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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Drawing Letter] 졸업과 입학
끝은 곧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지난 2월은 따뜻한 계절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졸업식과 입학식이 열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추운 날씨가 끝나 드디어 따스한 3월을 맞이하는 때, 학생들은 새로운 학교나 학기를 준비하거나 정들었던 곳을 떠난다. 최근 대학 생활을 함께하던 동기들의 졸업식을 찾아갔다. 모두 4번의 입학식과 4번의 졸업식을 거쳐 드디어 사회로 한발짝 다가선다는 것에 설렘을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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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현 에디터
2021.03.08
칼럼/에세이
에세이
[관객 노트 Sigak] 8. 우린 그저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기로 한 거죠
혹시 이런 사람 궁금하지 않으세요? 즐거운 게 그렇게 많은데 그 어렵고 복잡한 미술이 좋데요.
“그때였어요. 우린 그저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기로 한 거죠. 그냥, 정말로 그냥 우리의 태도를 서슴없이 나눠보자고 했어요. 짧은 시간이어도 좋으니 우리가 경험한 것을 이야기해보자고요. 그런 걸 남겨보기로 했어요." 나는 미술을 주제로 두고 글을 쓰는 사람이다. 미술사를 전공한 사람이지만 아직 전문가는 아니고, 아주 직업으로 글을 쓰고 있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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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찬 에디터
2021.03.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코로나 시대 백수 일기 2
당연한 걸 당연하지 않게 만든, 코로나였다
코로나 시대 백수 일기 2 당연히 될 줄 알았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기 전까지, 나는 나를 전형적인 집순이라고 생각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도어파, 이렇게까지 외출을 안 하고 살 수 있나 싶을 정도의 집순이. 그런데 코로나 대유행은 내게 ‘이러고도 네가 집순이라고 할 수 있겠어?’라고 강하게 몰아쳤다. 일상을 해외여행으로 탈출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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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21.03.01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궁극의 레시피를 향하여
좋은 에디터에 대한 고민
욕망의 토피어리 초등학교 3학년 여름 방학, 나는 친구 A,B와 함께 집 근처 교회에서 진행하는 토피어리 클래스에 등록했다. 토피어리는 물이끼를 뭉쳐서 모양을 잡은 뒤 와이어로 고정시킨 장식품인데 당시 이걸 만드는 게 유행했다. 늦잠자기 바쁜 방학에 아침 일찍 일어나 토피어리 수업 듣는 편을 택한 우리는 시류에 동참한 셈이었고. 수업이 진행된 곳은 이동식
by
최서윤 에디터
2021.02.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글을 쓰며 동시에 적어 내려간 나의 희망, 나의 비전
동계방학, 아트인사이트와의 현장실습. 그 8주간의 여정
- 동계방학, 아트인사이트와의 현장실습. 8주간의 여정 - 현장실습을 통해 달성하고자 한 목표 및 계획 불과 1년 전이었던 2020년 2월, 예술 분야에서의 커다란 비전을 지녀왔던 나는 아트인사이트를 처음 만났고, 문화예술 플랫폼이자 언론 담당 기관으로서 유의미한 송출이 이루어지는 이곳에서 4개월간의 에디터 활동을 해나갔다. 그리고 4개월간의 활동이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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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희 에디터
2021.02.20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좋은 사람 VS 좋은 에디터
나는 좋은 사람인 동시에 좋은 에디터이고 싶다.
그래도 여전히 평가는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나의 정체성 중 가장 자랑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아직 미숙하고 뭐 하나 이룬 것 없는 나에게는 조금이나마 내세울 만한 것이기도 하다. 물론 이러한 생각조차도 미숙한 것일 수 있긴 하지만 말이다. 어렸을 적부터 예술가를 꿈꿨다. 지금이라고 다를 것은 없다. 나는 지금도 예술가를 꿈꾼다. 다만 예
by
최호용 에디터
2021.02.1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비행기를 추락시키는 것
그는 과연 정해진 운명을 바꾸고 비행기를 구했을까?
최근에 우연히 글 한 편을 읽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다룬 글인지 언급하기는 곤란하지만, 그 글을 읽고 기분이 나빠졌다. 언뜻 보기에 논리적으로 쓴 글 같았으나 문장들을 뜯어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고, 분노에 차 있었지만 그 분노의 방향을 납득하기 어려웠다. 무엇보다 자신이 정의롭다는 확신에 가득 찬 글쓴이의 자의식이 강하게 느껴져
by
김선재 에디터
2021.02.1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글을 쓰기 시작한 사람
컬쳐리스트 송민형을 만나다.
제목에 끌려 글을 띄우고 흥미롭게 잘 읽었다. 내가 쓰는 글이랑 정말 다른 글이다, 이런 글을 쓰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했다. 스크롤을 쭉쭉 내렸다. 마지막 필자의 이름에 송민형 이름 석 자가 박혀 있었다. 송민형의 글을 읽어본 적이 있다. 내가 그를 어떻게 생각하냐면, 글을 쓰는 사람. 나와는 다른 글을 쓰는 사람. - 인간 실격자의 자화상 – 다자이 오
by
우준영 에디터
2021.02.1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유수현 컬쳐리스트와 함께 한 시간
Projet 당신을 통해 만난 유수현 컬쳐리스트. 따스한 시간을 담은 인터뷰
I로 시작하는 MBTI, 내향성의 나에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은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는 일이다. 더구나 그 새로운 사람이 평소 내가 알고 싶어 하던, 관심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설렘과 긴장은 배가 된다. 알고 싶었던 사람과의 만남. 약간의 긴장감을 품고 유수현 컬쳐리스트와의 인터뷰를 준비했다. 유수현 컬쳐리스트는 2019년부터 에디터로 활동을 시
by
송민형 에디터
2021.02.05
문화소식
도서
[도서]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희망하라, 사랑하라, 삶을 두려워하지 마라.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 바람이 계절을 바꾸듯 곧 좋은 날이 온다 - 희망하라, 사랑하라, 삶을 두려워하지 마라. <책 소개> 시인 나태주가 국내 명시 114편의 눈부신 위로를 담은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에 이어, 해외 명시 120편의 가슴 벅찬 감동으로 엮은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를 펴냈다. 춥고 가난하기만 했던 시절. 1959년의 소년 나
by
박형주 에디터
2021.02.02
칼럼/에세이
에세이
[관객 노트 Sigak] 별책. 미술을 말하는 나의 언어에 대한 고찰
제가 미술을 ‘경험한다’라고 표현하는 이유는요...
미술과 사람이 마주하는 순간을 무어라 표현할 수 있을까. “전시회를 보러 갔어요”, “작품을 감상했어요” 정도가 가장 익숙한 것 같다. 갑자기 왜 이런 이야기로 시작하냐면, “전시회에서 무엇인가를 경험했어요”, “작품을 만나러 갔어요”라고 돌려 표현하는, 혹은 진짜 그렇다는 듯이 말하는 내게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미술을 이야기하는 나의 특정한 언어에
by
오예찬 에디터
2021.02.02
작품기고
The Artist
[Superior_rabbit] 행복한 시간
목욕타임
[Illust by Superior_rabbit] 거품 목욕의 맛을 알게된 딸이 매 주말마다 엄마 나 물놀이 할래~
by
김보람 에디터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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