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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의 Mr. 구스타브
잔인한 세상속 한줄기 빛 MR.구스타브
영화 속에 나오는 문구를 빌려보자면 이 세상은 도살장처럼 잔인하다. 이런 세상에서 구스타브가 한 줄기의 빛인 이유가 뭘까. 영화 그랜부다페스트 호텔 안에는 돈은 차고 넘치는 부자들이 많지만 외로운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들이 외로운 이유는 하나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재산에만 관심있지 본인이라는 사람 자체에는 영 관심이 없기 떄문이다. 부자 마담으로 나오는
by
박채연 에디터
2020.10.08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구름 이불을 덮은 하늘
가로등 아래에서.
illust by loa 빠르게 지나가는 차 밖으로 바라본 하늘은 포근한 구름으로 반쯤 덮힌 채 끝없이 이어져 있었다. 짧은 순간이었으나 그때의 하늘은 눈부시게 빛나서, 그 순간적인 인상을 그림으로 기록해두고 싶었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0.10.05
작품기고
[파도의 진주] 한가위
즐거운 한가위
[ Illusted by 파도 ] 한가위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때문에 모두가 함께하진 못하지만, 즐겁고 풍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by
최은정 에디터
2020.10.03
칼럼/에세이
칼럼
[씬(Sinn)의 혁명] 도시인의 우울에 관하여 - 영화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내면 죽이기의 일상화
1. 서울을 버려야 서울로 돌아올 수 있다는 말은 그럴듯하게 들렸다. 서울을 버려야 서울로 돌아올 수 있다는 말은 그럴듯하게 들렸다. 도시에서 자란 인간은 결코 자신의 내면에서 도시를 죽이지 못한다. 염증이 자욱한 도시인에게, 서울을 둘러싼 혐오감은 도시인으로서 자신에게 부여된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일로 환원될 뿐이다. 빽빽한 아파트, 아파트보다도 많은 자
by
이소현 에디터
2020.10.02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신기술과 공존하기 - ② 연구방향성과 대상의 재정비
단어 '산업혁명'의 소멸을 가져올 발전 속도에 따라
초등학생 때 나는 글짓기나 사생대회 중 선택을 하라고 하면 그림을 그리는 쪽이었다. 특히 과학상상화에서는 투명한 반구의 물체로 보호된 인공물체 안에서 공중을 날아다니는 자동차, 사람없이 레일 위를 달리는 자동차가 필수 요소였다. 그 모습이 머지않았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현재 위치를 보면 구글 웨이모, 포드, GM, 벤츠 등은 레벨4 연
by
박나현 에디터
2020.10.02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새들의 무덤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한 이야기
새들의 무덤 - 두 개의 기억의 여정, 두 개의 기억의 방식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
by
박형주 에디터
2020.10.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두 개의 나
두 개의 나 사이에서 나는 연습을 하는 중이다.
내가 도수 높은 안경을 쓴다는 사실은 나를 매일 만나거나 어릴 때부터 친한 사람들밖에 모른다. 라식/라섹 수술을 하기도 어려운 눈이고, 수술이 두렵기도 해서 아홉 살 때부터 지금까지 안경을 쓰고 있다. 안경밖에 선택지가 없던 학창 시절에는 두꺼운 안경을 쓴다는 게 큰 콤플렉스였다. 렌즈라는 선택지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난시가 있고 알러지도 있어서 눈이 불편
by
김선재 에디터
2020.10.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우리의 단면에는 나이테가 없다
대학 다닐 때, 후배들과 카페에서 이야기하다가 이런 얘기가 나왔다. ‘주변에서 뭐든 해보라고 하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말인, 즉 해야 하는 게 어학공부인지, 자격증 시험 준비인지, 여행인지, 사회생활인지 많은 사람이 힌트조차 주지 않고 막연하게 이야기한다는 것이었다. 왜 그랬을까. 앞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병아리가 있는데 그 시간을 겪어본, 그때
by
장미 에디터
2020.10.01
칼럼/에세이
칼럼
[씨코드] 고려청자 굿즈 대란의 비하인드, 미미달 인터뷰
고려청자 굿즈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 미미달의 브랜드 철학
지난 칼럼이었던 '[씨코드] 고려청자가 너무 힙해요'에 이은 미미달 한상미 대표와의 인터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입니다. 미미달의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미미달은 한국전통에 현대적 쓰임을 더한 디자인 제품을 제안하는 브랜드입니다. 저는 현재 미미달의 미미디자인을 운영하는 대표 한상미입니다. 미미달이라는 브랜드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by
김용준 에디터
2020.09.30
문화초대
[Vol.659] 새들의 무덤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한 이야기
새들의 무덤 - 두 개의 기억의 여정, 두 개의 기억의 방식 - <문화초대 일자> 새들의 무덤 2020.10.09 금요일, 오후 8시 2020.10.15 목요일, 오후 8시 2020.10.16 금요일, 오후 8시 2020.10.17 토요일, 오후 4시 2020.10.18 일요일, 오후 4시 동양예술극장 3관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by
박형주 에디터
2020.09.30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사랑에 대한 예의
다시 돌아가도, 나는 너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너는 충분히 사랑스러웠으며, 너를 사랑했던 나를 부정하고 싶지는 않아서.
COPYRIGHTⓒ 2019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그때 그 키스가 오직 순도 높은 사랑 속에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그 안에 미움, 거짓, 기만, 욕구 혹은 비겁함 같은 불순물이 다소 섞여 있어도 그 순간을 아름다움으로 간추려 기억하는 것은 온전한 이별을 하는 데에 중요하고도 필요한 작업이야. 그저 아름다움을 흉내
by
장의신 에디터
2020.09.30
작품기고
The Artist
[Superior_rabbit] 나의 시간 너의 시각 #3
배움의 시작 낯설지만 할 수 있어 응원할께
조그마하던 우리 딸이 언제 이렇게 컸는지 엄마는 네가 자랑스럽구나 새로운 시작은 늘 어렵단다 그래도 우리 딸 잘 해낼 수 있어 엄마보다 더 잘 해낼 거다 딸아 너의 시작을 언제나 응원한다 파이팅!! 엄마 새로운 시작이 어려웠을 텐데 용기있는 첫 걸음이 딸로서 정말 자랑스러워 새로운 시작은 늘 어렵잖아? 그래도 우리 엄마 잘 할 수 있을꺼야 나보다 더 잘
by
김보람 에디터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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