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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지속가능한 삶을 모색하는 사피엔스를 위한 가이드
흔들리는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지속가능 라이프’ 안내서
지속가능한 삶을 모색하는 사피엔스를 위한 가이드 _김선우 코로나19 때문에 작은 방 한 칸에 밀려들어온 일상이 불러온 변화는 생각보다 당황스러웠다. 일과 공부에 집중하려 하면 마음이 쉽게 흐트러지고, 푹 쉬고 싶어도 계속 떠오르는 일과 습관적인 불안에 충분히 쉴 수 없는, 방 한 칸에서의 어정쩡한 하루들이 이어졌다. 이도 저도 아닌 무기력한 상태를 전전하
by
오예찬 에디터
2021.01.26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고전소설 '운영전' 다시 읽기 [문학]
노비인 특의 악행과 운영의 자살을 중심으로 <운영전> 읽기
한국에서 정규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사람이라면 적어도 몇 편의 고전소설을 읽어보았을 것이다. 지금 와서야 진부하고 뻔한 이야기라지만, 당시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소설들을 말이다. 그 중 유명한 <운영전>을 다시 읽어보고자 한다. * 운영전은 선비 김진사와 궁녀 운영의 비극적 사랑을 다룬 적강형(謫降型)소설로, 대중적이고 친숙한 고소설이다. 운영
by
안우빈 에디터
2021.01.25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세 번째, 여행의 이유 [여행]
강릉에서 여행의 이유를 발견하다.
숨 쉬는 것 Freedom 날 보는 것 Freedom 날 사랑하는 것 Free 알아가는 것 freedom 노래 하는 것 Freedom 춤 추는 것 Freedom 내 편이 되는 것 Free anti also free - AKMU(악동뮤지션), FREEDOM 필자에게 여행의 다른 이름은 바로 "자유"이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것. 그
by
안지영 에디터
2021.01.23
리뷰
PRESS
[PRESS] 안단테 칸타빌레: 아벨 콰르텟 제4회 정기연주회
천천히 그리고 노래하듯이, 코로나로 인해 지친 관객을 위로할 아벨 콰르텟의 무대
벌써 코로나로 온 세계가 떠들썩해진 지도 1년이 지났다. 작년 이맘 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백신이 나왔다는 점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그 어느곳도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완벽히 돌아가지는 못했다. 이 바이러스와의 지난한 싸움이 계속되어 오면서 모두가 마음이 조금씩 지쳐가고 있다. 생계가 어려워져서, 활동이 제한되어서 혹은 다른 어떤 이유로든 코
by
석미화 에디터
2021.01.2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하고 싶은거, 하고 삽시다 [사람]
졸업과 취업의 기로에서 더는 나를 미워하지 않으려 한다.
꿈 = 직업? ‘직업’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을 떠올리는가? 본인이 종사하는 분야? 속한 집단의 직책? 사람들에게 불리고 싶은 이름이나 설명하기 번거롭지 않은 표현이 떠오를 수도 있겠다. 나는 꿈과 직업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어릴 때 수없이 들었던 ‘꿈이 뭐니?’라는 질문에 매번 외교관이나 만화가 같은 직업의 이름을 멋모르고 부르며 다녔다. 내
by
김현나 에디터
2021.01.21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끝나지 않은 천구백오십일년의 차디찬 겨울 [문학]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를 읽고 난 후,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해야할까.
박완서의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를 읽고 수지가 오목이에게 은노리개를 주면서 시작한 이야기는 오목이가 수지에게 은노리개를 주면서 끝이 난다. 은노리개에 담긴 상징적, 실질적 의미를 아는 독자들은 두 장면을 모두 아연실색하며 바라보지만 철저하게 배제된 채 오목이의 버려짐과 오목이의 죽음을 바라볼 수 밖에 없다. 첫 시작 때, ‘아내’, ‘남편’, ‘엄마’
by
안우빈 에디터
2021.01.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소비문화, 소비를 공유하다. [문화 전반]
소비문화로 살펴본 '소비'의 형태: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소비하는가?
‘소비’는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이용하거나 소모하는 일이다. 과거 의식주를 위한 이른바 생필품으로 불리는 생활에 필수적인 용품을 중심으로 소비가 이루어졌다. 최근에는, 의식주 이외에도 점차 개인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소비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세대별 소비문화의 특징을 보면 그 변화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베이비
by
안지영 에디터
2021.01.16
리뷰
도서
[Review] 출판계가 사회에 미치는 입지에 대한 자각 : 출판저널 520호
출판산업의 보존성에 대해, 우리들이 노력해야 하는 역할
때로는 얕게, 또는 짙게 스쳐 지나갔던 내 고민의 시의성에 맞아떨어져 잡지 <출판저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매체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었던 출판계의 위험, 위급 사항은 그저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그 반대로 느껴서는 안 되는 문제였다. 전 세계적으로 책에 대한 관심도가 서서히 감소하고, 종이가 품고 있는 활자 옆에 붙어있는 매력의 잔재는 온라인으
by
조우정 에디터
2021.01.15
리뷰
도서
[Review]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도서]
웃으면서, 개운해하며 읽었다.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이 책은 쉽게 말하면 정신과 의사의 다정하면서도 쿨한 대답을 엮었다. "불안해서 힘든 건 맞지만, 불안이 불행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불안은 어차피 항상 함께 존재하니까, 어떻게 잘 공생하면서 살아낼 수 있을까."의 내용이다. 자존감은 행동의 결과이다. 머리가 띵 했다. 나는 자존감이 낮은 이유를 여러가지를 찾고, 키우기 위해
by
최지은 에디터
2021.01.14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윤동주의 시, 참회록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자. [문학]
윤동주의 모든 시는 저항시, 국민시로만 해석되어야 하는가?
참회록 윤동주 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 만 이십사 년 일 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왔던가.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나는 또 한 줄의 참회록을 써야 한다.  ̄ 그 때 그 젊은 나이에 왜 그런 부끄런 고백을 했던가. 밤이면 밤
by
안우빈 에디터
2021.01.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색채의 미학, 색에 대한 감각을 느끼다. [미술]
특별한 색채의 세계 속에서 발견한
가장 좋아하는 색은? 어렸을 때부터 수없이 들었던 자기소개의 단골 질문이다. 그때마다 내 대답은 분홍색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방, 공책, 필통까지 같은 색이었다. 분홍색을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분홍색을 떠올리면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조금 더 흘러 좋아하는 가수와 스포츠팀을 상징하는 색을 좋아하게 되었
by
안지영 에디터
2021.01.09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미식(美食)'을 돕는 식당들 : 카레와 치킨 버거 [공간]
성북동 카레와 성수동 르프리크
'미식(美食)' 맛있을 미에 먹을 식.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이는 내 삶의 낙중 하나이자 일종의 취미이며 때때로는 미지에 대한 모험이고 도전이다. '식(食)'이 갖는 의미는 개개인에게 꽤나 다를 것이다. 누군가는 한 끼를, 홀로 먹더라도 무엇 하나 대충 않고 잘 차려진 식탁에 앉아 즐기는 것으로 삶의 윤택을 느끼고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반면, 누군가
by
강안나 에디터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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