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 라스 낭독극장 [낭독극,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글 입력 2019.12.09 15:5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라스 낭독극장
- 눈과 귀를 사로잡을 입체낭독극 -


라스낭독극장 포스터_2019.jpg




읽어주는 낭독극에서
'보여주는' 낭독극으로






<시놉시스>

 
#Part 1-1.
음악극 'REDO 리두'

 

로봇을 만드는 것이 인생 최고의 꿈이었던 소년은 이제 로봇이라면 질색인 어른이 되었다. 어머니의 부고를 받고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옛집은 여전히 적막하다.

 

잠자리에 들던 그의 앞에 오래전 자신이 만들었던 로봇이 나타난다.

 

“너 정말... 개 늙었구나!”

 

 

#Part 1-2.
연극 '딸에 대하여'

 

노인요양병원에서 무연고 노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는 엄마, 해고된 동료의 복직을 위한 시위 중인 딸 ‘그린’과 딸의 동성연인 ‘레인’. 

 

그리고 엄마의 담당환자인 가족도 없고 의식도 불분명한 ‘젠’ 할머니.

 

네 사람의, 바로 지금을 살아내고 있는 이야기.

 

 

#Part 2-1.
가족음악극 '고구마 밭 그 랩터'
 
도마뱀을 너무나 사랑하는 꼬마 예준이는 주말을 맞이해 시골 하부지댁에 왔다. 하부지(할아버지)와 함께 고구마 밭을 탐험하던 중 아기도마뱀 랩터를 만났지만, 랩터는 꼬리를 잘라내곤 사라져버렸다.
 
덩그라니 남은 랩터의 꼬리를 고구마 밭에 남겨두고 집으로 돌아온 예준이는 랩터 걱정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때, ‘사사사삭!’ 창문 위에 올라선 그림자 하나, 바로 아기도마뱀 랩터였다. 꼬리를 잃어 슬퍼하는 랩터에게 예준이가 말했다.
 
“내가 꼬리를 찾아서 붙여줄까?”
 
 



<기획 노트>
 

단순히 대본 낭독으로만 이루어지는 낭독극에서 벗어나, '읽어서 보여주는' 낭독극이 온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창작집단 LAS의 입체 낭독극장 '라스 낭독극장'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라스 낭독극장'은 Part 1과 Part 2로 나누어져 총 3편의 작품이 공연된다. 소설을 각색한 희곡과 음악극, 가족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라이브 연주와 시각효과들로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Part 1의 작품들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Part 1 속 'REDO 리두'와 '딸에 대하여'는 두 편이 인터미션을 두고 진행되며, 12월 19일 첫 막을 올린다. Part 2의 '고구마 밭 그 랩터'는 Part 1보다 하루 늦은 20일에 개막한다.
 
'REDO 리두'는 반복되는 삶과 지루한 일상 틈에서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사이의 고민을 담아낸다. 통통 튀고 반짝거리는 꿈을 가졌던 어린 시절이 현실과 맞닥뜨리면서 빛을 잃어갔던 경험. 모든 현대인들의 보편적인 성장이자 상실이다. 음악극 'REDO 리두'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 인생 최고의 꿈이던 소년 '기석태'와 석태의 '어머니', 그리고 과거 석태가 만들었던 '프렌드 봇'사이에 벌저닌 이야기이자, 동시에 나, 너, 우리의 이야기다.


Part 1의 다른 작품 '딸에 대하여'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가진 작품이다. 2017년 발간 이후 3개월만에 판매 부수 3만 부에 도달한 베스트셀러이자, 제36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소설이 '딸에 대하여'이다. 우리 사회가 소수자를 바라보는 모순된 시선과 세대 갈등을 세밀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작품을 무대화 하는 과정에서 LAS만의 색채를 담아내어 소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131.jpg

 

 
Part 2 작품 '고구마 밭 그 랩터'는 가족음악극으로, LAS의 이주희 배우가 육아를 하며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과 동물들이 고구마 밭에서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함께 몰입할 수 있는 환상의 시간을 만들어낸다.
 

++

"기상"
1. [명사] 잠자리에서 일어남.
2. [명사] 사람이 타고난 기개나 마음씨, 또는 그것이 겉으로 드러난 모양.

'기상 프로젝트'는 2013년 'RED LIONS!', '복덕 가아든', 2014년 '인터뷰', '적의 화장법' 등 취지에 맞는 신작을 꾸준히 발굴하고, 2016년에는 '기상 프로젝트: 스핀오프'라는 타이틀로 '소년B'와 '인터뷰'를 다시 무대에 올렸다. 이후 2018년 기상 프로젝트는 영화 시나리오와 소설, 연극 희곡 등 다양한 장르의 텍스트를 배우들이 직접 읽어서 보여주는 입체 낭독극, '라스 낭독극장'으로 재탄생하였다.
 
단순히 읽어주는 낭독극과는 차별화된 입체 낭독극. 2019년 라스 낭독극장에서는 아동극부터 소설 원작 희곡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입체 낭독극을 선보인다.






라스 낭독극장
- 눈과 귀를 사로잡을 입체 낭독극 -


일자
Part 1: 2019.12.19 ~ 2019.12.22
Part 2: 2019.12.20 ~ 2019.12.22

시간
Part 1
12.19~20 목/금 20시
12.21~22 토/일 15시
 
Part 2
12.20 금 16시
12.21~22 토/일 11시
 

장소 :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티켓가격
Part 1: 전석 20,000원
Part 2: 전석 10,000원

제작
창작집단 LAS
쇼빌컴퍼니

협찬
민음사

관람연령
Part 1: 만 13세 이상
Part 2: 48개월 이상
 
공연시간
Part 1: 140분(인터미션 포함)
Part 2: 60분





창작집단 LAS

 
창작집단 LAS는 즐겁게 공연을 하기 위해 모인 젊은 예술가들의 집단이다. LAS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하고 감각적인 표현력으로 무대화하려 노력한다. 이는 연극, 문학, 무용, 음악, 미술, 영상 등 어느 한 장르에 머무르지 않는 한층 진보된 무대 언어를 만들어내려는 시도로 나타날 것이다. 또한 이 시도가 관객들에게 생소하고 일방적인 소통방식으로 다가가는 것보다 이성적, 감성적인 공감으로, 신선한 즐거움으로 받아들여지길 바란다.
 
LAS는 이 모든 것들이 ‘놀이’에서 출발한다고 믿는다. ‘연극은 놀이다’라는 개념을 잊는다면 우리가 시도하는 과정들이 결코 즐거워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즐겁게 공연하는 창작집단 LAS입니다."
 
 


[정지은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 : 경기 자 60044   |   E-Mail : artinsight@naver.com
발행인/기사배열책임자 : 박형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형주
Copyright ⓒ 2013-2020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