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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이성과 감정 사이, 더나은 결정을 하기 위한 안내서 -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우리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무수한 감정적 진실은 어떻게 생겨날까?
심리학자들은 감정에 따라 판단하는 경향을 감정 휴리스틱 Affect Heuristic 이라고 부르고, 휴리스틱은 인간이 직관적으로 생각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게 만드는 경험적인 법칙을 말한다. 처음에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나는 감정에 크게 좌우되는 사람이라는 점과 그러한 감정에 지배당하는 사회가 어떤 모습인지, 그 사회속에서의 나는 또 어떻게 살아나가고
by
이소희 에디터
2020.02.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베를린을 노래하는 여기 5권의 책들 [도서]
베를린 덕후가 추천하는, 베를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어 줄 책들
베를린, 베를린. 나는 이른바 베를린 '덕후'다. 베를린은 나에게 왠지 모르게 특별하다. 고작 4일간 머물렀을 뿐인데도 자꾸만 생각나는 도시다. 500여 개가 넘는 갤러리와 미술관이 있으며, 독일의 수도이자 문화의 중심지. 분단의 아픔을 생생히 간직한 곳. 그래서 어느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도시. 전 세계의 예술가들이 모여 살아가는 곳. 저렴한 물가는 물론
by
임정은 에디터
2020.02.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결국은 너와 나의 이야기 : 우리들 [영화]
그럼 언제 놀아?
그 여름, 나에게도 친구가 생겼다… “내 마음이 들리니” 언제나 혼자인 외톨이 선은 모두가 떠나고 홀로 교실에 남아있던 방학식 날, 전학생 지아를 만난다. 서로의 비밀을 나누며 순식간에 세상 누구보다 친한 사이가 된 선과 지아는 생애 가장 반짝이는 여름을 보내는데, 개학 후 학교에서 만난 지아는어쩐 일인지 선에게 차가운 얼굴을 하고 있다. 선을 따돌리는
by
정두리 에디터
2020.02.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업글인간'이 되어보자, 2020 트렌드코리아 [도서]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한 지속가능 라이프 업그레이드, 트렌드 코리아2020 키워드 '업글인간'
예능 같은 프로그램에 잊을만하면 재조명되는 유노윤호를 보면 캐릭터 자체를 보고만 있어도 웃기다. 하지만 인정할 건 해야겠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동방신기의 리더로서 본인의 정점을 찍었고, 이제는 열정맨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가 유노윤호를 보며 웃었던 건, 그의 열정이 도저히 따라 할 수 없을 만큼 진지하고 성실하기 때문이
by
고유진 에디터
2020.02.15
칼럼/에세이
에세이
[안녕, 눈사람] #우리는_정말_소통하고_있는_걸까?
SNS, 이대로 정말 괜찮을까?
1. 하루라도 SNS를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 2. 습관적으로 SNS에 접속한다. 3.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좋은 곳에 들리면 무조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다. 4. 수시로 SNS에 글을 올린다. 5.' 좋아요' 개수에 지나치게 신경 쓴다. SNS (Social Networking Service) 중독 증상이다.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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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20.02.14
리뷰
영화
[Preview] 유쾌한 이야기 속 녹아든 잔잔한 위로, "찬실이는 복도 많지" [영화]
"불행은 늘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오곤 하지. 그래도 괜찮아, 우리에겐 서로가 있으니까"
부산에서 처음 만난 우리 이 영화를 처음 마주친 순간은 바로 작년 가을, 부산 국제영화제를 방문했을 때였다. 영화의 전당 앞에는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 포스터가 전시되어 있었다. 친구와 함께 천천히 걸으며 각양각색의 포스터를 구경하던 중, 분홍색 테두리에 흑백 사진이 담긴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활짝 웃고 있는 포스터 속 인물들을 보니 덩달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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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20.02.13
리뷰
영화
[Preview] 영화인에 관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한 마디로 실패할 수가 없는 조합의 영화
얼마 전,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봤다. 2019년 방영 당시에는 보지 않았던 것을 뒤늦게 찾아보았다. <멜로가 체질>은 지난해 <극한직업>으로 ‘천만 감독’에 등극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은 드라마로, 그만의 유머 코드로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주인공 두 명의 직업은 신인 드라마 작가와 스타 드라마 PD이며, 주변 인물들 역시 드라마
by
김채윤 에디터
2020.02.12
오피니언
도서/문학
'고독'의 힘을 알려주는, 혼자서도 강한 사람
한때 저에게 위기였던 외로움이 이제 저희 하나뿐인 친구가 되었습니다.
고독력, 성숙한 어른이 되는 첫걸음 외로움의 감정은 나의 적 주변에 좋은 사람들에게 의존하는 방법밖에 몰랐던 나에게, ‘타지역의 대학교입학’은 큰 사건이었다. 20살의 비교적 어린 나이에 독립을 하게 되면서 친구, 가족, 선생님과 모두 멀리 떨어지게 되었다. 서울이란 도시에 적응을 하지도 못한 채, 설상가상으로 모든 인간관계를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한다는게
by
김은미 에디터
2020.02.12
오피니언
도서/문학
나는 '잘'살기로 마음먹었다.
여덟단어, 나침반이 아닌 이정표
20살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나이. 인생에 대해서 배워가고 느껴가며 생각을 정리해가는 나이. 하지만 우습게도 생각을 하지 않더라도 피해가 따르지 않는 역설적인 나이. 이런 역설적인 특징 때문에 어른들은 우리를 '좋을 때'라고 부른다. 하지만 '좋을 때'라는 단어는 꽤나 무게감이 느껴진다. 이 시기를 무언가 거창한것을 이루어야만 한다는 압박감과 강박관
by
백동하 에디터
2020.02.12
리뷰
도서
[Review]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도서]
문장 하나에 딸려오는 수 많은 경험과 생각들이라니. 합리적인 자신이 되고 싶으면 이 책을 추천한다.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책에 대해 기본 정보 없이 일단 제목만 안 상태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어투나 전체적인 느낌 자체가 굉장히 독일인 스러웠다. 그리고 실제로도 독일 사람이 쓴 책이다. 건조하게 합리적인 내용을 다양한 근거와 사례를 들어서 '인간은 모두 감정적이며, 사회도 감정이 지배한다.'고 설명했다. 책을 읽다보면 '
by
최지은 에디터
2020.02.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별 것 없는 책 읽기, 쾌락독서 [도서]
즐거움을 쫓으며 책을 읽는 ‘쾌락 독서’, 그리고 그 덕에 얻어지는 ‘독서 쾌락’. 이 두 가지가 책을 읽는 가장 손 쉬운 방법이다.
책 읽는 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한 때 나는 독서에 대해 이상한 자부심을 가진 사람이었다. 책을 읽는다는 행위만으로 무언가 한껏 고양되고 으쓱해지는 느낌에 빠져 살았다. ‘책을 읽는 사람’이라는 도무지 그 근원을 알 수 없는 지적 허세와 허영심에 말이다. 한껏 지적 허세에 도취되어 자기 잘난 맛에 살아가던 그 시기엔 (지금 생각해봐도 그때의 나는 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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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20.02.11
리뷰
PRESS
[PRESS] War and Peace: 김대진 피아노 독주회
오랫동안 지휘봉을 잡던 지휘자 김대진으로서가 아니라, 피아니스트 김대진으로서 2월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그것도 라벨과 프로코피에프, 슈베르트라는 아주 인상적인 조합으로 말이다.
2020년도 벌써 첫 달이 지나고 두번째 달을 맞이했다. 올해 역시 풍성한 클래식 공연들이 연초부터 여럿 예정되어 있다. 물론 최근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성행하면서 보스턴 심포니의 첫 내한 공연이 취소되는 등 공연계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되기는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월은 여전히 기대되는 공연들로 예술의 전당이 가득할 예정이다. 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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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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