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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어른이'들을 위한 넌버벌 마임극, '정크, 클라운' [공연]
네 명의 광대가 만들어내는 환상의 세계
언어의 장벽을 넘는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의 원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을 비교하다 보면 언어의 장벽을 느끼게 된다.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은 원어 문장의 의미를 완벽하게 담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다른 의미로 번역될 때도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일정한 음률과 길이에 맞추어야 하다 보니 생기는 문제인 것 같다. K-공연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난타>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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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희 에디터
2020.03.24
리뷰
전시
[Preview] 어른이 된 당신, 잊고 있는 것은 없나요?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어린 시절 나의 침대 맡에는 라디오가 있었다.
어린 시절 나의 침대 맡에는 라디오가 있었다. 엄마가 라디오에 넣어 준 카세트 테이프에서는 신밧드의 모험, 보물섬... 여러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캄캄한 방에서 눈을 감고 귀만 쫑긋 세운 채 나는 온 세계를 누비고 다녔다. 그런 때가 있었다. 거창한 것 없이도 많은 것을 꿈꾸고 상상하던 때가. 이불 속을 벗어 나면서, 점점 세상에 발을 딛던 나는 '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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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에디터
2020.03.12
리뷰
전시
[Preview]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전시]
그림으로 세계를 보고 싶다.
어릴 때 부터 그림을 좋아했다. 그리는 것이든 보는 것이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대부분 어릴 떄 부터 칭찬을 듣고, 또 스스로 좋아하고, 그렇게 확신이 만들어져서 하게 된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일단 나는 그랬으니까. 중학생 때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생겼다. 한국은 김민지 작가, 그리고 일본에 몇 명의 작가들. 이미지 하나만으로도 나는 세상을 꿈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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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20.03.10
리뷰
전시
[Preview] 어른이를 위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삶에 지친 어른이들을 위해
나의 꿈 마음속에 있는 오래된 버킷리스트 중 한 가지를 소개하자면, 바로 그림책을 출판하는 것이다. 그동안 가족과 친구들에게 그림책을 쓰고 싶다고 말하면 그들 중 대부분은 그림책 만드는 건 지금도 할 수 있지 않느냐고 했다. 아마 내가 어렸을 때부터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지금까지 오랫동안 그림을 그려왔다는 걸 염두에 두고 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꿈은 가슴
by
황현지 에디터
2020.03.10
리뷰
전시
[PREVIEW] 그때 그 아이를 찾아서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일러스트를 통해 그 때의 나를 마주하다
문득 어렸을 적 침대 맡에서 읽었던 동화 속 이미지가 떠오를 때가 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장면은 어린 애벌레들이 나비로 성장하며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것이었다. 구체적인 내용이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대상을 표현해낸 단순한 색채와 뚜렷한 그림체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책이었다. 가끔은 스토리가 궁금해져서 책을 다시 읽어보려 했지만 긴 세월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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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아 에디터
2020.03.09
리뷰
전시
[Preview] 세상을 담은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나의 작은 세계를 다시 만나는 세계 일러스트 흐름의 중심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유년 시절을 돌이켜보면 나는 그림을 좋아했다. 집에는 작은 책방이 있었고 어머니는 어린아이들이 보기 편하게끔 그림책으로 채워주셨다. 책 속 삽화를 보며 마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며 상상하는 일도 잦았다.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미술학원에 다니며 한 가지 주제로 다들 다른 그림을 그릴 때가 가장 즐거웠다. 어렸을 적 꿈이 화가였던 내가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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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정 에디터
2020.03.09
리뷰
전시
[Preview] 그림책을 다시 펼칠 어른들에게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어른이 된 지금도 모르는 세상 투성인데, 그렇다면야 그림책 앞에서 어린이로 돌아가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
언젠가부터 내게 그림이란 큰 마음을 먹고 보는 대상이 된 듯하다. 그림을 본다. 그림만을 집중해본다. 그렇다면 미술관이다. 별다른 손재주가 없어 그림 그리기라는 취미를 로망 삼고 있을 정도니, 살면서 그림을 제대로 마주할 방법은 미술관에 가는 일 뿐이다. 전시를 보러가는 일 역시도 지금까진 한 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니 역시, 그림을 보러 가는 날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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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희 에디터
2020.03.09
리뷰
전시
[Preview] 아이의 마음과 어른의 손이 그리는 그림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우리의 동심을 찾아 줄 전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우리가 태어나서 처음 접하는 책은 보통은 그림책이다. 사물 옆에 그 이름이 쓰여 있는 책부터 재미있는 스토리와 교훈을 주는 책까지 내가 아이일때를 생각해 보아도 그림이 없는 책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 그렇기에 아이들의 책은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림 역시 그들의 감수성에 맞고,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야 한다. 출처 - 비룡소 내가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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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 에디터
2020.03.09
리뷰
전시
[Preview]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다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난 동화
그림책은 어린이가 호기심으로 방문하는 첫 번째 갤러리입니다. 위의 문장은 한 동화책 전문 출판사의 핵심 모토다. 그 문장을 곱씹으며 어린 시절을 가만히 떠올려본다. 부모님이 말하길, 어렸을 때 나와 동생들은 책을 좋아했다고 했다. 그런 우리를 위해 부모님은 적어도 동화책을 사는 일에만큼은 돈을 아끼지 않으셨다. 그 덕에 집에는 세종출판사에서 출판한 6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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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민 에디터
2020.03.08
리뷰
전시
[Preview] 어른을 위한 동화책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세상을 담는 그림
나의 첫 미술 작품은 과연 무엇이었는가. 아마도 동화책이었을 것이다. 기억이 정확하게 나지 않지만 그 책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책으로 내가 조금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하게 되었고, 더 많은 꿈을 꾸었다. 어린 시절 글을 유난히 싫어하고, 글을 또래 아이들보다 늦게 배웠던 나는 그 누구보다 동화책을 많이 읽었다. 그런 식으로라도 부모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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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림 에디터
2020.03.08
리뷰
전시
[Preview] 일러스트가 깨뜨려준 나의 편견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미술에 대해 갖고 있던 또 어떤 편견을 깨질지, 이것 또한 기대가 된다.
나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항상 동경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상상과 추상적인 감정을 종이에다 색과 모양으로 구체화할 줄 안다. 그들은 주변의 사람과 사물을 자신의 관점에 맞게 묘사하기도 한다. 초등학교 시절, 친구한테 받은 크리스마스 카드 한쪽 면에 그려진 마치 동화책에서 볼법한 산타, 썰매 끄는 루돌프, 그리고 트리 장식을 보니 내가 준 카드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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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현 에디터
2020.03.08
리뷰
전시
[Preview] 어릴 적 보던 동화책 삽화의 세계로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세상을 담은 그림
언제 처음으로 그림책을 봤었지? 어릴 적 그림책은 나에게 또 하나의 세상이었다. 이야기를 더 풍부하게 해주고 본 적 없는 세계를 다양한 그림으로 보여주는 곳. 그림을 따라 그리거나 책에 없는 장면은 스스로 그려보기도 하면서 그림책을 읽었다. 어릴 때 닳도록 읽었던 '세계의 그림책' 세트는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부터 10년 이상 지났지만 나는 아직도 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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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민 에디터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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