깨닫는다. 지금이 방학기간이라는 것을 깜빡했다. 발 디딜 틈 없이 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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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에디터
2019.08.02
리뷰
전시
[Review] 초현실을 현실로 끌어오는 방법 '에릭요한슨 사진전' [전시]
에릭 요한슨 사진展:Impossible is Possible
▲에릭 요한슨 (Erik Johansson) [1985. 04. 01, 스웨덴 출생] 에릭 요한슨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로서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중에서는 가히 가장 정점에 있는 작가이다. 국내에는 아직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지만 와디즈(Wadiz) 크라우드 펀딩에서 오픈 10분만에 1000%금액을 달성하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었다. 1. 셔터, 끝
by
홍비 에디터
2019.08.02
리뷰
전시
[Review] 상상을 현실로, 에릭 요한슨전 [전시]
불가능이란 가능하다.
평소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나는 에릭 요한슨전의 전시 포스터를 보는 순간부터 매료되었다. 밤 하늘의 달을 골라 달아주고 있는 사람의 모습. 몽환적일 뿐만 아니라 상상력 또한 풍부했다. 포스터 하나 만으로 그 전시가 너무나도 기대된 것은 마리 로랑생전과 I Draw 전시회 이후로 처음이었다. 전시장에서 본 그의 작품들은 나의 기대치를 저버리지 않았다
by
윤혜미 에디터
2019.08.01
리뷰
전시
[Review] 어린아이같은 공상과 환상의 실현,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展
상상을 사진으로 실현시키는 작가
어린시절 상상했던 순간들을 기억하고 있는가.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날아오르는 장면, 하늘이 열리고 그 속으로 올라가는 장면, 영화 투루먼쇼 처럼 현실이 하나의 세트장이라면 어떨까 하던 상상들, 시공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그 어떤 초현실의 순간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린 시절의 상상과 부풀어 오르는 몽상의 순간들을 경험해 본 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
by
김민재 에디터
2019.08.01
리뷰
전시
[Review] 현실과 공상, 그 사이를 넘나드는 ‘에릭 요한슨 사진展’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그의 상상력
전시회를 다니다 보면 종종 지루한 전시회를 만나기도 한다. 분명 나올 준비를 다 하고 씩씩하게 전시장 안으로 걸어들어왔는데도 예상보다 재미가 없어 유심히 보는 척만 했던 전시회도 꽤 된다. 그런 내게, ‘에릭 요한슨 사진展’은 오랜만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기분 좋은 느낌을 주었다. 한 작품마다 오래 서서 작품을 곱씹게 되는 전시회였다. 에릭 요한슨은 스
by
임하나 에디터
2019.08.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블루발렌타인 - 100%의 사랑과 0%의 이별 [영화]
모두가 겪는 이별의 맨 얼굴을 그린 현실적 로맨스 영화
* 영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웠을 때 그녀는 복수나 보복을 하려 들지 않았다. 그저 자신의 일상을 이어나갔고, 그러다, 수 차례의 카운슬링과 대화 끝에 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깨져버렸던 거야, 그녀는 내게 말했다, 이미 깨져버린 걸 어떻게 도로 붙이겠어. 그러나 그녀에게 왜 화를 내지 않았냐고 물었을 때 그녀는 그저 미소를 지으며
by
김유라 에디터
2019.08.01
리뷰
전시
[Review] 현실을 즐겁게 의심하세요 - 에릭 요한슨 전시회 [전시]
Impossible is Possible!
Impossible is Possible. 단순한 듯 보이는 이 문장만큼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잘 설명하는 문구도 없을 것이다. 이 전시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마법사의 전시회가 아니라, 애초에 불가능과 가능을 나누었던 경계를 없애버리는 예술가의 전시회였다. 에릭 요한슨의 세계에는 불가능이 없다. 그리고 그는 우리에게 질문한다. 불가능을 불가능하게 만
by
정지은 에디터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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