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진주] 권태로움

글 입력 2020.07.17 15:0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IMG_1317.jpg

[ Illusted by 파도 ]

 

 

관계를 지속하다 보면

그 관계에서 권태로움을 느낄 때가 있다.


전과 같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며 모든 것이 같음에도,

어느새 권태로움과 지루함, 지겨움이 가득할 때.

관계의 권태를 느낌과 동시에 슬픔이 밀려온다.


사람과의 관계에선

많은 감정과 느낌을 느낄 수 있다.

 

관계에서 느낄 수 있는 분노나 슬픔보다

권태로움이 가장 잔인하고 슬픈 것이 아닌가 싶다.

 

 

 

최은정.jpg

 

 

[최은정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19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