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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동물
[Opinion] 강형욱의 보듬TV로 보는 강아지와 인간세계의 평행이론 [동물]
강아지 세계를 통해 보는 인간 세계, 여기에도 철학이 있네요.
개통령이라고 불리며 한동안 TV에 나왔던 강형욱 훈련사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세나개(세상에 나쁜개는 없다)를 재미있게 봤던 나는 바로 구독을 눌렀다. 채널은 개통령의 반려견 지식 대방출을 담고 있다. 역시나 다양한 재생목록으로 유튜브 채널에서 또 알찬 채널을 발견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채널이 있다. 바로 내 강아지의 공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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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수 에디터
2020.02.11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하루
밥 잘 챙겨줄게. 열심히 하자
사장님 출근했습니다. 사장님 가시에 찔렸어요. 사장님 가게가 지저분해요. - 꽃다발 주문 받아라 - 네-엡 - 링 링 링 - - 네 모스 꽃집.. - 엉망진창이잖아요. 환급해주세요! "너희 셋 다 오늘 저녁밥은 없다." - ..... 너무해 일은 잘 안 풀리고, 속은 타들어 갑니다. 정말이지 덩어리가 어지간히 붙어있습니다. 고약하고 짜증 나는 덩어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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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연 에디터
2020.02.0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의 그림에 당신이 담겨있기를 - 제이슨 폴란 [사람]
뉴욕의 모든 사람을 그리고 싶었던 예술가
이룰 수 없는 꿈을 품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어릴 때야 세상의 지도자가 된다거나 하는 원대한 꿈을 적어도 하나 정도는 다들 마음에 품었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당장 간단한 것 같은 목표도 꾸준히 해내지 못하고 작심삼일이 되어버리는 경험을 반복하게 되며 현실에 삶을 이어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해내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원대한 꿈들은 무분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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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예 에디터
2020.02.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강아지가 발코니에서 떨어졌다 [문화 전반]
나비효과, 내가 붙잡아야하는 것에 대한 이유
운전은 위험하다. 부자들이 차를 한 대만 보유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사람의 수에 가까워지고 있는 그것의 수일 것이다. 익숙해서 잊고 있겠지만 운전은 여전히 위험하다. 버스를 14년동안 몰고 있어도 마찬가지다. 오늘 내가 운전하는 버스는 저 여자가 자살하는 도구가 되었다. 버스는 물체다. 기사는 버스의 부속품이고, 그 여자는 ‘나’에게 죽는다는 생
by
박나현 에디터
2020.02.0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오늘도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 [사람]
가난과 궁핍은 또 다른 나의 이름
플렉스(FLEX) 해버렸지 뭐야! 고가의 물품이나 충동구매한 것을 자랑한다는 뜻의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 뒷일을 생각지 않고 쿨하게 소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이 문장은 래퍼 염따가 Mnet ‘쇼미더머니8’ 출연 당시 유행시킨 것인데 어느 순간 빠르게 전파되어 1020 문화의 중심에 우뚝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어디든 급작스러운 유행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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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연 에디터
2020.02.02
리뷰
도서
[Review] 생기를 더해 색채를 가지다. “컬러의 힘”
평범한 하루의 선택도 감정이 드러난 메시지가 담긴 날이 된다. 내 삶을 노출하는 강력한 언어인 것이다.
비슷해 보이는 레드 계열의 색상일지라도 사람들은 립스틱 앞에서 치열하게 고민한다. 어떤 색깔이 나와 좀 더 맞을지. 혹은 특정 기념일의 컨셉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할 색깔은 무엇일지 말이다. 사실 색에 대한 고민은 일상에서 늘 나타난다. 옷을 살 때 같은 디자인이지만 다른 색상인 몇 가지 상품을 거울에 반복하여 대보기도 하고, 네일 아트를 받을 때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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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20.01.31
리뷰
공연
[Preview] 남학생이 여성용 무용복을 입는 이유 -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공연]
청소년, 아직 부모님의 품속에서 아무런 사회생활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부모님 품에서 벗어나 혼자 살고 싶어하는 시기. 사회라는 쉽게 정의할 수 없는 거대한 무언가를, 운동장과 학교 건물 몇 가지로 구성된 공간 안에 수천 명을 억지로 가둬놓고 인위적으로 조성한 공간. 입시 환경이 주는 스트레스를 견디기 힘든 이유는 아직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저 공부만 하라고 하는, 그리고 공부밖에 없는 환경이다.
레오타드는 무용수가 입는 몸에 딱 붙는 의복을 말한다. 아무 사이트나 열어 ‘레오타드’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이미지와 게시글이 나온다. 대표적인 이미지가 발레를 하는 여성 모델이 입고 있는 레오타드를 광고하는 모습이다. 화장품, 패션 브랜드에 대해 잘 몰랐는데, 안나수이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패션 브랜드의 이름이다. 즉,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by
박지수 에디터
2020.01.31
리뷰
공연
[Preview] '요즘 애들'로서 바라보는 세상 - 연극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다른 애들 하는 거 보면 누가 밑에서 잡아 주는 거 같고. 누가 옆에서 응원해주는 거 같거든. 나도 그러면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
이리저리 치이며 자신을 찾아가는 그 시기. 흔히는 중2병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며, 우리 사회에서는 골칫덩어리 또는 가장 무서운 시기라고 분류한다. 10대들의 현실과, 결국에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줄 연극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이 오는 2월 6일~2월 9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당신의 청소년기는 어떠했는가? 혹은,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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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미 에디터
2020.01.29
리뷰
도서
[Review] 하나의 디자인이 완성되기까지 - 디자인 매거진 CA #248 [도서]
디자인을 세상에 선보이기까지의 과정,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는 자라면서 스스로에게 맞는 적성이 뭔지, 무엇을 내가 더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간다.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도전할 수 있는 것들과 나와는 맞지 않는,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은 것들을 나누는 것도 성장하는 과정의 한 부분일 것이다. 그러다 어느 날은 누군가의 재능을 또는 종사하는 직업을 보며 내가 평생을 노력해도 가질 수 없는 것이라
by
강지예 에디터
2020.01.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먹고사니즘’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서]
장강명 작가의 『산 자들』(2019)과 김세희 작가의 『가만한 나날』(2019)
‘먹고사니즘’의 탄생 ‘먹고사니즘’이란 단어가 생겼다. 먹고 사는 문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경제적으로 이익을 볼 수 있다면 다른 것은 신경 쓰지 않는 태도를 뜻한다. 봉건 사회는 붕괴되었지만, 돈에 의해 또 다른 ‘계급’이 나뉘고, 계급 사이의 벽은 견고해졌다. ‘갑’과 ‘을’의 세계가 명확하게 보이고, 돈과 권력의 환상적인 이미지가 만연한 사회다.
by
정다영 에디터
2020.01.29
리뷰
도서
[Review] 그 다채로움을 우리의 삶으로 – 컬러의 힘 [도서]
모든 색은 각자 신비로운 삶을 산다.
2017년, 대통령선거를 한 달 정도 앞두었을 때다. 어느 방송국에서 대선후보 두 명에게 이런 돌발 질문을 던졌다. “시각장애인에게 노란색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머뭇거린 두 후보는 고민 후 각자의 답을 말했다. “손을 잡아주면서 이렇게 따뜻한 느낌이 나는 색깔이라고...”, “따뜻한 봄날이 느껴지는, 어린 병아리 같은 색깔...” 해당 질문은
by
강지예 에디터
2020.01.27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베스트 드라이버
뭐든지, 안전이 제일 중요하지
Moth 오늘 있었던 일인데 고속도로를 달리는 도중에 갑자기 앞에 한 큰 차가 들어왔어 깜빡임도 없이 말이야 화가 나서 곧장 그 운전자 얼굴 보겠다고, 속도를 내는 거 있지 100, 110, 120... 미터기는 점점 올라가고 내 손은 안전벨트로 올라갔어 그렇게 밟고 왔는데, 차에 선팅이 돼 있어서 운전자 얼굴은 보지 못했어. (+) 결국은 기름값만 낭비
by
강하연 에디터
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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