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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교육사회학 관점에서 바라본 '기생충' [영화]
영화<기생충>에서 찾아본 교육적 불평등
0. 불평등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 살아가면서 많은 불평등을 경험하게 된다. 그중에 한국 교육의 불평등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학생들은 불평등이 가하는 폭력에 수많은 상처를 입게 되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열의를 상실하게 된다. 이런 사회적 현상이 다큐, 동영상과 같은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나타난다. 사회적 불평등을 그려낸 영화 <기생충>
by
박세윤 에디터
2021.03.31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할말,잇슈(issue)다! 02 - 교육 불평등, 위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썩은 동아줄'을 내어주다
우리가 '할 수 있었던','하고 싶었던','해야만 했던' 말들을 이슈와 함께 전합니다.
‘불평등’. ‘불평등’이라는 단어만큼 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있을까? 지역, 소득, 젠더, 의료, 정보, 교육 등 다양한 범주에 걸쳐 있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들은 마치 ‘고질병’처럼 쉽게 나아지지도 않을뿐더러 일상 속에서 우리를 매일 괴롭히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와의 불편한 ‘동거’가 길어지면서 사회 곳곳에선 각종 제약과 제한으로 굳게 닫혀버린
by
남윤서 에디터
2021.03.26
리뷰
도서
[Review]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전염의 이유 - 휴먼 네트워크
내 친구가 나보다 친구가 많다고 느끼는 이유, 내 주변에 나와 비슷한 사람만 있는 이유, 여성 ceo를 찾기 어려운 이유와 경제적 불평등 같은 구조의 문제까지 네트워킹의 특성으로 풀이한다.
코로나로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도 코로나로 이어지는 지금. 궁금했다. 왜 끝날 듯 끝나지 않을까? 왜 유럽이며 미국이며 중동이며 백신을 빨리 접종하려고 앞다툴까? 후자의 질문엔 '안정성을 위해서'라고 답할 수 있지만, 명확한 근거를 떠올리기는 어려웠다.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는 건 알아도 그 유효성이 와 닿지 않기 때문일 거다. 기억도 나지 않은 어린
by
박윤혜 에디터
2021.03.21
리뷰
PRESS
[PRESS] '진정한 공정함'이라는 신화 - 능력주의와 불평등
능력에 따른 차별은 공정하다는 믿음에 대하여
능력주의는 개인의 능력에 따라 사회적 지위를 분배하는 보상과 인정 시스템을 말한다. (…) 능력주의는 때로는 측정된 지능이나 교육 수준에 따라 차별하는 체제나 이념을, 때로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나 실적에 따라 차별하는 체제나 이념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 공현, 〈교육에 필요한 것은 탈능력주의〉, 317쪽 나 또한 능력주의가 어느 무엇보다 ‘공
by
장소현 에디터
2021.01.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인류는 역사를 반복한다 동물농장 [도서]
인류는 계급과 불평등, 착취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일까?
조지 오웰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이다. 작품들 에서 고찰과 예리함, 날카로움이 느껴진다. 그 차가운 날은 사회를 향해, 독자를 향해, 그리고 저자 스스로에게 향한다. 그는 글로써 부조리한 사회에 대응했고, 과거의 역사와 미래의 가능성을 계산해 경계할 점을 짚어 내 주었다. 동물농장이 독서 모임 도서로 선정되어 오랜만에 그의 글을 읽어 보았다. 15
by
박은지 에디터
2020.12.12
리뷰
도서
[Review] 차별 없는 세계로의 한걸음 - 페미니즘 앞에 선 그대에게 [도서]
'페미니즘'이 사회혁신을 유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Intro: 어버버한 내가 부끄러워서 몇 년 전만 해도 낯설었다. 내가 살았던 세계라는 곳은 남성중심주의가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러웠다.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인식조차 하지 못할 만큼 나는 불만 없이 살았었다. ‘페미니즘’을 알게 되었고,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던 계기가 있었다. 학부 시절, 수업 중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당당하게 밝히는 교수님을
by
이지윤 에디터
2020.09.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소비가 곧 생존인 세상에서, 에리히 프롬 '소유냐 존재냐' [도서]
"살아 있는 구조는 생성하는 경우에만 존재할 수 있다."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의 원제 ‘To Have or To Be’는 셰익스피어의 햄릿의 유명한 대사 ‘to be or not to be’를 연상시킨다. 작가도 이를 염두에 둔 것인지 1부 제 1장에서 ‘존재의 철학적 개념’과 ‘소유와 소비’라는 파트를 통해 존재와 소비에 대해 설명한다. 작가에 따르면 ‘소비는 소유의 한 형태’이자 ‘산업사회의 가장
by
이승희 에디터
2020.09.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당신은 페미니스트입니까? 라는 질문에 망설이는 이유들 [문화 전반]
비거니즘을 추구하는 사람이 채식주의자가 되는 건 자연스러운데, 페미니즘을 추구하는 사람이 본인을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
요즘 듣는 여성학 수업에서 교수는 첫 강의 전에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당신은 페미니즘에 관심이 있나요? 라는 것과 당신은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로 정의할 수 있나요? 라는 질문이 포함되어 있었다. 설문지를 제출한 후 며칠 뒤 수업에서 교수는 설문조사 결과가 인상깊었다고 했다. '페미니즘에 관심이 있나요?'라는 질문에는 대다수의 참여자가 ‘예', 즉
by
최서윤 에디터
2020.09.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벡델데이2020', 영화 산업 속 양성평등을 외치다 [영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주관하는 ‘벡델데이2020’의 공식 행사가 열렸다.
지난 9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양성평등주간’이었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한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부터 여성주간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2015년부터 명칭이 변경되어 이어져 오고 있다. 작년까지는 매년 7월 첫 주에 운영되었는데, 올해부터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인 9월 1일을 기점으로 7일간 운영하게 되었다. 벡델데
by
최은민 에디터
2020.09.09
리뷰
PRESS
[PRESS] 내 안의 차별주의자
보통 사람들의 욕망에 숨어든 차별적 시선
*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처럼 너무도 평범한 말이 차별이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유기농 음식을 먹고,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도 차별적 행동이라면 인정할 수 있겠는가? “나는 정치에 관심 없어요” 라는 말이 엄청난 특권 행위라 한다면 믿겠는가, *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우리의 의견과 가치관, 생활방식이 옳은데 남
by
오예찬 에디터
2020.07.26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인국공 논란', 한국 사회는 정말 공정과 평등을 바라는가
민낯이 드러났다. 아니, 민낯을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6월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보안 검색 노동자 1,90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발표하자 이에 대한 반발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기존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노동자와 정규직 전환의 대상이 아닌 비정규직 노동자,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이라는 청년 선호 1순위 공기업의 취직을 목표하고 있는 취업준비생 등 각기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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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에디터
2020.07.0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오피니언] 우리가 간신히 희망하는 것들 - 넷플릭스 다큐 '희망의 딸들' [다큐멘터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진정한 '뉴노멀'을 향해서
포스트 코로나를 논하기엔 시기 상조지만 우리 사회에 만연한 혐오와 사회적 차별에 대한 '뉴노멀'이 필요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는 미국 플로이드 사태가 더해지면서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의식이 다시 떠오르고 있는 것 처럼 우리는 언제나 차별과 혐오가 자행되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인도에는 수천 년 동안 이어진 신분제도인 카스트가 존재한다.
by
김지아 에디터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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