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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2021년을 낭만으로 마무리하는, 김상진 & 문지영 듀오 리사이틀
무언의 선율만으로 전해 준 낭만과 사랑의 감정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일상이 팍팍해지다보면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낭만인 것 같다.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어야 낭만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데, 하루하루 살아내기 바쁘게 되면 낭만도 사치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런 점에서 낭만을 더 느끼지 못하고 정서가 메마르게 된 것을 느낄 때면 서글퍼진다. 이 때 메마른 정서에 단비를 내려주어야 한다는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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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21.12.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크리스마스의 낭만 [사람]
12월은 크리스마스, 존재하지 않는 낭만을 쫒는 달.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 매해 12월은 설렌다. 누군가는 애 같다고 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오글거린다고 하지만, 캐롤의 달, 시끌시끌한 가족들의 달, 나는 아니지만 남들의 경우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속삭임,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친구들과 커피
by
이지영 에디터
2021.12.17
리뷰
PRESS
[PRESS] 늦가을 낭만의 정취: 앙상블 더 브릿지 제7회 정기연주회
가을과 겨울의 사이, 늦가을에 앙상블 더 브릿지가 전해줄 낭만의 절경
어느덧 코로나로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긴지 2년이 다 되어 간다. 지금에서는 그나마 백신 접종률도 높아졌고 위드 코로나를 시행할 만큼 상황이 비교적 개선되기는 했지만 작년 같은 경우에는 그야말로 혼란 그 자체였다. 당장 공연계를 놓고 보았을 때, 작년에 얼마나 많은 공연들이 줄줄이 취소되었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지금 상황이 정말 나아졌다는 것을 다시금 상기
by
석미화 에디터
2021.11.09
리뷰
공연
[Review] 사랑의 낭만적 얼굴을 들추다 - 로테/운수 [공연]
사랑은 때로는 한쪽을 독재자로 드높여 다른 한쪽을 무참하게 식민지화하도록 이끈다.
지나치게 신성화되어 있는 단어들이 존재한다고 느낀다. 꿈, 희망, 믿음, 그리고 '사랑'. 수많은 예술 작품이 '사랑'이라는 주제 하에 창작되는 이유, 수많은 예술가들이 이 모호한 가치가 스스로를 다치게 함을 알면서도 끝내 발화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사랑이 신성함이라는 두꺼운 헤일로에 둘러싸여 있는 불가침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모든 시도들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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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림 에디터
2021.11.0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낭만이 흐르는 슈만의 거실로의 초대 [공연/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의 테마콘서트>에서 찾은 낭만
낭만을 찾아서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의 테마콘서트>는 2002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진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공연이라 할 수 있다. 대중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더 쉽고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공연은 올해도 지난 10월 7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상연되며 관객들과 16번째 만남을 이어갔다. 올해 공연은 '슈만의 거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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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해 에디터
2021.10.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무력해서 아름다운 '시' [도서/문학]
하염없는 공책 한 마리 갖고 싶어. 끝장이 없는 것. 끝장이 없는 것.
시는 삶의 목적 학창시절 머리가 희끗하신 중년 선생님들은 꼭 매번 똑같은 영화를 틀어주시곤 했다. <죽은 시인의 사회>. “오, 캡틴, 마이 캡틴”이라는 명대사가 빛나는 그 영화 말이다. 마치 중년의 선생님이라면 한번쯤은 거쳐 가야 하는 관문인 것 마냥, 학기말 시험이 끝난 뒤 불 꺼진 교실에는 개근하듯 이 영화가 상영됐다. 생각해보면 단 한 번도 집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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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나 에디터
2021.10.07
리뷰
도서
[Review] 낭만을 가질 수 있는 시간 - 예술가의 일
'감정'을 기록하는 수단, '자아'를 각인하는 수단
최근 들어 예술 서적을 많이 읽는다. 여러 주제를 추천받는데도 눈길이 가는 책이 비슷하다. 주제를 편식하지 않기로 다짐해도 관심 여부에 따라 이해력이 확연히 다르다. 그렇다고 관심 분야에서 우뚝 솟을 만큼 전문적인 지식이 있진 않지만 얄팍하고 넓게 관심이 있다보니 두루뭉술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저번에 읽은 책은 <아트인문학: 틀 밖에서 벗어나는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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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에디터
2021.09.25
리뷰
도서
[Review] 편집자와 에디터, 원고를 선정하는 사람들 - 편집자의 세계
에디터들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다. <편집자의 세계>는 출판물이 호황이었던 시절,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편집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편집자와 에디터. 100년의 시간동안 무엇이 달라졌을까.
요즘에는 어느 산업 분야이건 에디터가 있는 시대다. 그만큼 에디터의 정의가 넓어졌고, 사람들이 에디터를 필요로 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짧은 식견으로 왜 그런가 곰곰이 생각해봤다. 아무래도 정보가 흘러 넘치는 시대여서 아닐까. 사람들의 기호는 다양해졌고 그만큼 수많은 관련 콘텐츠들이 범람한다. 취사선택 하기엔 감당안될 정도로 많은 콘텐츠들이. 맘 놓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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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현 에디터
2021.08.20
리뷰
도서
[Review] 인류 모두의 적, 해적왕 헨리 에브리와 팬시 호
범죄자가 역사의 결정적 순간이 되기까지
범죄자가 역사의 결정적 순간이 되기까지 지은이 스티븐 존슨 ∣ 출판사 한국경제신문 출판사 ∣ 발행일 2021년 06월 15일 ∣ 쪽 수 380쪽 역사를 좋아한다. 학창 시절, 유독 사회 과목을 좋아했고 특히 세계사와 국사는 내 성적을 상위권으로 만들어주는 과목이었다. 방대한 암기량을 쉽게 수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릴 적 즐겨봤던 드라마가 사극 장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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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에디터
2021.08.20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그래도 우리는 아직은 낭만, 마치의 음악 Part 2
제목은 마치의 인터뷰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낭만을 곁들인
제목은 마치의 인터뷰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낭만을 곁들인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1에 이어 마치(MRCH)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Q. 곡 제목들이 감각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이번 [아직은 낭만]도 그렇고요. 이 곡은 어떤 내용의 곡이고 작업을 하는 동안 어떤 에피소드들이 있었을지 궁금해요. A. 마치 : 저는 첫 앨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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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1.08.07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올림픽, 도전을 향한 낭만적인 축배 [운동]
팬데믹 속에서도 올림픽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 속에서, 지금 우리가 나아가야 할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올림픽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COVID-19의 위협이 여전한 상황에서 올림픽을 개최한다는 데에 비판적인 시선도 있었지만,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는 올림픽 얘기로 떠들썩하다.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여름의 올림픽, 비록 이번 올림픽은 1년이 밀려 5년 만에 돌아왔지만, 이 주기에 올림픽이 없는 건 허전하다. 그래도 올림픽은 열린다 솔직히 이번 올림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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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현 에디터
2021.08.05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그래도 우리는 아직은 낭만, 마치의 음악 Part 1
마치(MRCH)가 사는 원더랜드(Wonderland)
마치(MRCH)가 사는 원더랜드(Wonderland)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몇년 전 카페 쇼파르에서 윤지영이라는 본명으로 공연을 하던 아티스트가 있었다. 한동안 기억에 남아 있던 그녀의 공연 장면과 별개로 당시엔 그녀가 연고티비의 조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따로 인지하고 있던 두 사람이 동일인물이란 걸 알게 된 건 작년 정도의 일이었다. 유튜
by
박형주 에디터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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