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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그림의 소설 - 기묘한 미술관 [도서]
명화 속 미스터리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 진병관은 미술관에 가기 힘든 시기에 흩어진 명화를 가상의 미술관에 모았다. 상상 속 미술관에서 전시관을 나누고 그에 맞는 이름을 붙여 꼭 전시된 유명한 작품을 설명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그가 구성한 기묘한 미술관은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명화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치며 소설의 한 장면처럼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흥미진
by
문지애 에디터
2022.01.02
리뷰
도서
[Review] 예술 작품이 재밌어지는 순간 '기묘한 미술관'
몰랐던 이야기는 언제나 재미있다
1 왜 겉으로 드러나는 이야기보다 가려진, 숨겨진,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더 흥미로운걸까. '사실은', '비밀인데'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대개 귀를 기울이게 된다. 사람에 관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음악, 영화와 같은 미디어나 작품들에서도 그런 이야기는 언제나 재밌다. 예술 작품의 배경에 관해서 기억하고 있는 작품이 한 가지 있다. 빈센트 반 고흐의 '
by
배지은 에디터
2022.01.02
리뷰
도서
[Review] 소설보다 재미 있는 명화 읽기 - 기묘한 미술관 [도서]
명화에 관한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은 상상 속 미술관
미술관에 방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름다움을 느끼고자, 혹은 작품 속 철학과 지식을 얻고자 하는 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미술 작품이 담고 있는 의미는 저마다 무궁무진하며, 이를 혼자 힘으로 모두 읽어내기는 어렵다. 그래서 사람들은 전문가의 해설을 듣거나 작품에 관한 정보를 탐색함으로써 작품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곤 한다. 해설사의 해설
by
송진희 에디터
2022.01.02
리뷰
도서
[Review] 매혹의 스토리텔링 명화 수업 - 기묘한 미술관
원래 미술관이 그렇듯 동선은 정해져 있지만, 원하는 방부터 입장해 관람을 시작하길 바란다.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 프랑스로 훌쩍 떠난 저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그림이었다. 13년 동안 파리에 살면서 미술관을 방문한 횟수가 1,500번을 훌쩍 넘는다고 한다. 일상에 미술관이 늘 함께 했던 그에게 코로나는 굉장히 소중한 것을 빼앗아 버렸다. 문을 굳게 닫아버린 미술관 앞에서 느꼈을 망연함과 아쉬움을 감히 상상할 수 없을 것 같다.
by
김규리 에디터
2022.01.0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산중호걸과 고양이 [미술/전시]
위이불맹(威而不猛), 위엄 있으되 사납지 않다
가죽 로퍼를 뚫고 바람이 들어오던 아주 추운 날,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마냥 걷다 보니 인왕산이었다. 너무 배부르게 먹은 터라 인왕산 호랑이한테 잡아먹히기 딱 좋은 상태라며 배를 두들기며 농담을 주고받았다. 우스갯소리였지만 진짜 호랑이가 있다면 우리는 꽤 매력적인 먹잇감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옛 속담에 대단히 무서운 것을 ‘인왕산 호랑이’에 비유하곤
by
신유빈 에디터
2022.01.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2021년이 남긴 아트 핫플레이스 [미술/전시]
<우연히 웨스 앤더슨>과 <올해의 작가상 2021>을 돌아보며, 너무 추운 한파 겨울 주말을 보낼 만한 전시회 추천
겨울은 야외에 있기에 너무 가혹한 계절이다. 특히나 한파주의보가 연일 쏟아지는 현재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따뜻한 실내에 머물고 싶은데, 그러기엔 다소 도시는 한정적이다. 쇼핑몰, 카페, 식당을 전전하는 주말도 이젠 지겹다. 그래서 예술 문외한도 즐길 수 있는 2가지 전시회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사진도 찍고 인스타그램에 추억도 전시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첫
by
송윤영 에디터
2022.01.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환상을 붙잡아둔 작품 [미술]
가브리엘 다웨의 Plexus 시리즈
무지개를 본적이 있는가? 쉽게 보기 어려운 만큼, 무지개를 만나면 왠지 행운이 찾아올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런데 한 작가가 무지개를 마음껏 볼 수 있게 만들었다. 바로 멕시코 출신의 예술가 ‘가브리엘 다웨(Gabriel Dawe)’이다. 이 작가의 작품은 실제인지 작품인지 헷갈릴 정도로 촘촘하고 섬세하게 제작되었다. 놀랍고 오묘함을 자아내는 모습에 관
by
고지희 에디터
2022.01.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어쩌다, 예술로 산책] #8.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 미술관이 되다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 전시《무엇으로 만들어졌나요?: Art is made of XX》
《어쩌다, 예술로 산책》은 길을 걷다가 또는 우연히 마주쳐서 좋았던 일상 속 예술 조각 또는 흔적을 보고 느끼며 열렬히 사유한 것들을 지극히 사적인 시선으로 이야기하는 예술 에세이입니다. 매달 한 걸음씩 찾아뵙겠습니다. *감상 포인트: 계획된 산책로는 없습니다. 정해진 목적지도 없습니다. 뜬금없이 걷기 시작할 수도,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잠시 발걸음을
by
신송희 에디터
2021.12.31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
서양 미술사의 중심, 이탈리아로 떠나는 미술 여행
90일 밤의 미술관 - 내 방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미술 여행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by
박형주 에디터
2021.12.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바느질로 글쓰기 [미술/전시]
바느질로 글귀를 새기는 것에 담긴 의미
그리기와 글쓰기는 대개 서로 다른 논리를 지닌다고 받아들여진다. ‘그리기’는 특유의 조형성으로 인해 다면적인 자유를 갖지만 ‘글쓰기’는 소리, 구문 및 의미들로 구성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음성학적인 순서의 규칙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제약 상태에 놓인다. 그렇기에 우리는 일상에서 너무 쉽게 두 행위를 나누고 각각의 원천에 대해 고민할 뿐 서로 가까워질
by
신민경 에디터
2021.12.31
리뷰
전시
[리뷰] 마르크 샤갈, "성서" - 샤갈 특별전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성서’를 주제로 샤갈의 특별전을 개최했다.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성서’를 주제로 샤갈의 특별전을 개최했다. 러시아 태생이자 프랑스에서 활동한 화가인 마르크 샤갈은 다채로운 색감과 더불어 종교적으로 펼쳐지는 서사가 가득한 화풍을 바탕으로 삶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마르크 샤갈은 20세기 대표적인 화가 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섹션은 샤갈의 여러 모티프들을 들여다볼 수 있다.
by
조우정 에디터
2021.12.31
리뷰
도서
[Review] 기묘한 미술관, 서늘한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
책을 통해 습득하는 지식
찰스 윌리엄 미첼 <히파티아> 책을 통해 습득하는 지식 올해가 끝나기 전, 나는 또 한 권 미술 서적을 읽었다. 이로써 8권 정도 된 것 같다. 이쯤 되니 나는 미술사에 관심이 있던 게 아닐까 싶지만 그건 또 아닌 것 같다. 아직 나는 전시회에서 망부석이 되어 몇 시간을 보낼 자신은 없다. 그런데 웃긴 건, 주기적으로 미술 서적을 접하고 있다. 아무래도
by
이서은 에디터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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