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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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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가족이라는 느슨한 울타리
누구에게나 그런 시기가 있다. 나는 개인적인 존재이고, 결국 내 힘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시기.
뉴스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가정 내 아동학대 사건과, 어린이에 대한 혐오표현들을 보고 있으면 가족이라는 게 뭔지, 성장한다는 건 또 어떤 건지 고민하게 된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으면 안전해야 하는 것 아닌가. 우리는 왜 어린이의 미성숙함을 견디지 못하는 걸까. 어린이의 무지와 미성숙함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분노하고, 조롱하는 것을 보면 대체 ‘성숙함
by
도혜원 에디터
2021.05.10
문화소식
영화
[영화] #위왓치유
디지털 성범죄자 검거 프로젝트
#위왓치유 - #WeWatchYou - 디지털 성범죄자 검거 프로젝트 <시놉시스> 평범한 집처럼 꾸며진 3개의 세트장, 12살로 설정한 페이크 계정을 만들고 컴퓨터 모니터 앞에 선 배우들. 계정 계설과 동시에 전 세계 남성이 접촉해왔으며 열흘 간 나체사진 요구, 가스라이팅, 협박, 그루밍 등을 시도하는 남성은 총 2,458명이었다. 그리고 우린 그 중 2
by
박형주 에디터
2021.05.06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당연한 감정을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해왔던 이름에게 - 영화 '소울'
'나를 위한 삶'을 어떻게 살아내야 할지에 대한 답, 영화 '소울'
* 본 글은 해당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부쩍 지치는 요즘이다.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럴 것이다. 이유 없는 무기력함과 의욕 상실,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끝없이 던져보는 나날의 연속. 앞선 질문에 바로 답할 순 없지만, 그 답답함과 먹먹함을 지닌 채 계속해서 살아내야만 하는 인생의 굴레를 걷거나 혹은 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by
최세희 에디터
2021.05.02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행복이라고 이름해도 된다는 위로
비바람에 여물어진 잎의 떨어짐을 보는 기쁨
* 이 글은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MBTI 검사에 꽤 회의적인 편이다. 검사의 신뢰도와 별개로, 모든 인간은 연속적인 스펙트럼 속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으로서 자아를 유형화하여 개인을 규정하는 검사가 존재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한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MBTI 검사를 좋아하는 지인은 그런 나에게 사람들이 이 검
by
조현정 에디터
2021.05.02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흑백의 삶을 살고 계신가요?
영화 소울이 내게 남기고 간 것
흑백의 삶 나는 어릴 적부터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이것저것 끄적이는 것이 좋아졌고 그래서 학교에서 열리는 글쓰기 대회란 대회는 모두 참가했다. 하지만 입상 성적은 늘 그저 그랬다. 가장 잘 받은 것이 동상에 미치는 게 다였다. 그래서 남들보다 글을 잘 쓰는 편에 속했지만, 막상 잘 적힌 글 사이에 있는 내 글은 어디선가 읽어봤을
by
신나영 에디터
2021.05.01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당신의 영혼에게. 영화 '소울'
불꽃을 갖고 살자. 세상이라는 산소가 우릴 불타오르게 할 것이다
[공통 소재 글쓰기 - 영화 ‘소울’] 문화초대의 주제를 보고 참 반가웠다. “영화 소울을 봤다. 곱씹어야지 맛이 나는 영화였다. 꼭꼭 씹어야 한다. 사람들과 의견을 나눠야한다. 리뷰를 써야한다. 생각을 되뇌어야 한다. 성인을 위한 영화이자, 지쳐가는 이세상의 모든 이들을 위한 영화이다. 지금, 당장의 주변의 사랑스러움과 긍정에 초점을 맞춘다.” 영화 소
by
서지유 에디터
2021.05.01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다들 '잘' 살고 계신가요?
영화 <소울>을 통해 비춰보는 우리의 삶
삶이란 무엇인가, 이 철학적이고도 따분한 한 줄에 대해 언젠가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미디어에서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강연하는 것처럼 고급의 문장력을 구사하며 사색에 잠겼다는 건 전혀 아니다. 그저 ‘잘 산다는 건 어떤 걸까?’, ‘내 삶의 목적은 뭐지?’,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따위의 의문이 조금 깊게 형성된
by
지은정 에디터
2021.04.30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예술을 향유한다는 것
소울 같은 영화 덕분에 좀비가 아닌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었다
* 이 글은 영화 <소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좀비 재작년까지 죽고 싶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내뱉었다. 진짜 죽고 싶었던 적은 없었다. 그저 힘들다는 말을 좀 더 극적으로 하고 싶어서 과장된 표현을 활용한 것뿐이었다. 잠을 못 잘 때, 할 일이 많을 때, 마감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을 때마다 지금 내가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나 자신에게 인정받기
by
진금미 에디터
2021.04.29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나의 소울은 어디에 있을까?
내 마음 속 우주는 이미 빛나고 있다.
젊은 물고기가 나이든 물고기에게 물었어. '바다를 찾고 있어요.' '바다?' 나이든 물고기가 말했어. '여기가 바로 그 바다야.' 젊은 물고기가 말했지. '여기요? 여긴 그냥 물인데. 내가 원하는 건 바다라구요!' - 영화 <소울> 중에서 평생의 목표, '꿈' 이라는 녀석 누구나 가슴속에 꿈 하나는 품고 살아갈 것이다. 현실에 지쳐 꿈이 빛을 잃었다고
by
정윤경 에디터
2021.04.28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행복은 항상 우리 곁에 있어, 소울(soul)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우리는 행복할거야.
여러분은 오늘 행복했는가? 오늘 하루가 만족스러웠는가?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오늘을 어떻게 기억할 것 같은가? 그냥 평범한 일상? 되는 일 하나도 없는 엉망진창인 하루였나? 지루하고 재미없는 날인가? 그도 아니면 도대체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던, 그런 하루였는가.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거지, 나는 무엇을 원하며 살고 있는거지? 내가 최근에 행복을 느껴
by
김재훈 에디터
2021.04.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저는 인생 영화가 없다고요!
잡식성 인간의 취향 이야기
인생 영화, 인생 드라마, 인생작… 우리는 살아가며 인생 OO에 대한 수많은 질문을 받는다. 가령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상대의 인생 OO을 물어보는 것은 그 사람의 취향을 가볍게 알아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 그로 인해 대화의 물꼬가 트여 급격히 친해질 기회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 이 물음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 중 하나이
by
유소은 에디터
2021.04.28
문화소식
영화
[영화] 토토리! 우리 둘만의 여름
포기할 거야? 아니면 슈퍼히어로가 될 거야?
토토리! 우리 둘만의 여름 - Tottori! Sommeren Vi Var Alene - 포기할 거야? 아니면 슈퍼히어로가 될 거야? <시놉시스> 아름다운 대자연으로 캠핑 여행을 떠난 '베가'와 '빌리'. 5살 나이에 딱 걸맞게 모든 게 신나기만 한 '빌리'와 달리, 9살 나이에 걸맞지 않게 어른스러운 '베가'는 병원에 있는 엄마의 특명을 받아 아빠와 동생
by
박형주 에디터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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