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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빈센트 반 고흐와 테오 반 고흐 그들의 삶을 기억하며..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공연]
진심을 담은 그림을 그렸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고흐 인생의 후원자 '테오 반 고흐' 그들의 이야기
어느 겨울날보다 따뜻했던 날 그리고 2019년의 마지막 주말, 오랜만에 나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보기 위해 극장으로 향했다. 좌석에 앉아 뮤지컬이 시작되기 전, 무대를 바라보며 빈센트 반 고흐를 어떠한 뮤지컬이 펼쳐질지 기대감에 사로잡혔다. 공연이 시작되고 무대 위에 펼쳐지는 고흐의 작품은 영상 기법으로 표현되어 마치 빈센트 반 고흐가 살았던 시
by
정윤지 에디터
2020.01.03
리뷰
공연
[Review] 이 빛이 그대에게 닿기를 - 빈센트 반 고흐 [공연]
꼭 한번 안아주고 싶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빈센트, 한 번만 안아봐도 될까요? 뮤지컬을 보러 갈 당시, '빈센트 반 고흐'를 알고 싶었다. 그리고 공연을 본 후, 나는 그를 너무 많이 알아버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나의 앎보다 더욱 빛나던 사람이었고, 더욱더 아픈 사람이었다. '빈센트 반 고흐', 나는 그를 만나고 온 것이 아니라, 그를 느끼고 왔다고 말하고 싶다. 공연장에서 나는 잠시 그가
by
최은희 에디터
2020.01.03
리뷰
PRESS
[PRESS] 반복에는 이유가 있다,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 [도서]
재미있는 영화 클리셰 사전
Prologue. ‘클리셰’란 무엇일까? 클리셰의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대중매체를 통해 이 단어를 접했을 때, 한동안 그 뜻을 궁금해 했었다. 어떤 이야기, 특히 영화 속에서 진부한 공식이나 상징처럼 등장하는 소품이나 장면, 대사 등을 말한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게 되었지만 여전히 시원하지는 않았다. 그 후, 이건 이런 장르 영화의 클리셰야, 하며
by
차소연 에디터
2020.01.03
리뷰
영화
[Review] 서사의 부재, 시선으로 예술가의 생을 담다 - '고흐, 영원의 문에서'
불친절한 스크린, 그만큼 참신했다
1. 불친절한 이정표 아마 이 영화가 당황스럽다면 그 이유는 서사의 부재에 있을 것이다. 두 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 내내 스크린 너머에서는 별다른 서사가 전개되지 않는다. 반 고흐의 전기 영화라는 점을 알고 착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로 서사가 부재할 줄은 몰랐다. 기름기 하나 없는 영화였다. 기존의 전기 영화들과 반 고흐라는 이름을 내건 각종 컨텐츠들
by
이소현 에디터
2020.01.02
리뷰
공연
[Review] 모든 시름을 잊을 만큼 아름다운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공연]
유독 추운 이번 겨울, 따사롭고 아름다운 고흐의 작품 속으로 걸어 들어가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연말을 맞아 뉴욕 여행을 다녀왔다. 미국에서 교환학생 중인 친구가 있어 무작정 비행기에 올랐는데, 사실 혼자서 해외에 나가보는 경험도 처음이었고 해외여행도 3년 만이어서 이래저래 걱정이 많았다. 더군다나 연말, 홀리데이 위크의 뉴욕은 소매치기가 많다 하여 혹시 몰라 여권 사진까지 들고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첫날부터 지갑을 도둑맞아버렸다. 현금 25만원과
by
정지은 에디터
2020.01.02
리뷰
공연
[Review] 명화 속에서 영원히 기억될 두 형제의 이야기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공연]
그들의 삶은 영원히 ‘별이 빛나는 밤’ 속에서 빛날 것이다.
불이 켜지고, 양복을 차려 입은 한 남자가 캔버스를 들고 무대로 들어온다. 그는 다리를 절고 있고, 기억력도 좋아 보이지 않는다. 죽은 형의 유작전을 열고 싶다는 그는 누굴까. 바로 그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동생, 테오 반 고흐다. 그리고 1890년, 빈센트가 자살하기 전날 밤으로 장면이 바뀐다. 그날도 빈센트는 편지를 쓰고 있다. 살아생전 빈센트와 7
by
주혜지 에디터
2020.01.01
리뷰
영화
[Review] 우리가 알고 싶어 하는 진짜 고흐 '고흐, 영원의 문에서' [영화]
"나는 고흐가 호밀밭에서 권총으로 자살한 줄로 알았어"
"나는 고흐가 호밀밭에서 권총으로 자살한 줄로 알았어" 많은 사람들은 고흐가 사망한 원인을 자살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영화는 고흐의 타살설을 다룬다. 근거가 되는 이야기는 2011년 미국의 두 전기작가인 스티븐 나이페와 그레고리 화이트 스미스에 의해 제시된 가설이다. 이후 2018년 법의병리학자 빈센트 디 마이오와 범죄작가 론 프랜셀의 저서 '진실을
by
김용준 에디터
2020.01.01
리뷰
영화
[Review] 고흐의 내면 속으로 - 고흐, 영원의 문에서
감사의 말을 어딘가의 그에게 전해본다.
고흐는 분명 외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왔다. 고독의 깊이와 모양새는 몰라도, 쓸쓸함이 바탕이 된 그의 정서는 특유의 그림을 탄생시켰으며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는 것이리라 짐작했다. 영화를 통해 알게 된 고흐는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훨씬 깊은 내면 속에서 자신만의 고행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수행자와도 같은 사람이었다. 그림에서 오
by
차소연 에디터
2020.01.01
리뷰
영화
[Review] 빈센트 반 고흐에게 필요했던 것,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
나의 재능은 신에게 선물 받은 것이에요.
[Review] 빈센트 반 고흐에게 필요했던 것 고흐, 영원의 문에서 "나의 재능은 신에게 선물 받은 것이에요." 있는 그대로, 내가 보는 것들을 보여주고 싶어 본 영화는 말 그대로, '고흐'라는 화가가 어떻게 그림을 생각했는지에 대해서 보여준다. 고흐는 치열하게, 전장 위의 전사처럼 자신이 보는 것 그 자체에 집중했다. 빛 한 조각, 나무의 뿌리, 누군가
by
고혜원 에디터
2019.12.31
리뷰
영화
[Review] 고단한 예술가의 삶 체험하기 - 고흐, 영원의 문에서 [영화]
고단한 예술가의 삶을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그 삶을 살아보게 한다.
<고흐, 영원의 문에서>는 고단한 예술가의 삶을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그 삶을 살아보게 할 수 있는 영화다. 우리는 대개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 그것의 창작 의도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 창작자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창작자들에 대해 주목하는 부분은 일반적으로 그들의 삶이 아니라 그들의 인지도다
by
송도영 에디터
2019.12.31
리뷰
영화
[Review] 내가 본 고흐, 고흐가 본 세상 - 고흐, 영원의 문에서
고흐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차갑고 무서웠고 또 아름다웠다.
"내가 보는 것을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가난과 외로움 속에 살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운명의 친구 폴 고갱을 만난다. 그 마저도 자신을 떠나자 깊은 슬픔에 빠지지만 신이 준 선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몰두한다. 불멸의 걸작이 탄생한 프랑스 아를에서부터 오베르 쉬르 우아즈까지.... 빈센트 반 고흐의 눈부신 마지막 나날을 담은 기록. 종종
by
진금미 에디터
2019.12.30
리뷰
영화
[Review] 캔버스 위에 한 겹씩 쌓아 올리는 햇빛과 바람, "고흐, 영원의 문에서"
"그림은 이미 자연 안에 있어. 꺼내 주기만 하면 돼"
얼마 전 한 예술가의 죽음을 들었다. 작년, 작품으로 상을 받으며 미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던 그였다. 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자 했던 그의 목소리는 이제 들을 수 없다. ‘늘 깨어있던 그들, 너무 일찍 잠들다’라는 기사 글이 마음을 찌른다. 기사 아래 달린 누군가의 말은 이제 총알이 되어 날아든다. ‘그러게, 자기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잘 먹고 잘 살
by
장소현 에디터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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