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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서양미술사 첫걸음: 1일 1미술 1교양 [도서]
미술사에 한 뼘 다가서기.
학창시절 대학에서 미술 관련한 수업 두어 가지를 들은 후, 미술사를 살펴보고 싶다는 마음은 생겼으나 실천에 옮기진 못했다. 비전공자가 미술사를 순차적으로 공부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어떤 책으로 무엇을 중점적으로 읽어야 할지, 책이 아니라 영상이 더 나을지, 고민의 갈림길에 빠지다 흐지부지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책 하나를 만났다. 『1일 1미술
by
박윤혜 에디터
2020.07.3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죽기 전에 꼭 봤으면 하는 영화
미디어 플랫폼이 다양해진 오늘 날, 당신의 인생영화 컬렉션은 무엇인가요? 이터널선샤인을 통해 당신의 인생영화 컬렉션을 재정립해봅시다.
미디어 향유가 점차 편리해지면서, 넷플릭스나 왓챠, 그리고 웨이브와 같은 미디어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같은 이슈에 맞춰 필자도 역시 넷플릭스 프리미엄과 왓챠 프리미엄을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들은 드라마, 영화 그리고 애니메이션, 예능 등등 아주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을 어플 하나로 모두 해결할 수 있게 한다. 각 플랫폼 이용료는 그리
by
신나라 에디터
2020.07.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방향을 잃은 상태에 익숙해지면, 잃지 않았음에도 잃은 것 같다.
바람이 내 몸과 마음을 스쳐 지나갈 수 있도록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의 기복이 생긴다. 내가 잘 하고 있는 걸까. 스스로 자문하지만, 답은 쉽게 따라 나오지 않는다. 언제나 그렇듯. ‘불안한 것 같다. 그런데 불안하지 않다.’ 감정을 나타내는 어휘에 추측, 불안정을 뜻하는 형용사를 붙여 문장을 완성한다. 그리고는 그 감정을 부정한다. 두 문장이 내포하는 나의 진짜 감정은 과연 무엇일까? 삶의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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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에디터
2020.07.30
리뷰
공연
[Preview] '독립예술'이 궁금하다면 주목하라! -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20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사라지게 할 유일무이한 독립예술 페스티벌
문화비축기지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립예술축제이자 축제공동체를 지향하는 민간단위 최대 규모의 예술축제이다. 이는 1998년 "한국적 프린지의 실험과 모색"을 모토로 상업적인 대중문화와 권위적인 순수예술의 대안으로 시작한 '독립예술제'를 전신으로 하며, 새로운 문화예술을 활발히 교류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 포괄적인 예술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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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희 에디터
2020.07.30
리뷰
공연
[Preview] 진정 예술을 사랑한다면 가야 할,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함께 만들어가는 독립예술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예술가들의 __________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미리보기 1998년 대학로에서 열린 ‘독립예술제’로 시작되어 현 2020년 제23회를 맞이한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다가오는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코로나 19 상황을 반영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실내공간의 작품, 오프라인에서는 야외공간의 작
by
최수영 에디터
2020.07.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한국이 싫어서, 떠나고 나면 행복할까? [도서]
대한민국 청춘 행복지침서, 소확행과 워라밸, 욜로 그리고 무난하고 장기적인 행복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은 장강명의 장편소설 <한국이 싫어서>
“…그래서 지금 면접관님을 마주하고도 당당하게 저의 생각을 전달 할 수 있다고 자신하며 저의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것입니다. 기업을 최상급 플러스로 만드는데 저를 써보십시오.” - 취업정보사이트 ‘saramin’의 자기pr 예시 중 바야흐로 ‘자기PR(Public Relations의 약자로 ‘홍보’라는 뜻)'의 시대이다. 취업의 문턱에서 생사를 오
by
이강현 에디터
2020.07.28
리뷰
도서
[Review] 레몬과 라임을 인생으로 가져온다면 - 레몬청 만드는 법, 핑거라임
글로 읽는 시고 씁쓸한 라임과 레몬
'레몬과 라임을 그대로 옮겨 놓았네' 책의 첫인상이다. 진짜 레몬과 라임도 아닌 하나의 책인데도 실제 과일을 눈앞에 둔 기분이었다. 그래서 이 색상을 얼룩 하나 없이 계속 가지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함께였다. 책의 색상만큼 구성도 톡톡 튀었다. 두 소설로 이루어진 책, 표지가 앞뒤로 다른 책, 영어와 한글이 함께인 책, 글 작가와 그림작가가 서로를 인터뷰
by
김태희 에디터
2020.07.28
리뷰
전시
[Review] 화면으로 ‘멜랑콜리’를 포획하는 일 – 툴루즈 로트렉展
화면 너머의 것을 응시하기
1. 멜랑콜리의 서막 네 시를 조금 넘겨 도착했다. 티켓을 받으러 가니, 다섯 시까지 기다리면 도슨트와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고 말해주셨다. 잠시 고민하다가 괜찮다고 말씀드렸다. 여전히 누군가의 ‘설명과 함께’ 전시를 듣는 일은 익숙하지 않았다. 특히 로트렉 같은 사람의 작품을 감상할 땐 더욱이 그렇다. 왜냐면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나, 불행한 삶을
by
이소현 에디터
2020.07.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밤이 지나가기만을 묵묵히 기다리고 있다면 [문학]
손보미, 「밤이 지나면」
공포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두려움은 우리를 쉽게 지배한다. 벗어나는 방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어둠을 지나치는 일은 저절로 일어나지 않고, 설사 일어난다 해도 쉽게 와해된다. 이야기는 어둡고 축축하다. 주인공이 말을 잃었기 때문일까, 제목부터 나타나는 ‘밤’이라는 이미지 때문일까. 분위기는 가라앉아
by
진수민 에디터
2020.07.24
리뷰
전시
[Review] 인물의 내면을 그려낸 화가, 툴루즈 로트렉展
인간의 가장 깊은 내면을 그린 화가, 툴루즈 로트렉.
'물랭 루즈의 작은 거인, 툴루즈 로트렉'. 미술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한 번 쯤은 들어보았을 이름이다. 디자인학과를 다니며 필수로 서양미술사를 공부해야 했던 나는 모르려해도 모를 수가 없는 이름이었다. 하지만 서양의 긴 미술사를 한 권에 담아내야 했던 책의 특성 때문에 로트렉은 그 중 한 두 페이지 밖에 소개되지 못 했고, 그렇게 나는 서양미술사를 공부
by
박예림 에디터
2020.07.24
리뷰
전시
[Review]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아냈던 화가 - 툴루즈 로트렉 전
아름다움과 추함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않으며, 모든 이를 동등한 시선으로 바라봤던 예술가 툴루즈 로트렉
현대 포스터의 아버지, 물랑루즈의 작은 거인. 후기 인상주의 화가였던 툴루즈 로트렉을 수식하는 어구들이다. 하나같이 힘이 넘친다. 어떤 그림을 그려냈기에 이런 수식어를 얻었을까? 그에 대한 해답은, 현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툴루즈 로트렉 전시에서 얻을 수 있었다. 프롤로그 붉은 커튼을 열고 전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9세기로
by
최서윤 에디터
2020.07.24
리뷰
영화
[Review] 빛나는 청춘 비디오 테이프를 감으면 - 마티아스와 막심
누군가의 청춘을 비디오 테이프에 담아보았다.
“어떤 우정은 청춘만큼 흔들리고 사랑보다 강렬하다” 비디오 테이프를 감기 전에 칸이 사랑하는 천재 감독 자비에 돌란, 그는 1989년 캐나다 출생으로 현재 영화감독과 영화배우를 겸하고 있다. 무려 4살에 연기를 시작했으며 2009년 작 <아이 킬드 마더> 의 감독과 주연을 맡아 황금 카메라상, 예술 영화상, 프랑스 협회상 등을 수상했다. <마티아스와 막심
by
최수영 에디터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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