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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우리의 삶은 언제나 클래식이었다 - 다정한 클래식 [도서]
클래식으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우리 집에는 악기들이 많다. 피아노, 플룻, 첼로, 우쿨렐레와 어쿠스틱 기타뿐만 아니라 클래식 기타... 생각해보면 내가 클래식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나는 어렸을 적부터 음악과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5-6년 이상은 피아노 학원에 다녔고, 이후 첼로를 배우기도 했다. 살면서 다룰 수 있는 악기 몇 개는 있어야 하며,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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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나 에디터
2021.04.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의 것이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날 것 같아 [문화 전반]
하늘엔 별들의 강 ‘은하수’가 있다면 땅엔 불빛이 흐르는'낙화놀이’가 있다 - 조선판 불꽃놀이, 함안 낙화 놀이를 아시나요?
사람들은 저마다 '아름답다'라고 느끼는 것들이 있다. 꽃, 바다, 석양, 시, 사랑하는 사람, 소설, 그림 등 굉장히 다양하다. 그리고 우리는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들에 자연스럽게 끌린다. 때로는 감탄하고, 동경하고, 감동한다. 미(美)의 사전적인 정의 중 첫 번째 정의에 의하면, ‘눈 따위의 감각 기관을 통하여 인간에게 좋은 느낌을 주는 아름다움’이라 설
by
신송희 에디터
2021.04.0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에드몬드/몬테 크리스토 백작의 이야기는 우리의 삶이다. [공연]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가 흥행하게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에드몬드 단테스의 삶에 연민을 느끼고 공감을 하게 되는걸까? 그의 삶이 곧 우리의 삶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장편 소설 <몬테 크리스토>(1844)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소설은 피에르 피코라는 청년이 친구들 때문에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가 나중에 석방되어 복수하다가 살해당했다는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현실에서 피에르 피코는 자신의 복수를 도와주었던 알뤼와의 불화 끝에 그에게 살해당한다. 소설작가는 사건의 기본
by
김소정 에디터
2021.03.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일렁이는 불꽃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삼켜버리는 - 고흐, 영원의 문에서 [영화]
그와 함께 그가 느끼는 모든 것들을 온전히, 있는 그대로 느껴본다면
우리가 사랑하는 빈센트 반 고흐 글을 읽기 전 이 노래를 들은 후, 고흐의 감정을 함께 이해하고 느껴보았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고흐를 아끼고 사랑하며 애틋해하는 만큼, 그에 대한 이야기는 영화와 책, 노래 등과 같은 다양한 방식과 시선으로 재해석되어 풀어져 나갔다. 나 또한 그들 중 하나이다. 왜 고흐를 좋아하게 됐는지에 대한 이유는 사실 명확하지
by
조민영 에디터
2021.03.24
리뷰
도서
[Review] 우리의 위대함과 졸렬함 - 휴먼 네트워크
네트워크는 불평등을 만들어내는 절대 악이 아니라, 때로는 위대하고 졸렬한 인간의 맨 얼굴이다.
몇몇 이상주의자는 인적 네트워크를 쌓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모습을 아첨과 사익추구에 불과하다며 진저리친다. 하지만 이상주의자의 고결한 태도는 천국에서만 유효하다. 치열한 생존 의지와 통제할 수 없는 추동이 들끓는 용광로 같은 현실에서 알려지지 않은 것은 그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가를 떠나 잊히기 때문이다. 조용히 숨을 거두었지만, 사후에 재조명된 위대한 화
by
손진주 에디터
2021.03.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의 공동체는 안녕한가요? - 빌리지 [영화]
평화로운 마을의 진실을 파헤치는 한 소녀의 이야기
*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 <빌리지>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결말을 담고 있습니다. 가족, 또래집단 등 우리는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공동체와는 떨어질 수 없는 삶을 살아간다.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혹은 다른 공동체와 상호작용하기도 부딪히기도 하며 공동체의 테두리를 흐리게, 혹은 견고하게 만들며 살아간다. 이렇듯 공동체는 익숙함
by
조혜리 에디터
2021.03.1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소중한 나를 위해 들려주고 싶은 음악 [음악]
번 아웃 된 여러분을 위해 위로가 되어주는 음악을 선물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라는 존재가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나의 존재만으로 내가 있는 그 자체만으로 참 귀하고 아름다운 건데. 우리는 뭘 해야만 그리고 누군가 그걸 인정해 주고 평가해 줘야만 already awesome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나는 참 빛나는 사람인데. - 장윤주 온전히 나를 위한 마라톤 인생은 마라톤과 같다. 사람들은
by
조민영 에디터
2021.03.13
리뷰
도서
[Review] 지역과 문화, 우리의 기록 - 출판저널 521호
지키는 힘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 그곳은 이미 포화상태다. 이 작은 나라에서, 이 작은 도시에서 964만 8,606명이 부대끼고 살아간다. 서울시 면적은 대한민국 전체의 0.6% 지만, 인구는 약 1천만 명이다. 인구 집중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 되며, 우리가 느끼는 피로도 또한 하늘로 치솟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포기할 수 없다. 퇴근길이 꽉 막힌 혈관처럼 느껴져도
by
이민영 에디터
2021.03.09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우리의 끄적임은 충분합니다
글 조각들이 피어날 때를 기다리며
어렸을 때부터 끄적이는 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국어’ 교과서 표지를 ‘궁예’로 바꾸는 등 책에 낙서를 즐겨 했던 것은 물론이며, 학교 뒤편 분리수거장에서 버려진 노트를 주워 와 실없는 그림이나 문구를 적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심지어는 선생님들의 칠판 필기체를 똑같이 따라 쓰는 재주도 있어서 틈날 때마다 필기체를 바꾸어가며 공책에 글씨를 쓰고는 했습니다
by
이남기 에디터
2021.02.23
리뷰
전시
[Review] 다시는 돌아가지 못하는 우리의 기억 속 그때 그 시절 서점 속으로 - 라스트 북스토어
당신의 추억 속 그 서점을 눈앞에 가져다줄 '라스트 북스토어'
라스트 북스토어, 세상에 하나뿐인 마지막 남은 서점에 다녀왔다. 이번 ‘라스트 북스토어’전은 가히 그 이름과 같이 지금은 점차 사라져가는 종이 책들로 빼곡한 그 시절 서점의 이미지를 잘 구현 해내고 있다. 전시품을 관람하는 동안, 이 공간은 내 기억의 서재 속 해묵은 앨범 속에 들어 있을 법한 기억의 페이지를 자연스럽게 펼쳐 놓았다. 서점 하면 떠오르는
by
박다온 에디터
2021.02.10
오피니언
동물
[Opinion] 당신은 예술하기 위해 태어난 '새'람 [동물]
맥그레거바우어새와 마나킨 새의 예술 행위를 살펴보도록 한다.
예술이란 무엇일까? 이에 관하여서는 사람마다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정답은 없다. 하지만 그것이 ‘인간의 창작 행위’라는 데에는 대부분 동의하는 듯하다.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면,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데, '경이로움'은 그중 아주 중추적인 요소일 것이다. 그러한 ‘경이로움’을 안겨주는 것이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면, ‘예술’을 하는 것은
by
최호용 에디터
2021.01.1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새로이 개척한 행성, 우리의 FNTSY [음악]
"아무도 우리를 지우지 않았네, 누구도 우리를 분류하지 않았네"
대학에 입학한 후 처음으로 들었던 전공과목의 과제 중 장르 및 시대를 막론하고 본인이 각별히 좋아하는 예술가나 작품을 모아 단행본을 만드는 것이 있었다. 아무래도 과제라는 이름으로 주어진 일이기에 만들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완성하고 보니 누군가에게 나를 소개할 때 이 책을 쥐여주면 나를 이해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은 취향집 한 권이
by
유소은 에디터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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