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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따스한 공간, 독립책방 - 출판저널 516호를 읽고 [도서]
따스한 공간이 오래도록 소중하게 지켜졌으면 좋겠다.
책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책문화 매거진, 출판저널! 문화초대를 받을까 말까 망설이다 버찌책방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신청 버튼을 눌렀다. 나는 독립책방을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골목길에 비밀스럽게 자리한 책방을 발견하면, 보물을 발견한 것처럼 기분이 좋아진다. 교보문고 같은 큰 서점의 특징인 충분한 재고와 넓은 공간, 기가 막힌 편의
by
김보미 에디터
2020.04.11
리뷰
도서
[Review] 사람이 책에, 책이 사람에게 더 가까워지도록 - 출판저널 516호 [도서]
변화 속에서 출판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들
출판저널 515호를 리뷰한 지 한 달 후, 다시 516호를 마주했다. 내가 기고한 515호 리뷰가 실린 것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과 또 출판 및 책과 관련된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다렸다. 책을 받은 후, 가장 먼저 내 리뷰가 담긴 부분을 확인했다. 부족하게 적어낸 내 글을 확인하니 쑥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함께한다. 이틀
by
강지예 에디터
2020.04.10
리뷰
도서
[Review] 우리는 계속해서 독서할 시간이 필요하다 - 출판저널 516호
성인독서율이 떨어진 지금, 계속해서 ‘책’의 일과 길에서 노력하는 사람들.
“출판의 본질은 독자를 만드는 데 있다.” 이번 <출판저널> 통권 516호는 국민독서실태조사와 감소하는 성인독서율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국민독서실태조사는 정말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을까? 사실 발표하는 결과만 보지 그 방법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잡지를 시작하는 꼭지가 흥미로웠다. <출판저널> 발행인 정윤희 대표는 독서정책을 위한 전문가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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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민 에디터
2020.04.10
리뷰
도서
[Review] 세계화 시대의 패러독스: 도서 '장벽의 시대'
타협이 결국 최선의 방안
세계화. 이제는 이미 진부해진 단어다. 그러나 세계화는 그동안 우리 삶의 수많은 것들을 집약적으로 설명하는 개념이었다. 전 세계적인 분업구조로 국가간의 경제가 서로 연관이 되고, 기술의 발달로 해외에 있는 사람들과도 소통하기 쉬워지면서 문화적 교류의 폭까지 넓어진 현대사회는 이 전체의 세계가 마치 하나의 생활권처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한 나라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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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20.04.07
리뷰
도서
[Review] 책과 함께 걷다. - 출판저널 516호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전하는 책문화 이야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9년 국민 독서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9년 1년간 성인의 종이책 연간 독서율은 52.1%, 독서량은 6.1권으로 2017년에 비해 각각 7.8포인트, 2.2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연간 독서율이란 1년간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은 사람의 비율을 나타낸다. 즉,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1년에 1권도 읽지 않는
by
송진희 에디터
2020.04.07
리뷰
도서
[Review] 책방 이야기 - 출판저널 516호 [도서]
이제 서점은 책뿐만 아니라 동네의 문화를 더하는 문화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다.
나는 책방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책방에 가는 취미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 곳을 가본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지역에 가게 될 기회가 생긴다면 그 지역의 책방을 검색해보곤 한다. 내가 굳이 ‘책방’이라고 일컫는 이유는 책방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감성과 경험 때문이다. 내가 처음으로 가본 책방은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마이 페이버릿 띵스> 다.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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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에디터
2020.04.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봄에의 믿음 [도서]
봄에의 믿음을 품은 한 다발의 나목(裸木).
봄에의 믿음 웬만하면 집밖에 나가지 않고, 친밀한 사람과의 접촉도 꺼리게 되는 '코로나 시대'. 길어지는 자가격리와 답답한 마스크 덕에 기분은 갈수록 우중충해지는데 거리의 나무들은 내 속도 모르고 온몸으로 봄을 알린다. 하나의 뿌리에서 비롯된 무수한 나뭇가지들을 오롯이 관찰할 수 있는 겨울을 지나, 싹이 돋고 꽃이 만개하는 봄. 방 안에서도 봄의 정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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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에디터
2020.04.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청춘에 대하여 [사람]
그 안에 제 꿈의 희미론 모습이 어른거리는 때문, 그뿐이겠지. 곧 흩어질 듯 위태론 제 꿈의 손짓을 따르는 것이겠지.
나의 지금, 청춘에 대하여 가는 시간은 늘 아쉽기만 한 시간이라, 오늘도 아쉬운 속이다. 보내는 시간이 귀한 만큼 아쉬움이 클 일이라, 여태의 매 오늘은 너무나 아쉬운 속이었다. 누구께나 청춘은 지나가는 시간이라. 얼마간 뒤돌아볼 미래에, 그래도 참 가득 찬 시간이었지 하고 스스로 기꺼이 위로깨나 할 수 있는 시간들이기를… 그것이 이 시간에 필요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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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덕 에디터
2020.04.0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지난겨울 푹 빠져있었던 달콤한 쇼트 브레드 이야기 [도서]
일상의 조각을 수집하는 어느 일러스트레이터의 세계에 푹 빠져있었던 지난겨울 이야기
2월의 어느 날, 연희동의 고즈넉한 오후를 걷고 있었다. 아기자기한 매력을 지닌 연희동은 교통이 좋지 않아 자주 오지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오니 기분이 색달랐다. 마침 시간도 여유롭겠다,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독립서점 <유어 마인드>를 방문했다. <유어 마인드>는 1세대 독립서점으로, 2010년 홍대 서교동에서 문을 열고 2017년 4월부터 연희동에
by
임정은 에디터
2020.04.0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채식, 그 어려운 이름 - 채식주의자 [도서]
우리는 과연 영혜일까, 인혜일까 혹은 다른 무엇일까.
채식주의자 한강 굉장히 그로테스틱한 소설. <채식주의자>를 다 읽고 처음 들었던 생각이다. 이런 소설은 처음인지라 소설을 읽은 직후에는 어두운 분위기만 받았을 뿐 작가가 무엇을 전하려 이 책을 썼는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 뿐이었다. 하지만 다른 책을 읽던 와중에도 채식주의자 책은 문뜩문뜩 떠올랐고 그러면서 나는 소설 속 기억나는 부분들을 다시 생각해보
by
신유나 에디터
2020.04.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고독한 방구석 사용법 [문화 전반]
코로나에 대항하는 지극히 사적인 팁
큰일 났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일정들이 무기한으로 연기되면서 기존 계획에 차질을 피할 수가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하니 이에 대한 스트레스도 적지 않다. '잠시 멈춤 캠페인'과 함께 집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도 문제다. 이제는 각종 심리 테스트를 넘어서 천 번 저어 만든 계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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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아 에디터
2020.04.0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1인분의 삶 [사람]
원룸 계약부터 입주까지 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1. 계기 모든 일에는 계기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나같이 겁이 많은 인간에게는 무언가 저지를 때 건덕지가 필요하다. 수영 강습을 마치고 들뜬 기분으로 김밥을 포장하고 있다가 집으로 10분 내로 오라는 전화에 김밥 포장을 취소하고 버스정거장 약 네다섯 개 정도 되는 거리를 달리는 동안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의문스러웠다. 다리는 달리고 있는데 머리는 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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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비 에디터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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