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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SNS 감성의 대명사로 다시 태어난 앙리 마티스 [시각예술]
마티스의 야수주의, 그 이외의 면모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술은 인상파 미술이라고들 한다. 절대 실패해서는 안 되는 전시회를 꾸리고 싶다면 인상파 미술을 가져오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인물 또한 후기인상파를 대표하는 빈센트 반 고흐이다. 그를 비롯한 인상파, 혹은 후기인상파 특유의 회화적인 스트로크와 해사한 색감을 보고 있노라면 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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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현 에디터
2020.02.16
리뷰
공연
[Review] 누구를 위한 신념인가 - 마터 [연극]
신념에 눈이 멀어버린 이들이 이야기
무대 위 인물들은 전부 같은 공간에 있었지만, 누구도 함께 있지 않았다. 서로 다른 곳을 바라봤고, 그것에 눈이 멀어 있었다. 같은 주제로 대화를 해도 소통은 되지 않았다.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함께 이야기한다고 해서 대화인 것은 아니다. 나는 연극 <마터>에 단 하나의 대화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신념은 눈을 멀게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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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20.02.07
리뷰
전시
[Review] 그는 그림으로 자유로워졌다. -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展
그는 매일 그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찾아다닌 셈이다.
[Review] 그는 그림으로 자유로워졌다.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展 "언제 어디서나 추함은 또한 아름다운 면을 지니고 있다. 아무도 그것을 알아채지 못한 곳에서 그것들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짜릿하다." - 툴루즈 로트렉 캔버스는 그가 자유로울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었다. 툴루즈 로트렉은 귀족 출신이었지만, 유전병과 함께 어릴 적 부러진 다리로 신장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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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원 에디터
2020.01.28
리뷰
공연
[Preview] 저는 기꺼이 구원을 거절하겠습니다 - 마터 [연극]
강한 믿음, 좁은 시야, 시야 밖의 배제. 혐오의 굴레를 끊어내야 한다.
2018년 초연으로 제 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부문을 수상한 수상하여 그 작품성과 완성도로 호평을 받은 <마터>가 보다 탄탄해진 무대로 재공연에 오른다. <시놉시스> 벤야민은 수영수업에 들어가지 않는다. 수영수업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가 종교적 신념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엄마와 선생님들은 벤야민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벤야민의 지도교사이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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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20.01.19
리뷰
전시
[Preview] 몽마르트의 작은 거인, 앙리 툴루즈 로트렉
다이내믹한 "벨 에포크" 시대로의 초대
툴루즈 로트렉의 작품을 처음 접한 건 학창시절 현대 미술 교양 강의에서였다. <물랭 루즈, 라 굴뤼>, <제인 아브릴> 등 그의 포스터 작품을 접했다. 그의 그림에 빠져 한동안 빈티지 포스터 이미지를 모으고 다녔다. 그 해 여름 뉴욕에 여행을 갔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그의 작품을 다시 마주했다. 그림 옆의 네임택을 보기 전엔 드가나 세잔의 그림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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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에디터
2020.01.07
리뷰
전시
[Preview] 툴루즈 로트렉展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프랑스의 화가 앙리드 툴루즈 로트렉의 전시가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오는 1월 14일부터 5월 3일까지.
앙리드 툴루즈 로트렉의 전시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오는 1월 14일~ 5월 3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그동안 그리스, 이탈리아, 미국 등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개최했지만, 한국에서는 처음 여는 전시라고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작품 150여 개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그의 미술작품뿐만 아니라 드라마틱한 일생을 소개하는 영상과 미디어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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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에디터
2020.01.06
리뷰
PRESS
[PRESS] 비엔나, 그들이 선물하는 클래식 음악 -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Preview
클래식 음악이 선물하는 여유로움
2020년의 새해가 밝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사람들이 본인만의 시작을 만들어가는 이 무렵, 그 새로움을 음악으로서 응원하며 축하하는 공연들이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클래식 음악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는 것이 본인에게는 한 해를 이끄는 원동력으로서의 의미가 된다. 이번 연도에는 특히나 의미 있는 해가 되기를 바라며 클래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
by
임보미 에디터
2020.01.06
리뷰
전시
[Preview] 물랭루즈의 작은 거인과 만남, 전시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드로잉부터 그의 작품세계까지
[Preview] 물랭루즈의 작은 거인과 만남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나는 어느 유파에도 속하지 않는다. 나는 내 멋대로 그림을 그릴 뿐이다. 하지만 나는 에드가 드가를 존경한다." 전시 제목 툴루즈 로트렉 展 물랭 루즈의 작은 거인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기간 2020년 1월 14일[화]부터 5월 3일[일]까지 (96일 간) 매주 월요일 휴관
by
고혜원 에디터
2020.01.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대중적으로 쉽게 듣기 좋은 한국 음악 best 3 [음악]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우리 음악
한국 음악은 기본적인 장단이 있고 그 장단의 빠르기에 따라 음악의 빠르기 또한 달라진다. 외국 음악과 다르게 한국 음악은 일정한 리듬의 틀이 있으나 연주자나 어느 지역인지 등에 따라 무수한 변주가 가능해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음악은 보통 장구와 같은 타악기의 고법으로 박을 나누고 이를 장단이라 하며 장단에 종류에는 무수히 많은 수가 있다
by
허연수 에디터
2019.12.31
리뷰
PRESS
[PRESS] 고흐와 고갱을 그리는 클래식 음악 -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고흐vs고갱"
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예술적 여운이 깊게 남기를 바라며
고흐와 고갱, 그들의 관계는 미묘했다. 고갱을 동경했던 고흐였지만, 그들이 함께 생활하게 되며 생기는 마찰과 불화는 아무도 막지 못했다. 동경과 불화가 공존할 수 있는가 묻는다면, ‘라이벌‘이라는 단어로 답할 수 있겠다. 분명한 재능과 예술성을 품은 그들이 고흐의 집에서 함께 지내며 서로에게 미쳤던 영향은 그들의 작품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함께 살며 같은
by
임보미 에디터
2019.12.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대의 눈에 비치는 것이 순간마다 새롭기를 - 지상의 양식 [도서]
문학의 여러 가능성을 실험한 프랑스 소설가
난해하다. 에세이도 시도 소설도 아닌 글을 읽다 보니 내가 무엇을 읽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메모장을 읽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 낙서를 읽는 느낌도 들었다. 그런데 중반부로 접어들 무렵 드디어 읽힌다는 느낌을 받았다. 후반부에 가서는 더 잘 읽힌다. 그리고 책을 덮고 난 후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 작가 뭐지?
by
전수연 에디터
2019.12.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평등과 분리는 함께 갈 수 있는가? [문화 전반]
중앙일보가 공식 SNS에 노키즈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올린 걸 보고
플래시 대 퍼거슨 사건을 알고 있는가? 플래시 대 퍼거슨 사건은 플래시가 백인 열차 칸에 있다가 유색인종 열차 칸으로 옮겨가라는 차장의 지시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체포된 사건이다. 플래시는 인종차별을 금지한 수정헌법 13조와 14조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연방 대법원은 '분리하되 평등한' 시설이라면 인종을 분리해도 평등 조항에 위배되지 않
by
박해윤 에디터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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