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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노력의 기쁨과 슬픔
너무 열심인 '나'를 위한 애쓰기의 기술
* 노력 :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씀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에디슨의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라는 말은 내가 어릴 적부터 귀에 피가 나도록 들었던 말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사들을 다루는 프로그램에서도 빠지지 않고 나오던 명언. 그들처럼 대단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면 뭐든지 이루어질 것 만
by
정윤경 에디터
2021.05.30
리뷰
도서
[Review] 나를 전부 알고자 했던, 나의 오만함을 반성하며 - 노력의 기쁨과 슬픔
너무 열심인 '나'를 위한 애쓰기의 기술
"나는 왜 이럴까?" 나 자신에게도 끊임없이 묻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끊임없이 물었던 질문이다. 지난겨울, 분명히 '다음 학기에는 꼭 휴학해야지'라고 마음먹었는데 어쩌다 벌써 (또다시) 재학생으로서의 한 학기가 마무리되어가는 5월의 끝자락인지. 이런 나에게 '너무 열심인 나를 위한 애쓰기의 기술'이라는 부제목을 단 이 책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책이었다.
by
이건하 에디터
2021.05.27
리뷰
영화
[Review] 동심이 주는 용기의 주문 토토리! - 토토리! 우리 둘만의 여름
내 안에 힘을 찾는다면 누구나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어
이 이야기는 9살 5살 아이들이 울창한 숲속에서 길을 잃은 이야기다. 어른도 없이 어린아이들은 깊은 산속을 용감하게 걸어간다. 재난을 당한 상황이지만 천진난만함이 가득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다. 무엇이 이들에게 용기를 줬을까? 어느 여름, 빌리는 아빠의 손을 피해 온 집안을 뛰어다니고 있다. 어른이 뭘 시키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을 때에만 하는 빌리. 그래서
by
이소희 에디터
2021.05.21
리뷰
전시
[Review] 담백하고 순수한 마르첼로 바렌기의 작품세계
작품의 주를 이루는 사물을 관계망과 연결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감을 선사해 준 마르첼로 바렌기의 전시회
"이봐요, 당신은 냉장고에 있는 케첩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세히 본 적이 있나요?" 냉장고를 열고 닫으면서 빼곡히 쌓여있는 갖가지 음식 재료들을 보게 된다. 야채, 과일, 밑반찬, 계란 그리고 마르첼로 바렌기가 물어보는 케첩까지 다양하다. 냉장고 문만 여는 행동 하나로 우리는 쉬운 곳에서 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사실을 또 놓치고 만다. 마르첼로 바렌기의
by
조우정 에디터
2021.05.11
리뷰
전시
[Review] 이봐요, 계란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세히 본 적 있나요? - 마르첼로 바렌기展
마르첼로 바렌기의 담백한 전시회
하이퍼 리얼리즘 아티스트이자 세계적인 유튜버 마르첼로 바렌기의 <마르첼로 바렌기展> 월드투어 전시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시작했다. 용산 아이파크몰 6층 끄트머리에서 숲처럼 조성된 자그만 돌담길을 지나고 도토리 숲의 토토로를 찾으면 '팝콘D스퀘어'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평일 낮 12시에 방문했는데 입장하는 사람과 관람하는 사람도 우리밖에 없었다.
by
이소희 에디터
2021.04.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는 왜 "무야호"에 열광하나 - 소리내기의 자연스러움에 대하여 [문화 전반]
우리는 왜 "무야호"를 반복적으로 외치고 있을까?
15살 동생이 어느날 나에게 와서 대뜸 '무야호'를 아냐고 물었다. "언니, 무야호 알아?" "아니, 모르는데. 그게 뭐야?" "내가 그거 따라하면 친구들이 완전 빵 터지고 뒤집어져." "따라해봐." "(양 손을 입 주변에 갖다대며)무~~야~~호옹" "...?!" 사진 : 2010년 3월 <무한도전> 195회 ‘외박 특집 오 마이 텐트’ 中 화면 캡쳐 2
by
신지예 에디터
2021.04.0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의 징그러운 글쓰기 [사람]
글쓰기에 대해 얕은 고찰을 해보았다.
나의 징그러운 글쓰기 문학동네에서 연재되는 이슬아X남궁인의 릴레이 서간문. 그곳의 글 중에서 이슬아 작가님이 쓰신 표현 중에 마음에 쏙 와닿는 표현을 발견했다. 징그러운 나와 징그러운 내 문장을 견디며 계속 쓰다 보면 멋진 글과 징그러운 글이 섞인 책이 완성된다. 글이 징그럽다니, 뜬금없이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부연설명을 들으면 제법 그럴듯한 재치있는 표
by
박세나 에디터
2021.03.23
리뷰
도서
[Review] 분열과 구분짓기의 사회 - 휴먼 네트워크
무리 짓고 분열하는 인간관계를 담은 도서 <휴먼 네트워크>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안타깝게도, 8명의 사망자 중에는 한인 4명이 존재했다. 이 같은 바탕에는 2020년 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후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범죄와 차별이 증가하는 추세가 있었다. 한인 4명이 사망한 총기 난사 사건의 결론을 내리는 것은 시기상조다. 그러나 분명한 바는 본 사건이 아
by
신지예 에디터
2021.03.20
리뷰
도서
[Review] 17세기의 마녀사냥은 과연 끝이 났을까? : 진리의 발견 [도서]
지동설을 주장한 학자의 어머니를 마녀로 몰았던 17세기 사람들과 우리는 과연 얼만큼 다를까?
시대를 뛰어넘는 연결고리 835페이지에 달하는 양장본 책을 읽기는 또 처음이었다. 손가락 두마디에 달하는 두께는 전공 교재를 연상시켰다. 차례를 훑어보니 요하네스 케플러, 마리아 미첼.. 등을 포함해 11명의 인물이 소개되어 있었지만 내 눈에 익숙하게 와닿은 이름은 영국의 생물학자였던 찰스 다윈과 미국의 시인인 에밀리 디킨슨 정도. 나머지 9명은 생소했다
by
최서윤 에디터
2021.02.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강박적 글쓰기 [사람]
적당한 세기의 압박감은 적절한 긴장감으로 글을 쓰게 만들어준다.
말보다는 글이 좋다. 깊이 생각하고 다듬어진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은 할수록 실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글은 쓸수록 생각이 쌓이는 느낌이 든다. 어쩌면 실수하지 않으려는 성격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전하고자 하는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느낀 감정을 명료하게 서술하기 위해 충분히 생각하고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글을 쓸
by
문지애 에디터
2021.02.0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무해한 AI를 위하여 - 방송계가 빠진 AI [드라마/예능]
현재의 AI 활용법을 살펴보며, 무해한 AI에 대한 꿈을 꾼다.
요즘 방송계는 AI(Artificial Intelligence)에 빠졌다. 세상을 떠난 이들을 AI로 부활시켜 산자와 이어주는 다큐멘터리는 물론이요,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뉴스 보도를 해도 목소리는커녕 실수 한 번 하지 않는 아나운서 AI도 탄생했다. 그 중, 가장 놀라웠던 AI 접목 방송은 음악 프로그램이었다. 음악 프로에서는 지금 우리가 들을
by
한유빈 에디터
2021.01.2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21세기의 타임머신, 어디로든 문 [음악]
음악에 담긴 여러분의 추억은 무엇인가요?
영화 혹은 소설, 만화 등에서 ‘미래’를 보여줄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인 타임머신. 물론 타임머신은 픽션에만 존재할 수 있는 실현 불가능한 일이라며 공상 과학으로 여겨지지만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한정적인 것을 대표하는 ‘시간’을 여행할 수 있을 거라는 상상만으로도 설레곤 한다. 그러나 당연한 말일지 모르지만 21세기의 약 5분의 1이 지난 현재도
by
유소은 에디터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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