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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내 삶을 찾아 떠난 여정 - 휴학일기2
런던에서의 방문학생 생활 기록기
벌써 영국, 그것도 런던에 온 지 3주가 다 되어간다. 나는 과연 어떻게 변해가고 있을까? 비행기 탑승 시작 5분 전, 내가 선택한 길이 맞나 고민되기 시작했다. 나의 작은 목표가 눈덩이처럼 부풀어 일을 크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14시간의 비행동안 걱정과 함께 눈물이 쏟아졌다. 도착하고 나서 이틀간은 그 생각에 휩싸여 괴롭기도 했었다. ‘왜 내가 무턱대고
by
안윤진 에디터
2024.06.27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신맛 나는 치즈의 낯설고 이상한 이야기 세계로 – 황석현 작가
신맛이 나는 치즈처럼, 이상하고 낯선 이야기를 하고싶다는 스토리텔러 작가 신치즈, 황석현을 만났다.
이야기하는 인간과 스토리텔링 이야기는 인간의 보편 욕망이다. 우리는 이야기한다. 친구와 썰을 풀고, 직장동료와 뒷담화를 하고, 영화나 책에 나온 스토리를 보며 감동한다. 미국의 영문학자 존 닐은 인류를 호모 나랜스(이야기하는 인간)라고 이름 붙였다. 그 말대로 인간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며 삶을 통합시켜나간다. 이야기는 기억의 도구이자 유희의 도구
by
김인규 에디터
2024.06.26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아름다운 절경이 존재하는 케이크, 무무대베이크의 세계
더욱 새롭고 멋진 케이크를 선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무무대(無無臺), 아름다운 절경만이 있는 베이크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색적인 케이크샵을 운영하고 있는 박세라라고 합니다. - 무무대(無無臺)라는 이름은 어떻게 짓게 되었나요? 종로에 무무대 전망대가
by
김푸름 에디터
2024.06.26
작품기고
The Artist
[까막별] 백조의 유영
백조의 우아함에 숨겨진 치열한 발놀림을 아시나요
[illust by EUNU] '백조의 발'에 담긴 이야기를 아시나요? 백조는 겉으로 보았을 땐 그저 우아하게 물 위를 거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물밑에서는 치열하게 발을 움직이며 물살을 가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모습이 마치 '별'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멀리서 본 별은 그저 작은 점이지만, 그들 또한 끊임없이 자신을 태우며 빛을 내고 있죠. 결과가
by
박가은 에디터
2024.06.24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역할을 부여받은 인형을 만드는 호티타카의 세계
없던 존재가 태어난 것이기 때문에 역할을 주는 것이 재미있어요.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작업자이자, 창작자이자, 관찰자 호티타카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호티타카로 활동하고 있는 유호정입니다. 재봉틀과 섬유로 인형을 만들고 있고, 최근에는 그 인형을 토템으로 만들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 영상 쪽을 전공하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어떻게 인형을 만들
by
김푸름 에디터
2024.06.24
작품기고
The Artist
[움움: 나다움, 채움] 부정적인 내가, 긍정적으로 살게 된 방법
긍정은 이미 내 안에 가지고 있다.
[illust by 움움] 2년 전만 해도 부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봤습니다. 그런데,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은 알고 보니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때는 긍정이라는 것은 멀게만 보였는데 사실은 제 안에 이미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어요. 보는 시선만 살짝 바꾼 것뿐인데 긍정적인 힘은 세상이 기존과는 다르게 보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
by
김채은 에디터
2024.06.23
문화는 소통이다
아트인사이트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32기 모집 (~06/22)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 안에서 귀한 인연으로 만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32기 모집 소중한 지원과 내딛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 안에서 귀한 인연으로 만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문화를 애호하는 분과 함께, 저마다의 ART insight를 더욱 다채로이 가꾸어 나아가길 고대합니다. 지원자분께 언제나 행복 가득 평안 깃들길 마음 깊이 소망합니다. - 아트인사이트 대표 박형주 드림
by
박형주 에디터
2024.06.22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전자음악 세계로 접속한, 음악 프로듀서 스윔래빗
익숙지 않은 음악을 지향하는 전자음악 프로듀서 스윔래빗을 만나다.
“‘접속, 순수, 유토피아, 치유’ 등 이러한 추상적인 단어들에서 풍기는 에너지는 비극적인 현실감을 반대로 치환하려고 하기에 나오는 메타포들이에요. 저는 불안을 강하게 느끼고 우울이라는 감정을 잦게 느끼는 인간이라서, 제가 표현하고 싶은 음악 세계에서는 일종의 주술과도 같아요.” 스윔래빗(swimrabbit) 인터뷰 中 불안과 우울은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by
김유진 에디터
2024.06.21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나아가는 힘을 그리는 작가두도의 세계
너무 완벽할 필요 없으니 자신에게 다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나아가는 힘을 그리는 작가두도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나아가는 힘을 담아 이야기를 만드는 작가두도라고 합니다. 저는 <아무도 모르는 그 시간은 모두 너의 마법이 될 거야>라는 작품으로 저를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평소 공부를 하거나 훈련하는 시간은 누군가에게 보이지도 않
by
김푸름 에디터
2024.06.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일인칭 글쓰기로서 에세이
'나'로 시작하는 글쓰기에 대하여
1 우리가 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잦아졌다. ‘나’라는 일인칭 대명사를 사용하는 글을 쓰면서 언제나 ‘나’를 지워내고 싶어진다. 나는 ‘나’라고 쓰는 동시에 텍스트 안에서 어떠한 견해를 밝힐 것을 요구받는데 이는 소설 아닌 에세이의 형식에서 더욱 커진다. 허구라는 하나의 벽이 존재하는 까닭에 어쩔 수 없이 객관성을 기반으로 조형되는 소설의
by
양자연 에디터
2024.06.19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지인 인터뷰 : 그리고 멋있게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성공한 사람인가 실패한 사람인가, 보다는 저녁에 하는 티비 프로그램이나 이번주 외식 메뉴를 고르는 데 더 시간을 쓰고 싶다.
문화예술 나눔 단체 활동을 하면서 몇차례 인터뷰를 해본 바, 인터뷰이를 면밀히 알수록 뭍에 겉가지들을 모두 두고 그들의 손에 이끌려 심해아귀라던가하는 쉬이 보지 못했던 생명체를 뜯어볼 수 있는 자세가 갖춰진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인터뷰이를 물색하고자 했을때, 누군가의 속내를 100%이해하고도 또 나머지 절반인 100%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모순적인
by
임지영 에디터
2024.06.18
작품기고
The Artist
[까막별] 대낮에 뜬 그림자
백야를 헤매던 작은 고래
[illust by EUNU] 해가 지지 않는 밤, 나만 볼 수 없는 어둠 나는 이 세상의 꼭대기에 서서 믿지 못할 이 낮을 믿고 있다 * 모두가 그 순간을 추억하고, 또 간직한다. 그것이 나에겐 백야 같았다. 별을 보고 싶은데, 해가 지지를 않는다. 그 세상에서 나는 유일한 그림자였다. 나는 이제 이 이야기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을 만큼 자랐다. 이제
by
박가은 에디터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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