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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라스트 듀얼
철저한 고증에 기반한 진짜 중세 누아르
라스트 듀얼 - 최후의 결투 - 철저한 고증에 기반한 진짜 중세 누아르 <책 소개> 스캔들, 범죄, 진실에 관한 매혹적인 추리극이자 흥미진진한 역사 소설 역사 및 시대물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강렬한 소설이 번역 출간되었다. 14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악명 높은 사건 '카루주-르그리 결투'를 본격적으로 다룬 작품으로, 두 남자의 사적인 악연과 집념이 결집
by
박형주 에디터
2021.10.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도서]
실패하면 끝나버리는 세계에서 배우는 것
아프니까 청춘이란 말은 쉽지, 청춘이 아프면 그다음은 어디일지 - 데프콘, ‘아프지마 청춘’ 中 ‘아프니까 청춘이다’만큼 저돌적인 제목이 또 있을까? 작가가 자신을 치켜세우지 않으면서 평이하게 내용을 쓴 덕에 2010년대 초반 대표적인 자기계발서로 자리매김했지만, 책 제목은 청춘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기성세대를 상징하는 말이 되어버렸다. 많은 젊은 사
by
박대현 에디터
2021.10.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아한 가난의 시대 [도서]
우아함은 자신이 포기할 수 없는 것을 지키려 애쓰는 사람의 것이다.
우아한 가난의 시대, 이 일상적인 단어들의 조합이 꽤나 신선하게 다가왔다. 동시에 제목에 대한 몇 가지 물음이 뒤따랐다. 첫 번째로는 중의적 해석이 가능하다. '우아한'이 가난을 수식하는 것인지, 혹은 가난의 시대를 수식하고 있는 것인지에 따라 제목은 전혀 다른 관점이 될 수도 있다. 내가 해석한 바로는 전자라고 결론을 내렸다. 나뿐만 아니라 이 '우아한
by
장현채 에디터
2021.10.12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육식의 종말 [도서]
육식과 인간의 삶
육식은 나쁜가? 어떤 점이? 육식의 종말을 읽었다. 제 1장. 소의 신과 통제하는 인간 책은 서양 문명 속에 등장하는 소의 이야기들로 시작된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소를 경배하고 신처럼 여겼으나 신을 위해 그들을 희생시켰고, 제물로 바쳤고, 음식, 의복, 운송수단으로 활용했다. 심지어는 그들을 더 활용하기 쉽도록 통제하기에 이르렀다. 소의 타고난 성정을 통
by
고연주 에디터
2021.10.10
문화소식
도서
[도서] 아웃 오브 이집트
안드레 애치먼 회고록
아웃 오브 이집트 - Out of Egypt - 안드레 애치먼 회고록 <책 소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작가 안드레 애치먼. 그해 여름 바닷가, 햇살을 머금은 모래언덕과 오래된 야자수, 북적거리는 도시, 그 시절을 함께 한 모든 사람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시절의 아름답고 애틋한 기억. "아름다운 기억과 그보다 더 아름다운 글." - [로스
by
박형주 에디터
2021.10.0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2021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을 만나다 [도서]
작가 엄유정, 디자이너 신신의 'Feuilles'
어느 날 아주 흥미로운 소식을 접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Best Book Design from All Over the World)’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리나라 도서 ‘FEUILLES(푀유)’가 최고상인 골든레터(Golden Letter)를 수상했다는 소식이다. 책의 작가와 내용이 아닌 ‘책의 아름다움’을 평가한다니, 이 공모전
by
고지희 에디터
2021.09.30
문화소식
도서
[도서] 엄마에게 사랑이 아닌 상처를 받은 너에게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울고 있는 내면 아이를 다독이는 법
엄마에게 사랑이 아닌 상처를 받은 너에게 -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세요 -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울고 있는 내면 아이를 다독이는 법 <책 소개> 국민 육아 멘토이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진행하는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육아로 고민하는 부모들이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아이에게 필요한 훈육 솔루션도 제공하지만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
by
박형주 에디터
2021.09.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연중무휴의 사랑' [도서]
올해 읽은 에세이 중 가장 좋았다고 말하면 나와 비슷한 고민을 했던 친구들에게 내 마음이 전해질까?
책에 대한 감상을 읽다 보면 문장의 주인이 어떤 마음으로 책에 대해 평했는지 절절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누군가의 인생을 관통하며 강렬한 흔적을 남긴 책, 그래서 감상평 속에 함께 읽자는 목소리가 담긴 책. 그런 책을 접하게 될 때면 본능적으로 나에게 큰 영향을 줄 거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주저없이 책을 읽었고, 역시 직감은 정확했다. 임지은 작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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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서 에디터
2021.09.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시 좋아하세요? - 우리가 별과 별 사이를 여행할 때 [도서]
추석 연휴, 가족 앞에서 말술을 마시고 펑펑 운 이유
꽃향기를 길게 호흡하며 선생이 물었다. “생을 밀고 가는 힘은 무엇인가.” 스무 살, 혹은 그 언저리인 학생들은 잠시 고개를 숙여 생각했다. ... (중략) ... 그날 오후 내내 선생은 술을 마셨다. 스무 살, 빛나는 청춘들이 이구동성으로 답변한 답을 혹 아시겠는지. 지혜도 사랑도 명예도 정의도 시도 아닌, 학생들의 대답은... 돈...이었다. - 곽재
by
박대현 에디터
2021.09.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편지하는 마음 - 괄호가 많은 편지 [도서]
슬릭과 이랑, 두 사람이 주고받은 마음의 기록
아티스트 ‘슬릭’과 ‘이랑’이 주고받은 편지를 엮은 책, <괄호가 많은 편지>를 선물 받았다. 최근 출판사 문학동네에서 펴낸 서간 에세이 시리즈 ‘총총’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그 문을 연 작품이었다. 두 사람이 비밀일기를 주고받듯 이야기를 이어가는 방식이란 점에서 <냉정과 열정 사이>를 떠올리게 했다. 하지만 상상 속에서 인물과 사건을 엮어가는 소설이
by
이수현 에디터
2021.09.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마법 같은 주문을 외자 - 그러라 그래 [도서]
인생 대선배가 들려주는 앞으로의 인생
책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이미 나의 머릿속에는 양희은 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너 이름이 뭐니~" 그 목소리, 그 톤으로 "그러라 그래~"가 자동 플레이 되다니 엄청난 힘이다. 심지어 나는 양희은 님을 그리 잘 아는 세대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데도 내가 그녀의 목소리를 바로 떠올릴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양희은 님은 우리
by
김요정 에디터
2021.09.25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hello BLUE, stay with BLUE and goodbye BLUE : 블루 노트 [도서]
우울감을 떨쳐내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우울한 나의 모습은 기쁜 모습, 화가 난 모습처럼 하나의 감정이다. 더불어 우울감은 나를 해치는 감정이 아니다.
Hello BLUE. 블루 노트. 두 단어의 간결한 합성이 익숙한 듯 새로웠다. 익숙했던 이유는 음악과 관련이 있나라는 호기심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음악에 조예는 없지만 블루 노트가 재즈나 블루스에서 사용되는 용어라는 것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책을 파악하기 위해서 들고 있던 몇 분 동안 블루가 의미하는 것이 파란색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by
황혜민 에디터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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