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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인터넷 킬러 사냥 [다큐멘터리]
고양이 학대 영상을 올린 범인을 찾아 나선 수사대가 마주한 끔찍한 범죄.
어떤 것이든 찾아낼 수 있는 인터넷 세상. 우리는 정보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자유롭게 인터넷을 부유한다. 내가 찾기로 마음먹으면 어떠한 정보든지 찾아낼 수 있는 인터넷은 내가 가보지 못한 세상과 나를 연결해 상상치 못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누리꾼 수사대’라는 말도 생겨났듯, 요즈음은 인터넷을 통해 어떠한 사건의 실마리를 얻기도 하고, 집단 지성의
by
조혜리 에디터
2021.04.26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희화와 조롱으로 덧칠한 대중문화 속 차별적 시선
드라마 <빈센조>의 인기가 뜨겁다. 그래서 솔직히 ‘저는 빈센조라는 드라마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말을 입 밖으로 내기가 두렵다. 그렇지만 용기 내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말하고, 대중이 간편하게 소비하는 콘텐츠들에 숨겨진 차별적 시선을 분석할 것이다. 이건 불편한 이야기다. 굳이 왜 이러한 담론을 제기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독자
by
이남기 에디터
2021.04.2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넘버로 보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근데 이제 덕질을 곁들인 ① [공연]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인생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2018년의 기록
어린 시절에 가끔 부모님 손에 이끌려 뮤지컬을 봤었다. 초등학생, 중학생 때는 뮤지컬에 대한 개념조차 없었던 터라 별 감흥이 없었다. 그렇게 시간은 지나고 세상에 대한 견해가 생겼을 떄 쯤 <빌리 엘리어트>를 우연찮은 기회로 관람하게 되었다. 근데 이게 무슨 일인가. 하루가 지나도 일주일이 지나도 뮤지컬 속 넘버와 장면들이 머릿속을 계속 맴도는 것이었다.
by
이소희 에디터
2021.04.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만의 루틴을 원할 때, 책과 앱의 활용 [문화 전반]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하고 싶을 때
종종 서점에 갈 때면, 베스트셀러 코너는 꼭 한번씩 들리게 된다. 책을 집어들던 눈으로 훑어보던 그 코너에는 늘 흥미로운 책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꼭 베스트셀러에 끼어있으며 강한 이끌림을 느끼게 함에도 불구하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책들이 있다. 바로 자기계발서이다. 이러한 류의 책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것에 확고한 신념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미
by
김유라 에디터
2021.04.1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그들이 희극'배우'인 이유 [사람]
큰일났다. 뒤늦게 준며들었다.
큰일 났다. 뒤늦게 준며들었다. 친구의 간절한 영업에 마지못해 접하게 된 'B대면 데이트'의 영상들은 어느새 내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렸다. 시작은 최준으로 했지만 점차 다른 데이트 후보들(?)에게도 빠져들기 시작했고, 채널 '피식대학'에서 연재하고 있는 또 다른 코너 '한사랑 산악회'와 '05학번 is back'에도 완전히 매료되었다. 개그콘서트나
by
이강현 에디터
2021.04.1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는 우울할때 엄청 우울한 노래를 듣는다. (1) [음악]
I'm On Fire, Saturday Come Slow, I don't wanna
나는 우울할때 엄청 우울한 노래를 듣는다. 1 (해외) 우울은 어느새 나의 친구 같아서, 우울의 전조가 느껴지면 ‘아 오는구나. 그래, 내가 준비를 해놓을 게.’라는 태도를 갖는 편이다. 그렇다고 절대 그것을 다루는데 능숙해졌다거나, 익숙해진 것은 아니다. 그런 나의 상태를 이제야 깨닫고 받아들이게 됐을 뿐. 우울과 나 사이에 거리감을 두고 그 속에 매몰
by
박정민 에디터
2021.04.13
리뷰
공연
[Review] 클래식에서 인생을 보다 - 피아니스트 전세윤 리사이틀
대중들에게 이런 공연의 향유가 더욱 활발하길 바란다.
일단 고백을 먼저 해야겠다. 나는 클래식에서 관해서 무지하다. 일상에서 클래식을 몇 번 듣기는 한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틀어 놓고 잠에 들곤 하고, 상담을 갈 때 늘 로비에서 반복적으로 틀어주던 슈베르트의 ‘송어’ 정도는 들으면 ‘아! 그 곡이구나.’ 하고 알아차릴 정도다. 그 외에 유명 광고에 사용되는 몇몇 멜로
by
박정민 에디터
2021.04.1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래퍼 김하온이 깨우친 진리들에 대하여 [사람]
명상, 관심 있으세요?
2018년, ‘고등래퍼2’라는 프로그램에 혜성처럼 등장한 18세 소년 래퍼가 화제였다. 랩에 대해 뭘 모르던 나조차도 그의 싸이퍼를 반복재생할 만큼, 세상에 대해 확신으로 가득 차 있고 평화를 추구하는 그가 멋있어 보였다. 싸이퍼 때 입은 꿀벌 옷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고, 어린 나이에 세상을 모두 통달한 듯이 매번 뱉는 철학적인 말들은 명언으로 다
by
박세나 에디터
2021.04.06
리뷰
영화
[Review] 티끌 모아 태산 - 더스트맨
보이지 않는 존재에도 각자 이야기가 있어요
보이지 않는 존재에도 각자 이야기가 있어요 친구의 죽음으로 트라우마를 가지고 도망치듯 거리로 나온 태산(우지현)은 스스로 떠도는 삶을 선택했다. 그는 똑같이 거리에서 만난 김씨(민경진)와 도준(강길우)을 챙기며 함께 다닌다. 그러다 굴다리 밑에서 벽화를 그리는 미대생 모아(심달기)를 만나게 되는데, 부유하는 먼지와 같은 태준에게 모아는 에너지 넘치는 빛과
by
문지애 에디터
2021.03.3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이토록 따뜻한 살인자들, 와이 우먼 킬 [드라마]
다정한 여자들은 왜 살인을 하게 되었을까?, 왓챠 익스클루시브 드라마 <와이 우먼 킬>
* 왓챠 익스클루시브 드라마 <와이 우먼 킬>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6년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페미니즘과 젠더 이슈에 대한 논의가 더욱 뜨거워지면서, 한국 여성들 사이에서 젠더 감수성을 갖춘 영화나 드라마가 큰 인기와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영화의 경우에는 글로벌한 구독 플랫폼이 발달함과 동시에 그 소비 장벽이 낮아
by
조혜리 에디터
2021.03.31
작품기고
The Artist
[에이밀기] 코고미와 바닐프티
차가운 친구들
코고미와 바닐프티 함께 있으면 시원해서 좋아! 2021.03.30
by
박예림 에디터
2021.03.31
사람
ART in Story
[큐레이션의 속삭임] #2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예술에서 사랑의 여러 속성을 발견한 예술가, 그와의 가상 인터뷰
Michelangelo Buonarroti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1475~1564) 이탈리아의 조각가이자 건축가. 화려한 문화가 꽃피운 전성기 르네상스를 이끈 3대 거장 중 한 명으로, 예술의 여러 분야에서 활약한 신이 내린 천재 예술가이다. 특히 그가 23세에 제작한 초기의 조각 작품 <피에타>는 유감없이 발휘된 예술적인 재능과 감각이 엿보인다. 이
by
최세희 에디터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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