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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결정적 순간 [미술/전시]
일상적 휴머니즘의 본질을 담아낼 수 있는 결정적 순간에 셔터를 누르다.
여러분은 사진 촬영을 할 때 어떤 모습인가요? 펄쩍 펄쩍 뛰기도, 까치발을 하고 살며시 사람들 곁으로 다가가기도 하고 아예 없는 사람처럼구석에 가만히 물러나 있기도 하는 조금은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사진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결정적 순간>이 6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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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주 에디터
2022.07.03
리뷰
전시
[Review] 인간과 세상을 향한 진심 어린 시선,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다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사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산
사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결정적 순간(The Decisive Moment)> 발행 70주년을 기념하며 예술의전당에서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본 전시에서는 카르티에 브레송 재단이 소장 중인 오리지널 프린트, <결정적 순간> 프랑스어 및 영어 초판본, 출판 당시 카르티에 브레송이 편집자 및 예술가들과 주고받은 서신 및 생전 인
by
송진희 에디터
2022.07.02
리뷰
전시
[Review] 기억의 박제, 사진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셔터 스피드 1/4, 조리개 값 1.5에 숨을 멈추고 촬영.'
전시회를 좋아한다. 정확히는 전시회에 걸리는 그림들을 좋아한다고 봐야겠다. 어떤 크기로, 어느 위치에, 무슨 조명을 받으며 있느냐에 따라 가지각색으로 보이는 게 좋으니까. 다르게 말하자면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전시는 상대적으로 눈길이 안 갔다. 대표적으로 사진전. 사진 자체에 원근감이며 나름대로 입체적인 요소가 담겼다지만, 물감의 두께와 브러시
by
박윤혜 에디터
2022.07.02
리뷰
전시
[Review] 결정적 순간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왜 작가의 작품집에 “결정적 순간”이라는 제목이 붙게 됐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2022년 6월 10일 금요일부터 10월 2일 일요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결정적 순간》이 개최된다. 〈결정적 순간〉은 20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사진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정수가 담긴 사진집으로, 이번 전시는 〈결정적 순간〉 발행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이다. 이 전시를 통해 관객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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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에디터
2022.07.01
리뷰
전시
[Review] 마음으로 찍는 사진 - 앙리 카리트에 브레송 사진전: 결정적 순간
솔직한 순간을 담은 사진가
나는 사진을 좋아한다. 생각해 보면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것 같다. 학교에서 현장학습을 가면 엄마가 늘 카메라를 주셨고 그걸로 친구들을 많이 찍어줬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사진을 인화해서 나눠주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다. 커서는 아빠가 쓰던 필름 카메라를 내가 가지면서 많은 사진을 찍었다. 내가 남을 찍는 것도 좋고 찍히는 것도 좋고 사진이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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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22.07.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디지털 미디어 속 교감하는 방식 - 감각의 공간, 워치 앤 칠 2.0 [전시/미술]
디지털 시대에서 ‘감각’이 동시대적 교감을 이뤄내는 방식을 살펴보세요.
잠에 쉽게 들지 못할 때 유튜브에 ASMR (자율 감각 쾌락 반응) 콘텐츠를 찾아 틀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러한 감각의 전이는 명상의 상태로 유도하며 현대사회 속 가득한 불안을 해소해줍니다. <감각의 공간, 워치 앤 칠 2.0>은 디지털 시대에서 ‘감각’이 동시대적 교감을 이뤄내는 방식을 살펴봅니다. 기술과 인간의 감각 체계 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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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주 에디터
2022.06.30
리뷰
전시
[Review] ‘결정적 순간’을 붙잡는 찰나의 깜빡임 – 앙리 카르띠에 브레송 사진전 : 결정적 순간 [전시]
사진만의 표현으로 담아낸, 앙리 카르띠에 브레송의 눈에 비친 세계
“이 세상 모든 것에는 저마다 결정적인 순간이 있다.” – 레츠 추기경 회고록에서 발췌. 앙리 카르띠에 브레송 사진집 『결정적 순간』 서문 첫머리에 인용됨. ‘순간(瞬間)’은 말 그대로 눈을 한 번 깜빡할 정도로 짧은, 찰나의 시간을 이야기한다. 이는 카메라 셔터가 한 번 열리고 닫히는 아주 짧은 시간을 포함하기도 한다. 그러나 ‘셔터의 깜빡임’은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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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중 에디터
2022.06.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중요한 건 예술이야. 그게 우릴 지켜주는 거지” [영화]
“나를 기억해 주세요”
제비꽃의 꽃말은 “나를 기억해 주세요”다. <마네의 제비꽃 여인-베르트 모리조>의 마지막에 자신의 동생과 결혼할 베르트에게 마네는 ‘제비꽃과 부채’라는 그림을 선물하는데 미술평론가 이주은 교수의 책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는 모리조와 제비꽃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마네에게 있어 모리조는 정말로 여리고 귀여운 제비꽃 같은 여자였다. 스승과 제자였고 마
by
신유빈 에디터
2022.06.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작품의 아우라를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미술/전시]
부산현대미술관 <거의 정보가 없는 전시>
흔히 예술 작품에는 ‘아우라’(aura)가 있다고 한다. 아우라는 본래 숨결, 혹은 분위기란 뜻으로, 발터 벤야민에 의해 예술이론 용어로 사용되게 되었다. 그에 의하면 아우라는 예술 작품이 지니고 있는 고유하고 미묘한 분위기로써, 진정한 아우라를 형성하는 예술 작품은 가까이 있어도 거리감을 형성하며, ‘일회적 현존재’로서의 원본성, 그리고 제의적 가치를
by
김민정 에디터
2022.06.24
리뷰
전시
[Review] 고양이를 사랑한다면, 루이스 웨인! [전시]
조현병에 미쳐 고양이를 그렸다는 화가의 진실.
고양이를 그린 사랑의 화가 “루이스 웨인”의 첫 번째 한국 특별 기획전! 루이스 웨인은 1880년대부터 제 1차세계대전이 발발할 때까지 고양이 화가로 유명세를 떨쳤다. 그의 그림 속 고양이들은 크리켓 경기, 도로 파기, 자전거 타기, 최신 패션쇼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태의 인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루이스가 고양이를 의인화하여 그린 것은 투병 중인 아내를
by
변서연 에디터
2022.06.23
리뷰
전시
[Review] 사랑을 담은 시선의 흔적 - 루이스 웨인展 [전시]
"고양이 화가"라는 이름을 얻기까지
묘한 매력을 지닌 동물 핸드폰 잠금 화면을 동물 테마로 설정한 후, 고화질 동물 사진을 매일 마주한다. 카메라에 미소 짓는 강아지 사진부터 초원을 거니는 코끼리 사진까지, 다양한 동물의 한순간을 접하다 보면 일상에서 지친 마음도 어쩐지 상쾌해지는 것 같다. 웬만한 동물은 다 좋아하는 편이지마는 그중에서도 이렇게 귀여운 표정을 짓는 고양이의 사진을 보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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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예 에디터
2022.06.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국립중앙박물관은 '사유의 방'! [미술/전시]
여러분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두루 헤아리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들어가며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다. 갈 때마다 생각하지만, 중요하게 여겨지는 유물은 늘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모인다는 점 때문에 방문이 영 내키지 않는다. '왜 좋은 걸 혼자 독차지 하는 거야' 싶은 괜한 심술 혹은 '유구한 중앙 집권 체제를 예술에도 적용하는 건 용납 못해' 하는 엉뚱한 반골 기질이 그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동행이 원하는 게 아니라면 굳이
by
이규희 에디터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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