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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모든 여성은 목을 밟히지 않을 권리가 있다 [영화]
다큐멘터리 영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 그리고 2020년의 대한민국
여성으로 태어나 이토록 소름끼쳤던 적이 또 있었나 싶은 요즘이다. 성년도 채 되지 않은 어린 여성, 그리고 여아들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지속적이고 끔찍하게 성착취를 당해왔다는 요 근래의 소식들은 내 눈과 귀를 의심케 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일들은 결코 2020년의 대한민국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식적으로 개발도상국의 지위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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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20.03.3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가장 ‘보통의’ 명절 [사람]
아,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다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요새 나의 몇 안되는 낙 중 하나는, 일주일에 세 번 꼬박꼬박 요가 수업을 받는 것이다. 좀처럼 운동에 흥미가 없었던 내가 점점 요가에 흥미를 붙여가는 이유는, 몸과 마음이 개운하고 편안해지기 때문도 있지만 같이 운동하는 분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 것이 꽤 재밌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가 다니는 클래스에는 나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강생과 선생님이 모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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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9.09.28
리뷰
영화
[Preview] 나의 젠더X나의 국가 -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나의 젠더, 나의 국가. 내가 주인이 되어 세상을 바꾸는 모두가 되길 바라며,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을 기다려본다.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오는 8월 15일~24일 개최되는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의 올해 슬로건은 ‘젠더X국가’로 정해졌으며, 이에 맞춰 공식포스터도 제작됐다. 젠더(gender)는 사회적 성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생물학적 성(sex)과는 구분되는 용어다. 전 세계에서 이미 생물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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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19.08.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61회 그래미를 이끈 여성들 [음악]
여성을 중심으로 삼은 그래미와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은 문제점.
1년 전 그래미 시상식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 수가 없다. 올해 그래미 무대를 휩쓴 여성들의 활약은 작년에 벌어진 사건과 미투 운동의 영향을 받은 결과이기 때문이다. 먼저 시상식 후 물의를 빚었던 닐 포트나우의 발언부터 살펴보자.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의 CEO인 그는 음악계 내 성별 불평등을 묻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답변한다. 여성 뮤지션들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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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은 에디터
2019.02.1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세상의 모든 클라리스에게 [문화 전반]
우리에겐 아직 좀 더 많은 연대와 기회가 필요하다.
세상의 모든 클라리스에게 우리에겐 아직 더 많은 연대와 기회가 필요하다 클라리스의 첫번째 시련 이렇게 매력적인 수사관이 방문한 건 처음이네요. 영화 <양들의 침묵>에서 클라리스에게 소장이 건넨 첫인사다. 여성, 그것도 어리고 아름다운 클라리스는 사건에 정식으로 파견된 직원임에도 불구하고, 동등한 동료로서 인정받지 못한다. 그들에게 클라리스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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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은 에디터
2019.02.05
리뷰
공연
[Preview] 페미니즘 연극제 [공연]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 2018.6.20 ~ 7.29 페미니즘은 성평등주의이다. 페미니스트는 성평등주의자다. 우리 모두는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는 남성 중심 사회로 지내왔다. 그리고 여자는 자연스레 평가의 대상이 되고 전리품처럼 여겨져 왔다. 불평등한 사회에게 '여자도 남자처럼 같은 사람으로써 평등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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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8.07.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조선의 여성은 누가 죽였나 ② [문화 전반]
여성들이 남성들과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동등한 인격체로서 존재할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오길 바라며.
* 조선의 여성은 누가 죽였나① 에서는 <왕씨가 목매어 죽다. 원나라 王氏經死 元>를 통해 조선의 지배계층이 열녀 이데올로기를 어떠한 방식으로 이용하여 여성들에게 폭력을 가했는지를 살펴보았다. 삼강행실도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삼강행실도가 제작된 지 약 580년이 지난 지금, 열녀 이데올로기는 표면상으로는 사회에서 모습을 감춘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여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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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에디터
2018.05.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저 그녀의 이야기를 조용히 들어주세요, '82년생 김지영' [도서]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싶다면? '82년생 김지영'
1982년, 한 소녀가 평범한 가정집에 태어나게 된다. 그 소녀는 위로는 언니 하나 아래로는 남동생 하나를 뒀다. 소녀의 이름은 김지영. 김지영씨는 항상 모든 물건을 언니하고만 같이 써야만 했다. 남동생에게는 항상 새 것을 양보해야만 했고 모든 순서에 첫 번째는 남동생이었다. 학교를 가도 그랬다. 모든 순번에 처음에는 남학생들이었다. 지영씨는 살면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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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에디터
2018.04.16
리뷰
공연
[Review] 연극 '5필리어' - 여성들의 비극을 낱낱이 보여주다.
"헤이 난 나 니, 나니 난 나 니"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소극장 산울림 연극 '5필리어' 리뷰_그녀윤양 2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 45분, 홍대 산울림 소극장 앞에 도착했다. 그리고 5분 후 입장이 시작되었고 계단을 따라 내려가 극장 안으로 들어갔다. 차례대로 자리에 앉았고 정각 3시엔 모든 조명이 하나둘씩 꺼지더니 칠흑 같은 어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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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윤양 에디터
2018.02.26
작품기고
[손케치북] 너 여자라서 게임 진짜 못한다
"야 말이 심하다" 이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
나는 오버워치를 작년부터 정말 즐겨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가 '여자'라는 걸 들킨 후로 게임하기가 겁이 났고 성별을 감추기 시작했다 게임에 접속하면 그곳에는 보이스톡이나 채팅으로 여성 유저를 공격하는 사람들과 그들을 방관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었다. 게임에서 내가 피해 받은 일을 이성친구에게 말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그냥 무시해 신경 쓰다 보면 너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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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아 에디터
2018.02.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도서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_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문학]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저자- 이민경 저자소개_이민경 대학에서 불어불문학과 사회학을 배웠으며, 현재는 외대에서 통번역을전공한다. 무엇이든 직접 해봐야 적성이 풀리고, 그것을 내가오롯이 원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원한 적 없는 삶을 살지 않으려다 보니 페미니스트가 되어버렸다. 좋아하는 말은 ‘삶은 무릇 축제여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by
김다예 에디터
2016.10.16
리뷰
도서
[Review] 여성가족부 최초 여성차관을 지낸 여성정책전문가의 30년 워킹맘 스토리 -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
여자들이 세상의 반을 어떻게 꾸려왔는지 소소하게 풀어낸 이야기 -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 날짜: 1월 24일 (토) , 오후 2시 장소: 광화문 교보문고 배움홀 ----------------------------------- 1월 24일 토요일 이복실 저자님과의 만남을 위해 교보문고 배움홀을 다녀왔습니다. 갔다온 건 꽤 오래됬는데, 후기를 너무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ㅠㅠ 교보문고를 꽤 가봤는데도 교보문고 안에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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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에디터
201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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