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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모두를 공평히 비추는 달빛과도 같은 사람, 박세나 에디터를 만나다
세상을 향한 섬세한 시선을 가진 사람.
그 날도 난, 오피니언의 여러 카테고리를 둘러보며 '오늘은 무엇을 주제로 글을 써볼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나는 오피니언에 있는 많은 카테고리를 한번씩은 건드려보고 싶었고, '우선은 내가 쓸 수 있는 분야부터 써보자'라는 생각에 심리적으로 가까운 카테고리부터 차근차근 작성해나가고 있었다. 만화, 게임, 음악,
by
김재훈 에디터
2021.05.25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그냥 지금 이 순간의 나라는 사람
안 하던 짓을 해보려고요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는 인터뷰의 주인공은 생일을 맞아 자기소개를 하고 싶다는 박혜설 에디터다. 글을 쓰기 전에 개요를 적지 않으면 첫 문장을 쓰지 못하고, 인터뷰를 할 때는 철저하게 예상 질문지를 짜는 치밀함을 보여주던 그가 이번 인터뷰는 의식의 흐름에 맡겨보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놓았다. 인터뷰어이자 인터뷰이인 본인도 이 인
by
박혜설 에디터
2021.05.2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하고 싶은 게 많은 '나의 지금'에 대하여
이왕이면 즐거운 마음으로 나다운 내가 되어보려 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나의 지금을 여러분에게 전달하기도 하지만 나도 나의 현재의 모습을 또 한 번 찾아내고 싶다. ‘지금 나는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보며 지금의 나에게 7개의 질문을 던져보려 한다. 지금이 힘들다면,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가요? 날 밝을 때쯤이면 타닥타닥 사람들 발소리가 들려. 이불 속에서 듣는 그 소리가 그렇게 쓸쓸할 수가 없다. 나만 굴러가
by
조민영 에디터
2021.05.24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현대 르네상스
현대의 다재다능함은 어떻게 가치를 갖게되었고, 무엇에 기여하는가.
한승민(Han SeungMin) 현대 르네상스 Mordrern Renaissance 2021 콜라주, Collage Seoul 인당 적어도 10개 이상의 능력을 갖춘 현대는 진정한 의미의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을까? 좋은 르네상스와 나쁜 르네상스를 구별하지 않고, 현대는 르네상스이다. 원조 르네상스 맨인 미켈란젤로와 다빈치가 현대에 온다면 뭐라고 할까.
by
한승민 에디터
2021.05.2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
<카이로의 붉은 장미> 스포일러 리뷰
“세상에, 당신 정말 영화를 사랑하는군요!” 어느 때처럼 ‘카이로의 붉은 장미’를 보고 있을 때, 스크린 속에서 한 인물이 그녀에게 말을 건다. 스크린 밖으로 뛰쳐나온 톰은 세실리아의 손을 잡고 극장 밖으로 나간다. 영화 <카이로의 붉은 장미>는 자유와 사랑을 위해 영화로부터 도망친 톰과 영화에서 행복과 꿈을 찾는 세실리아의 이야기다. 우스꽝스러운 의상과
by
나정선 에디터
2021.05.2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상처주지 않는 글을 쓰는 사람.
이보현 에디터를 만나다.
“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않는 글을 쓰고 싶어요.” 논리적인 글을 지향하고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문화를 꿈꾸는 사람 지난달 ‘Project 당신’이란 프로젝트에 관한 메시지를 받고, 평소 관심 있었던 에디터님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신청서를 보냈다. 대표님은 에디터님과 나를 카톡방에 초대해 주셨다. 천안에 사는 보현님과 서울에 사는 나는 수원역 근처 카페로 약
by
박정민 에디터
2021.05.18
칼럼/에세이
칼럼
[씨코드] 콜라보레이션은 언제나 성공적일까?
콜라보레이션이란 무엇이고, 어떤 콜라보레이션이 인기를 얻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출처 - 네이버 뉴스 검색 바야흐로 콜라보레이션의 시대다. 지금까지의 콜라보레이션은 신조어이자 새로운 현상이었다. 콜라보레이션은 익숙하지 않은 조합으로 이목이 쏠리며 빠르게 인기를 끌 수 있었다. 곰표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 휠라(FILA)의 인플루언서 콜라보는 대표적인 콜라보레이션 성공 사례가 되었다. 콜라보레이션의 영역 또한 다양해졌다. 예술 분야에
by
김용준 에디터
2021.05.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새싹에 대한 짧은 단상
새싹과 나
얼마 전 선물을 받았다. 간편하게 키울 수 있는 씨앗 키트로 흙부터 씨앗과 임시 화분 등이 모두 함께 구성된 선물이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스포이드로 방울방울 물을 주고 자기 전에는 또 얼마나 자랐나 지켜본다. 거의 1시간 마다 들여다보는데, 그때 마다 모습이 조금씩 달라져 있으니 얼마나 빠르게 자라나는지 알 수 있다. 잠깐 사이에 새로운 싹이 나온다.
by
김유라 에디터
2021.05.1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저도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 넷플릭스의 퇴사문화
퇴사를 했다. 나 혼자 쓰는 우리 회사의 부검 메일.
넷플릭스에는 직원이 퇴사할 때 치르는 독특한 문화가 있다. 바로 ‘부검 메일’이다. 회사를 떠나는 직원이 함께 일했던 동료들에게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갖춰 메일을 보내는 건데, 여기에는 퇴사자와 당사자의 직속 상사, 인사 담당자가 참여한다. 메일의 초고는 퇴사자가 쓰고, 여기에 직속 상사와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최종본을 완성한다. 회사를 떠나는 직
by
이중민 에디터
2021.05.14
작품기고
The Artist
[미나] 마음
마음이 먼저다
내면에 무언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일어날 수 없었겠지요.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모든 물질적인 것들은 우리의 마음과 상상력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누군가의 상상이, 누군가의 생각이, 누군가의 사랑이 우리가 오감으로 느끼는 이 세계를 만들어냈지요. 우리의 마음은 세계가 태어나는 가능성의 장입니다. 당신의 마음 속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
by
김한나 에디터
2021.05.1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노력 없는 결과
씨도 뿌리지 않고 과실을 따먹고 싶다.
아무 노력도 없이 그럴듯한 결과만 얻고 싶다. 나만이 그런 건 아닐 거라고 다시 한 번 일반화를 시켜본다. 무언가에 시간을 쏟고 힘을 들이기는 싫은데 그것이 모여서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과실만을 바라는 것이다. 이렇게 이기적이고 멍청한 생각은 과연 어디에서 비롯된 걸까. 내가 노력 없이 얻고 싶은 결과를 몇 개 떠올려봤다. 단어를 외우거나 문법을 공부하거
by
안우빈 에디터
2021.05.11
칼럼/에세이
에세이
[찐따 박성빈] 피어싱한 나는 좀 세 보일지도?
퇴사하고 귓불에 피어싱을 했다.
퇴사하고 귓불에 피어싱을 했다. 세 보이고 싶어서 그랬다. 회사에서 내 평판은 ‘울상이어서 더 뭐라 그러지 못하겠다’, ‘자신이 없어 보이고 쭈뼛거리는 때가 많다’ 따위였다. 출근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는 PT와 선배들의 피드백을 듣는 시간이 열렸는데 그 때도 단점으로 지적된 게 ‘약해 보인다’ 였다. 이렇게 생겨먹어서 이런 천성인 걸 나보
by
박성빈 에디터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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