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실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글 입력 2022.08.04 08:3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소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멸 -

 


첨부파일02_소실메인포스터_공연제작사서른.jpg

 

 

디스토피아에서 그리는 유토피아

 

 


 

 

<시놉시스> 

 

 

전쟁으로 황폐해진 마을, 아마도 먼 미래

하늘에는 두 개의 달이 떠 있다.

무섭도록 아름다운 달빛 아래

서로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채즈와 스탠 형제

어느 날 그들에게 하나둘 수상한 손님이 찾아오고

결국 형제의 비밀이 드러나는데….

 

 


  

 

<기획 노트>

 

 

라이센스 연극 <소실>이 2022년 8월 5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소실>은 독특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지난 연우소극장 공연 당시 전회차를 매진시킨 작품으로, 약 4년 만에 개막 소식을 알려왔다.

 

<소실>은 일본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극단 '나일론 100℃'의 작가 '케라리노 산드로비치'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케라리노 산드로비치는 과거 이 작품과 관련해 '악의와 불안으로 가득 찬 세상을 그리면서도, 관객들을 생긋생긋 웃게 만들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는데, 핵전쟁 이후 세상이라는 디스토피아적 배경 위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이번 8월 공연되는 연극 <소실>에는 서울문화재단과 ㈜삼성제약의 메세나지원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2012년에 시작된 서울메세나지원사업은 서울문화재단-기업-예술단체 간 파트너쉽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많은 기업의 참여로 시작 이래 240여 예술단체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도 기업과 매칭된 27개의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했다고 한다.

 

이번 메세나지원사업과 함께 연극 <소실>은 서울문화재단 및 ㈜삼성제약과 더불어 ㈜플래스크, ㈜아이엠아이, ㈜킹스맨, ㈜킹스맨이앤이, ㈜젬백스링크, ㈜팬덤코리아, ㈜HB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업에서 후원을 유치했다. 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공연제작사 '서른' 소속 박의진 프로듀서는 "지난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기업과 시민들에게 전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첨부파일01_캐릭터포스터_모음_공연제작사서른.jpg

 

 

전쟁 이후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두 형제 '채즈 포르티'와 '스탠리 포르티' 역할은 배우 최정헌과 강은일이 각각 맡았다. 최정헌은 <이퀄>, <소라별 이야기>, <환상동화>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강은일은 <뉴시즈>, <아이다>는 물론 <스모크>, <아가사>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이번 연극 <소실>처럼 심도 깊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두 사람은 <비 클래스>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것인데, <소실>의 세계관 속에서 어떻게 형제애를 표현할지 이목을 끌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괴짜 의사 '도넌'은 배우 유성재가 연기한다. 노련한 실력으로 <최후진술>, <라흐마니노프> 등 여러 뮤지컬을 이끈 유성재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팀원들과 함께 대본만 읽어도 설렌다는 그는 <소실>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잭 린트' 역에는 창작집단 '싹'에서 활동 중인 배우 최연석이 캐스팅되었다. 그는 과거 대전 누리홀 공연 당시 언더스터디로 <소실>에 참여했다가 5년 만에 잭 린트로 돌아왔는데, 그런 만큼 높은 작품 이해도를 보여 줄 것이라 기대된다.

 

극 중 스탠리 포르티의 짝사랑 대상이자, 막무가내이지만 귀여운 구석이 있는 '화이트 스완레이크' 역에는 배우 우가은이, 가족에 대한 상처를 이겨내고 꿋꿋이 살아가는 '에밀리아 네햄킨' 역에는 배우 오민경이 발탁됐다. 우가은은 <장수상회>, <연애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한 공연 외에도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 배우다. 오민경은 <소실>을 통해 연극에 데뷔하는데, 이은영 연출은 그에 대해 '묘하게 맑은 그늘을 품은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실

  

공연기간 : 2022년 8월 5일(금) - 2022년 8월 21일(일)

 

공연장소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관람등급 : 만 12세 이상 관람가

 

출연

채즈 포르티 - 최정헌

스탠리 포르티 - 강은일

도넌 - 유성재

잭 린트 - 최연석

화이트 스완레이크 - 우가은

에밀리아 네햄킨 - 오민경

언더스터디 - 김도윤

 

창작진

프로듀서 박의진 | 연출 이은영

작 케라리노 산드로비치 | 번역 이홍이  

무대디자인 이은석 | 조명디자인 정구홍 

음악감독 장한솔 ㅣ 의상디자인 홍문기

음향디자인 한문규 ㅣ무대감독 강동화 

조연출 박서현

 

제작

공연제작사 <서른>

 

 


 

 

[김나윤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72783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E-Mail: artinsight@naver.com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Copyright ⓒ 2013-2022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