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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전시
[전시] 지금 이 순간과 오롯하게 : 루카스 실라버스 특별초대전 [갤러리 단정]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향유하는 삶
지금 이 순간과 오롯하게 - 루카스 실라버스 특별초대전 -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향유하는 삶 Beauty of History 2, 2022. Acrylic on Canvas, 70cmx90cm 지난 7월, 조수정 개인전 <다정하게 그윽하게展>으로 관람객에게 따스함을 전한 갤러리 단정은 약 한 달의 시간이 흐른 뒤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인의 아트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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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희 에디터
2022.09.0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Re : 나에게
그 시간들 속 나에게
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던 2020년, 생각보다 일이 잘 안 풀리더라. 네가 들어간 팀에서 매년마다 해오던 사업이, 그래서 당연히 그 해에도 할 줄 알았던 일이, 어떻게 딱 네가 입사한 해에 처음으로 삐끗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였을까, 네가 입사하고 약 두 달 동안 너네 팀은 하루가 멀다 하고 다른 사업을 따오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제안서를 제출하곤 했
by
백소현 에디터
2022.09.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우연과 상상'으로 감상하는 영화 속 우연 이야기
우연히 닿아 마법처럼 상상하다
우연히 타인을 만나 우연히 상상 속을 헤엄칠 때, 찰나의 창의성이 주는 반짝거림 시놉시스 1. ‘메이코’는 친한 친구의 연애사를 집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자세히 듣게 된다. 그녀 친구의 새로운 남자 친구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이 예전에 교제했던 남자친구라는 감이 스쳐 지나간다. 친구와 헤어지고 택시 기사님께 차를 돌려 달라고 요청한 후 그녀는 약 2년 만
by
조우정 에디터
2022.09.0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를 거절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그때의 거절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어
나를 거절했던 모든 이들에게 아직도 그때의 거절의 기억들이 생생하네요. 이런 이야기를 여기서 꺼내기 조금 부끄럽지만, 이제 해야 될 때가 온 것 같아요. 당신과 나 사이에 있던 일을, 이제 솔직하게 풀어 놓으려고 해요. 어쩌면 저에게만 남았을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제 기억 속 여러분들을 모두 놓아주고, 전하지 못했던 말을 몇 자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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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22.08.31
문화소식
공연
[공연] 제2회 청청로 축제 [선돌극장]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극'을 말하다
제2회 청청로 축제 - 청소년극 신작 쇼케이스 -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극'을 말하다 <기획 노트> 극단 살뮈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제2회 청청로 축제>로 개발된 신작 청소년극 2편을 선보인다. 성인 예술가뿐만 아니라 청소년 예술가가 직접 창작한 작품도 무대에 오르는 만큼, 타 축제와의 색다른 매력이 기대된다. 극단 살뮈는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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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22.08.30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늑대와 인디언의 비극 - 로스트아크 로웬 [게임]
로스트아크, 그리고 젠트리피케이션
예술은 현실을 모방한다. 고대 그리스부터 이어져 온 예술의 오랜 속성이다. 이 말은 예술이 기본적으로 현실에 토대를 두고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예술에 있어 무슨 의미로 작용할 수 있을까. 이를 통해 예술은 과연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해 20세기 독일의 철학자 ‘발터 벤야민’은 단서가 될만한 꽤 흥미로운 견해를 제시했다(물론 그가
by
이중민 에디터
2022.08.29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함께 읽는 일로부터 변화를 꿈꾸다 - '들불' 노혜지 대표
"읽는다는 건 처음에는 두려움이지만 종국에는 용기를 향해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다는 것은 상처받는 일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희진의 『페미니즘의 도전』 서문에는 이런 문장이 나온다. 우리는 모두 은연중에 그것을 알고 있다. 무언가를 새롭게 알아간다는 것은 뒤집어 말하자면 내가 모른다는 것을 발견하는 일이다. 지금까지의 나를 부정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다. 한번 알기 시작한 사람은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by
김소원 에디터
2022.08.29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당신의 영혼이 담겨야 비로소 완성되는, 에코드소울 – 홍승경 대표
"누군가의 기록이 담기면 그제서야 고유한 가치가 담긴 개성 있는 물건이 된다고 생각해요."
에코드소울의 이어리포레스트 테마 저널 세상에서 가장 많은 비밀을 껴안은 존재는 일기장이 아닐까.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또는 고백하는 마음으로, 때로는 울먹이듯 때로는 소리를 지르듯 아니면 귓속말을 하듯 일기를 쓴다. 좋은 것이든 싫은 것이든 그렇게 털어놓아야만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생각과 감정이 있다. 우리의 충실한 일기장은 그 모든 것을
by
김소원 에디터
2022.08.25
문화소식
전시
[전시]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포도뮤지엄]
디아스포라와 세상의 모든 마이너리티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 포도뮤지엄 기획전시 - 디아스포라와 세상의 모든 마이너리티 <기획 노트> 이배경, 머물 수 없는 공간, 2022, 6채널 3D 애니메이션, 컬러, 사운드, 15분, 루프_A 제주 포도뮤지엄이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기획전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를 내년 7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형준 작가의 동명 산문집 제목을 차
by
김소원 에디터
2022.08.24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첫 번째 파장. "작은 목소리를 위한 책을 만듭니다" - 웜그레이앤블루
작은 목소리가 모이면 힘이 생기고, 무해한 공간의 영역이 더 커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책을 만드는 웜그레이앤블루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파장 다양한 목소리에 주목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이면 세상에 파장을 일으키는 힘이 생긴다고 믿습니다. 그들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어떤 마음을 콘텐츠에 담을까요? 첫 번째 파장. 출판사 ‘웜그레이앤블루(warm gray and blue)’ 웜그레이앤블루 출판사는 송재은, 김현경 두 명이 직접 글을 쓰고, 누군가의
by
전지영 에디터
2022.08.24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제 작업은 어떻게 함께 살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이에요." - 김진 작가
깊고 넓게 생각하기를 멈추지 않는 예술가, 김진
많은 예술이 일상에 뿌리를 두고 있다. 매일 보는 풍경, 매일 하는 일을 새롭게 보게 될 때, 이미 예술은 시작된 셈이다. ‘노동’을 키워드로 한 작가 8명의 작업물을 모은 전시 <검은 안개, 출근길에 새어 나오는 깔깔깔 웃음소리> 역시 주최자인 김진 작가가 집에서 늘 내려다보이던 여성근로자아파트를 새삼스레 다시 보게 되며 시작되었다. 그렇게 일상적인 풍
by
김소원 에디터
2022.08.24
문화소식
공연
[공연] 반쪼가리 자작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두 존재가 세상에서 만나면 언제든지 한 사람은 반드시 부서져 버리게 마련이지."
반쪼가리 자작 - 온전함이란 무엇인가 - "두 존재가 세상에서 만나면 언제든지 한 사람은 반드시 부서져 버리게 마련이지." <시놉시스> 어두운 무대에 선 배우들이 이야기를 시작한다. 어수룩하고 남루한 모습의 광대들의 이야기 속 ‘청년, 메다르도 자작’ 선과 악이 뒤섞여 막연한 감정들이 혼란스럽게 터져 나오는 청년기의 메다르도 자작. 메다르도 자작은 호기롭
by
김소원 에디터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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