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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2022년엔 꼭 그만 둘래요 [문화 전반]
시간 관리하지 못하는 삶을 당장 관두고 싶다.
새해가 밝았다. 1월 1일로 넘어가는 12시가 되었을 땐 분명 홀가분하고 설렜는데, 며칠이 지난 지금은 벌써 체한 기분이다. 작년보다 더 나은 하루를 만들겠다는 다짐이 부담으로 얹혔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 필자만의 해결법이 있다. 유독 걱정이 많았던 성격 탓에 중학생 때쯤부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식으로 '노트에 쓰기'를 찾았다. 방법은 이렇다. 모든
by
권현정 에디터
2022.01.0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연말결산
또 한 해가 흘렀다
하루는 짧은데 일주일은 길고, 한 달은 긴데 일 년은 짧다. 그렇게 또 한 해가 흘렀다. 이제 한 해가 넘어가 스물 네 살이 되었다. 고등학교를 다니며 꿈꿨던 스물 네 살의 모습은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그냥 그때 모습 그대로 나이만 먹었다. 2021년은 지루하고 잔잔했음에도 빠르게 지나갔다. 집 안에서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은 나를 지치게 만들었지만
by
고연주 에디터
2022.01.0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무욕보다는 과욕 [사람]
과한 계획을 세우는 것과 허무맹랑한 꿈을 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과한 꿈과 욕심은 무욕과 꿈이 없는것보다 낫다.
Never let it be said that to dream is a waste of one's time, for dreams are our realities in waiting. in dreams, we plant the seeds of our future. 누가 내 얼굴에 대고 뭐라고 하진 않지만, 연말 계획을 세우다 보면, 때때로 마음 한켠에서는,
by
이지영 에디터
2021.12.3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가 바라는 2022년 나의 모습' 적어보기 [사람]
2022년에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2021년을 마무리하며 2021년 12월 30일이다. 2020년 코로나로 당황스럽게 달라진 한 해를 보내고 2021년은 그럭저럭 달라진 상황에 조금은 익숙해진 채로 벌써 한 해가 다 갔다. 2021년을 시작하며 가족이 모여 밥을 먹으면서 2021년을 어떻게 보낼지, 각자의 다짐을 이야기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갔다. 봄, 여름, 가을의 계
by
이진교 에디터
2021.12.3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겨울이야, 여행을 떠날 시간이야 - 윤하 'END THEORY' [음악]
낯선 별조차 사랑하는 선택을 하기로 했다
겨울이 왔다. 이제 한겨울에 들어섰다. 보일러 온도 1도에 예민해지고, 베란다 창문 틈새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낮은 짧고 밤은 길다. 어떤 날은 짧은 낮에 내 게으름을 미루어 두고 긴 밤이 오면 계절의 낭만을 마신다. 그러나 어떤 날은 짧은 낮을 지독히 원망하며 길어진 어둠을 덮는다. 참으로 감정에 매몰되기 쉬운 계절이다. 성큼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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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하 에디터
2021.12.2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생산적인 하루를 보내야지 [사람]
나도 이런 내가 피곤하다
생산적인 하루를 보내야지. 매일 아침 이렇게 생각한다. 가장 먼저 컴퓨터 혹은 다이어리에 차곡차곡 적어둔 할 일을 확인한다. 해야 할 일은 물론이거니와 취미 생활까지 계획해둔다. 하고 싶었던 여가 중 오늘의 남는 시간에 딱 들어맞을 법한 것을 하나 골라둔다. 머릿속으로 시간 배분을 마치면 본격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종일 시간 계산을 한다. 예를 들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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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에디터
2021.12.2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해시태그에 담기는 청년들의 공간 [사람]
간판 없는 가게가 핫플인 이유
흔히 Z세대라고 부르는 20대 청년세대는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탈경계성의 세대이다. 그들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구분 짓지 않는다. 가상과 현실 사이 경계를 지우고 그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청년세대에게 현실과 가상은 동일한 무게를 지니게 된다. 가상과 현실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청년세대는 현실에 존재하는 것을 가상 세
by
이시현 에디터
2021.10.27
리뷰
PRESS
[PRESS] 알 수 없는 여행이라 - 계획대로 될 리 없음!
여행을 바라보는 작가의 오롯한 마음씨를 담은 에세이
올 초부터 인터넷으로 ‘MBTI 테스트’를 하는 것이 SNS에서 유행처럼 번졌다. 나는 이 테스트를 하기 전부터 대충 결과를 짐작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결과를 알려주는 모니터 속에는 내가 예상했던 4개의 알파벳과 함께 성격을 분석하는 글이 한가득 적혀있었다. 예상했던 결과였지만 약간 탐탁지 않은 기분이 들었다. 어떻게 70억 인류를 구성하는 다양한 개인의
by
이남기 에디터
2021.07.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2021년 시나리오 [사람]
2021년의 상반기가 끝났다.
2021년의 상반기가 끝났다. 코로나-19로 예측할 수 없었던 2020년이 지나가고, 마스크 없이 생활할 수 있을 줄 알았던 2021년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다. 물론 마스크와 함께, 5인 이상 집합 금지인 상태로 말이다. 끝나지 않는 혼란의 시기를 보내던 중 2021년 새해가 밝았고, 나는 내가 상상한 대로 혹은 계획한 대로 조금이라도 살아지기를 바라며
by
이수진 에디터
2021.06.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2021과 2분의 1 [문화 전반]
내가 이룬 것과 미룬것
소위 ‘정각병’이라 부르는 버릇을 혹시 알고 있는가. 뭐든지 정각, 혹은 30분부터 시작해야 하는 게으름을 위한 습관이다. 나는 그 버릇이 심한 편이다. 그래서 내게는 다른 여느 시간들보다 의미가 남다른 시간들이 있다. 앞서 말한 정각, 혹은 30분, 월요일, 혹은 일요일, 1월과 6월, 그리고 매달 1일이 그것들이다. 그 시간들은 내게 있어 다짐과 결심
by
오수빈 에디터
2021.06.0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무엇'을 해야 한다는 강박 [사람]
‘의미 있는’ 나날을 보내기 위한 나의 노력들
2020년 마지막 날을 ‘날렸다’. 통째로. 의미 없이. 2020년 12월 31일, 버스 안에서 부산 행 버스를 탔다. 2020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일을 마치고 고속버스터미널로 달려갔고, 무사히 19시 10분 차를 탔다. 하지만 문제는 휴대폰 배터리 20퍼센트. 초조했다. 업무 관련하여 한번쯤 연락이 올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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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희 에디터
2021.01.01
리뷰
도서
[Review]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출판학, 그리고 도서정가제 - 출판저널 519호
익숙하고도 새로운 이야기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19와 함께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아직까지도 우리의 삶과 함께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그 중 가장 빠르고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곳은 '비대면', '디지털' 시장이 아닐까 싶다. 등교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학교수업을 시작으로 회사에 출근하지 못하는 직
by
김태희 에디터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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