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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별이 진다네 _ 우리는 별을 잘 보내는 이 [문화 전반]
대한민국의 큰 별이 졌다. 이제 우리는 별을 잘 보내는 법을 배워야 한다.
국민MC 송해 선생님을 보내며 대한민국의 큰 별이 졌다. 상투적이지만, 이 외에는 달리 표현할 단어가 없어서 기꺼이 써야만 하는 문장이다. 방송인 송해 선생님이 타계했다. 2022년 6월 8일의 일이다. 어제는 별이 졌다네 / 나의 가슴이 무너졌네 별은 그저 별일 뿐이야 / 모두들 내게 말하지만 - 여행스케치, <별이 진다네> 중 송해. 그 이름만큼이나
by
차승환 에디터
2022.06.1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반쪽짜리 진실
잘려나간 내용, 실리지 못한 맥락
인터넷은 확산이 빠르다. 어느 한 곳에 새로운 정보를 담은 글이 올라오면 금세 온갖 커뮤니티에 퍼진다. 같은 글이 약간의 시간 텀을 두고 여러 군데에서 보이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그 글을 하나의 정보로 인식하고 내용을 공유하는 경우를 몇 번 보았다. 비슷한 주제가 나오면 마치 정해진 답처럼 사람들이 같은 출처의 이야기를 반복, 확산하기도 했다. 그게 확실한
by
장미 에디터
2022.06.16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열심히’ 사는데, ‘잘’ 살지는 못하고 있어요
잘 살 수 있는 방법
어떻게 흘러가 버렸는지 모르겠는데, 대학생으로서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어요. 1년 휴학을 해서 4학년 1학기이지만 조기졸업을 신청해서 사실상 막학기입니다. 사람들이 엇학기로 졸업하냐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조졸하려고 한다고 대답하면, 얼마나 공부를 잘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건지, 조기 취업이 된 거냐고 물어봐요. 그렇게 공부를 잘 하지도 않고, 그냥 내돈
by
이수진 에디터
2022.06.01
리뷰
도서
[Review] 나와 잘 살아보려는 기록 '오늘도 자람'
자라다 보면 잘하게 될까?
나쁜 버릇이지만 욕심나는 무언가를 할 때 '조금만 더, 조금만 더'하고 질질 끌곤 한다. 기한을 넘어서 할 일을 노려보는 것이 그다지 쓸모 없는 행동이라는 걸 안다. 그러지 말자고 다짐해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오늘도 자람>을 읽고 리뷰를 쓰는 것도 그러했다. 결과로 나타날 질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임에도, 붙잡고 조금 더 뭔가 나아지지 않을까 하고
by
이승희 에디터
2022.05.26
작품기고
The Artist
[오늘의 시선] 책상_
요즘 나의 책상_요즘 나의 상태
책상_ 책상은 개인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물이라고 생각한다. 스탠드 조명이 언제까지 켜져 있는지 책상 위에는 어떤 물건이 올려져 있는지 각 맞춰 정돈되었는지 혹은 물건이 제각기 놓여있는지 책상의 위치는 어떤 곳에 있는지 내 책상의 모습을 기록했다. 내 모습을 기록했다. [illust by 박지선]
by
박지선 에디터
2022.05.08
작품기고
The Artist
[나른한 동거] 잘 때
잘 때도 챙겨주는 우리
COPYRIGHTⓒ 2022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잘 때도 챙겨주는 우리
by
장의신 에디터
2022.05.02
리뷰
도서
[Review]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길을 걸어가기 - 회사 버리고 어쩌다 빵집 알바생 [도서]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아
이전에 프리터(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에 대한 글을 기고한 적이 있다. 소설 <편의점 인간>의 주인공은 18년 동안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한다. 도서 <회사 버리고 어쩌다 빵집 알바생>의 작가는 2년째 빵집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다. 최근, 20·30세대는 더 이상 일에 쫓기지 않고 주체적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자발적 프리터’를 선
by
이정은 에디터
2022.04.2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안녕, 잘 지내? [사람]
내겐 너무 어려운 연락
얼마 전 학교 선배로부터 잘 지내냐는 연락을 받았다. 미리보기로 뜬 알림을 본 순간부터 답을 하기까지, 머릿속을 가득 채운 물음표는 의문만 확장했다. 왜지. 왜 연락했을까. 나한테 뭐 부탁할 거 있나. 그냥 안부 연락인 건가. 분명 학교에 다녔을 때에는 꽤 친했었던 것 같은데, 휴학과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서로 못 본 시간이 몇 년이 흐른 상태였다. 호기
by
지은정 에디터
2022.04.23
작품기고
The Artist
[오늘의 시선] 교집합_
해야 하는 것들과 좋아하는 것 그 사이 어딘가
교집합_ '너는 나중에 어떤 일을 하고 싶어?'라는 질문을 들었다. 집에 가는 길에 이 질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봤다. 무슨 일이든 재미가 있고 좋아해야 집요함이 생기고 잘하게 된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일이 내가 해야 하는 일이 되게 노력하고 있다. 오늘도 그사이 접점이 최대한 많이 생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illust by 박지선]
by
박지선 에디터
2022.04.2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있잖아, 잘 지내?
우리 그날까지 무사하자
있잖아, 잘 지내? 나는 그냥. 정말 그냥 그럭저럭 잘 지내. 요즘은 너의 안부가 궁금해. 뭐, 이제 와서 솔직하게 툭 까놓고 이야기하자면, 요즘이라고 특정 짓지 않아도 꽤 오랜 시간 동안 나는 너의 안부를 궁금해왔어. 그런데도 너의 안부를 너에게 굳이 묻지 못하는 이유는, 그냥, 음, 그냥. 그냥 그래 왔었으니까. 이제껏 그래 왔었고, 우리는 굳이 서로
by
이다영 에디터
2022.04.18
리뷰
PRESS
[PRESS]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쓰고 싶다 -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지점을 쉽게 풀어냈다.
A가 말하면 되는데, B가 말하면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직장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고, 이런 경우 대개 B가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할지 막막해 아무렇게 말하는 상황이다. 결국 B는 직장에서 논리 없는 직원으로, 일상에서는 말이 안 통하는 사람으로 전락하고 만다. 분명 B도 본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말은 그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도대체 왜 그러
by
이서은 에디터
2022.04.02
리뷰
도서
[Review] '맛잘알' 입문서 - 용감한 구르메의 미식 라이브러리 [도서]
풋내기 구르메의 추천 도서
'먹는 즐거움'을 포기 할 수 없는 사람? 나야! 당신에게 먹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나에게 먹는다는 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는 행위다. 그래서인지 몇 년째 내 몸무게는 하늘 높은 줄을 모르고 고공행진 중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뭐 어떡하겠어? 즐겁고 행복하면 됐지 뭐!”라는 마음으로 당장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는 쪽을 택했다. 워낙 음식을 좋
by
강윤화 에디터
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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