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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문화소식
공연
(~08.30) 찰칵 [연극, CJ아지트 대학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은 언제일까
찰칵 - 떠돔 3부작 시리즈 완결작 -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은 언제일까 <시놉시스> '엄마, 왜 나를 버렸어?' '나는 너를 새라고 생각했어' 독일로 입양된 딸 봉구는 30년 만에 모국에서 친모 말심을 만난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말심은 봉구를 반갑게 맞이하지 않고 어딘가로 가자하는데... <기획 노트> '즉각반응'은 신작 <찰칵>(작·연출 하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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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0.08.07
리뷰
공연
[Review] 조용한 내면의 요동침을 몸짓으로 보여주는 공연 - 연극 '잠깐만'
저 몸짓은 무슨 뜻일까?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이색 마임 연극, '잠깐만'
살면서 마임극은 처음이라 부푼 마음을 안고 극장으로 향했다. 자그마한 소극장은 겉모습과는 달리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사람들이 꽉 차 거리두기를 위한 좌석을 빼고는 만석을 이루었다. 공연 시작 전의 무대 극단의 고민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극은 늘 좋은 작품을 만들려 노력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유랑극단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반복되는 실수에도 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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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현 에디터
2020.08.05
문화소식
공연
(~08.16) 미래의 여름 [연극, 대학로 나온씨어터]
편견이 편견인 줄도 몰랐던 그 시절, 우리들을 위한 레트로 성장극!
미래의 여름 - 다시 보면 나를 알아볼 수 있을까 - 편견이 편견인 줄도 몰랐던 그 시절 우리들을 위한 레트로 성장극! <시놉시스> "확 마 가시나, 어른들 말하는데 확! 니 가마이 안 있나!" 궁금한 것도 많고 말도 많은, 스스로 또래보다 조숙하다고 믿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이미래'. 그런 미래를 부모님은 귀찮게 생각하는지 방학 때마다 시골에 있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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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0.08.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TMBP 04. 장래희망
기억하는 가장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나의 장래희망
TMBP[Too Much 'B'formation Project] TMB프로젝트는 한국말로 구구절절이라는 뜻의 '투머치인포메이션'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얻은 프로젝트로, Inforamtion의 I 대신 제 이름 첫 글자이자 마지막 글자인 B를 넣었습니다. 나로 시작해서 나로 끝나는 에세이 프로젝트입니다. 네 번째 에피소드 <장래희망>으로 이어갑니다. *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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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비 에디터
2020.08.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한 번쯤 꼭 봐야 할 영화 - 액트 오브 킬링 [영화]
영화 <액트 오브 킬링>에 대한 개인적인 시선이 담긴 글입니다.
꼭 소개하고 싶은 영화가 있다. 어쩌면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영화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내게 큰 영향을 준 작품이 있다. 바로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액트 오브 킬링>이다. ‘영상으로 세상을 담아내고 싶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가져온 꿈이었다. 막연하게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 길을 가야겠다고 진정으로 결심한 건 17살의 많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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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에디터
2020.08.01
문화소식
공연
(~08.23)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연극,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아름답고 찬란해야 할 것 같지만 그리 찬란하지만은 않은 청춘들의 이야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 청춘들의 아픔과 고민, 극복을 그린 연극 - 아름답고 찬란해야 할 것 같지만 그리 찬란하지만은 않은 청춘들의 이야기 <시놉시스> 웹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름 이찬란, 나이 23세. 저는 '이찬란'입니다. 엄마는 제가 한 평생 찬란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제 이름을 '찬란'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평범한 외모와 평범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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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0.07.29
리뷰
PRESS
[PRESS] 프로이트와 루이스, 두 존재의 Everlasting Session - 라스트 세션
나는 그곳에서, 인간 ‘프로이트’와 인간 ‘루이스’를 만났다.
※ 본 글은 연극 <라스트 세션>의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치관의 차이는 타인을 배척할 이유가 될 수 있을까? 어떤 가치들은 화합이 불가능하고, 서로 완전히 대립하여 부딪힌다. 옳다고 믿는 명제에 대한 반론이 들어올 때, 그렇구나 하며 넘어가는 일은 쉽지 않다. 사실을 부정하는데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나는 때때로 그렇게 타인을 미워
by
최은희 에디터
2020.07.29
리뷰
공연
[Preview] 마임과 미술의 만남 - 마임극 '잠깐만'
마음으로 표현하는 미술, 미술로 표현하는 마임. 그 색다른 만남에 대하여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을 만나게 될 때 우리는 어떻게 소통할 수 있을까? 자동적으로 손짓과 몸짓을 이용하는 ‘바디 랭귀지’를 떠올릴 것이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국적 불문하고 인간의 몸짓은 의미를 통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 마임이란, 무용수나 배우가 말을 하지 않은 채 여러 가지 감정이나 행동 등을 제스처와 움직임, 얼굴 표정 등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다
by
백유진 에디터
2020.07.16
리뷰
공연
[Preview] 잠깐만, 내가 알던 마임이 아니잖아? - 연극, '잠깐만' [공연]
대한민국 최정상의 고민이 스민 <잠깐만>. 올여름, 알과핵 소극장에서 직접 확인해보고자 한다. <잠깐만> 보러 왔다가 마임에게 푹 '입덕'하게 될 지 또 누가 알겠는가. 극을 다 본 뒤 이렇게 감탄하길 기대한다. "<잠깐만>, 내가 알던 마임이 아니잖아?"
mime [maim] 1. ~을 흉내내다 2. ~을 광대극조로 연기하다 3. 팬터마임 4. (고대 그리스/로마의) 무언 광대극(배우) '마임'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나는 디즈니 영화 <라푼젤>에 나오는 마임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병사들에게 쫓기는 주인공을 도와 현란하고 재미있는 마임 기술로 적들의 혼을 쏙 빼놓던 모습. 또 한창 태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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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현 에디터
2020.07.1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부조리함을 뛰어넘은 현실, '누구세요' [공연예술]
개인의 삶에 살아숨쉬는 권력, 권력은 사람의 물질화를 불러온다.
연극 <누구세요> 2020.07.01.~2020.07.05. 주최 주관 제작 프로젝트 마디다 요란한 소리를 내며 존재감을 울리는 전화기를 들고는 묻는다. ‘누구세요?’ 연락처에 찍혀있는 지인과 그렇지 않은 낯선 이.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 현대의 각박한 대인관계를 들여다보기라도 한 듯, 이 연극은 꽤 고찰적이다. “여보세요?”라는 말을 주고받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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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현 에디터
2020.07.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종강하며, 앞으로 대학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사람]
정부, 교육부, 대학은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
대학생의 등록금 반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언론들의 학생 인터뷰 요청이 많다. 저번 학기 수업과 이번 학기의 온라인 수업의 차이, 그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 학생들이 하고 있는 노력에 대한 질문 등인데 이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글에 써보고자 한다. 교수님 인터넷 연결 오류로 중간에 수업이 끊기거나, 화면 공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시간을 그냥 날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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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현 에디터
2020.07.12
칼럼/에세이
에세이
[칼럼] 대학들은 왜 '등록금 반환'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가?
단순히 일정 금액을 환불하는 것으로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지금처럼 교육의 공공성에 대한 논의를 덮어둔 채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다.
전염병은 평등하지만, 재난은 평등하지 않다 코로나19로 발생한 문제들은 새롭지 않다. 기존의 문제들은 첨예하게 드러나 피부를 찌른다. 그러나 그 고통은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이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온다. 가장 먼저 해고된 이들은 비정규직 노동자였고, 감염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도 비정규직 노동자였다. 쿠팡 집단 감염과 아시아나 재하청 노동자들 정리 해고
by
장소현 에디터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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