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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바쁜 일상 속 휴식 [전시]
롯데백화점 11층 프린트베이커리 팝업전시
2021년 12월 3일 금요일부터 2022년 5월 31일 화요일까지 롯데백화점 본관 11층에서 프린트베이커리 팝업 전시가 진행된다. 해당 전시는 국내외 유명작가 작품을 전시하고 작품을 판매하는 팝업 전시로, 이월종 작가 작품으로 다양한 형식의 실험으로 전통회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그렸으며 전통적 관념의 동양화가 추구하던 이상화된 풍경에서 벗어나 일상과 꿈이
by
이세연 에디터
2022.01.15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결국 다른 방식의 삶이 있음을
결국 다른 방식의 삶이 있음을, 그 삶에는 아무도 외롭지 않고 따뜻하기를.
* 본문은 김초엽 저자, 《행성어 서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1월 1일 출간된 김초엽의 《행성어 서점》은 “산뜻한 이야기의 마을”에서 수집해온 열네 편의 짧은 이야기들이 담긴 소설집이다. 이야기는 크게 두 파트로 나뉜다. 첫 번째, “서로에게 닿지 않도록 조심하면서”와 두 번째 “다른 방식의 삶이 있음을”. 김초엽의 이야기는 낯설지만 마
by
신송희 에디터
2022.01.13
리뷰
전시
[Review] 꿈의 청사진을 그린 괴짜 화가 - 살바도르 달리전
살바도르 달리가 초현실주의 거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살바도르 달리’ 전시를 보러 가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온전히 포스터 속 달리의 모습 때문이었다. 눈 위치까지 길러 꼬아 놓은 수염, 있는 대로 크게 뜬 눈, 그와 대비되는 굳은 입술까지, 그의 모습은 누가 보아도 정상은 아니었다. 그의 조금은 광기 어린 모습이 시선을 잡아 끌었고 대체 어떤 화가이길레 저토록 상식 밖의 포스터가 탄생한 것인가 하는 궁금
by
박다온 에디터
2022.01.09
리뷰
PRESS
[PRESS] 죽음을 그리다
미술의 렌즈로 바라본 삶과 죽음
예술가에게 삶에 대한 성찰이란 그의 예술혼이 다할 때까지 꼬리의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질문거리일 것이다. 많은 예술가가 인간의 본질, 즉 태어남과 죽음의 경계에서 생을 이어가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이에 대한 답을 자신의 예술작품에 투영했다. 도서 <죽음을 그리다>에서는 이러한 죽음을 바라보는 예술가의 태도와 작품을 이야기한다. 생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by
이남기 에디터
2022.01.08
리뷰
전시
[Review] 샤갈이 모티프를 구현하는 방식, 샤갈 특별전
[샤갈 특별전, Chagall and the Bible]은 샤갈이 성서라는 모티프를 구현하는 방식, 그리고 삶을 작품에 투영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샤갈의 작품을 따라가다 보면 삶의 영성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을 그릴 것인가’는 창작 과정에서 필수적인 질문이다. 이에 대한 답을 작품의 테마나 모티프라고 이야기한다. 창작의 동기와 작품의 중심이 되는 것들은 작가의 나침반이자 관객의 이정표로 기능한다. 20세기의 위대한 화가 중 하나인 마르크 샤갈(Marc Zakharovich Chagall, 1887. 7. 7~1985. 3. 28) 또한 몽환적인 초현실주
by
김용준 에디터
2022.01.04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11)
사실 글을 쓴다기 보다는 개조식의 형식에 맞춰 글자들이 자리를 찾아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11) 개조식으로 쓰다 보면... 태생이 문과인 나는 글과 꽤 오래 친구처럼 함께 지냈다. 최근에는 오랜 친구인 글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원인은 바로 이곳에 있었다. 재밌고 위트 있는 글을 쓰는 데에는 재능이 없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나게 쓰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어쩐지 글을 쓰는 것 자체가
by
손민현 에디터
2022.01.03
리뷰
도서
[Review] 기묘한 미술관, 서늘한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
책을 통해 습득하는 지식
찰스 윌리엄 미첼 <히파티아> 책을 통해 습득하는 지식 올해가 끝나기 전, 나는 또 한 권 미술 서적을 읽었다. 이로써 8권 정도 된 것 같다. 이쯤 되니 나는 미술사에 관심이 있던 게 아닐까 싶지만 그건 또 아닌 것 같다. 아직 나는 전시회에서 망부석이 되어 몇 시간을 보낼 자신은 없다. 그런데 웃긴 건, 주기적으로 미술 서적을 접하고 있다. 아무래도
by
이서은 에디터
2021.12.30
오피니언
음식
[Opinion] 포기 배추만큼 절었으므로 [음식]
2021년을 보내며 덜 매운 내년을 기약하고 싶습니다.
예년과 금년을 비교하며 애석해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겠다. 한 치 앞을 예단할 수 없는 사람이기에 자신의 내일을 보장할 수조차 없는데 말이다. 운명은 개척해 나가는 것이라며 인생의 소유권을 주장하면서도 가끔 호사는 온전한 내 덕이라며 교만을 부릴 때 하늘을 보고 멈칫한다.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연말결산이 두려운 가운데 더는 밤을 지
by
윤하정 에디터
2021.12.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타이밍을 지켜라 [영화]
영화를 사랑하는 세 가지 방법
영화보기 완벽한 순간 우연히 보게 된 영화에 푹 빠질 때가 더러 있다. TV 채널을 돌리다가 무심코 발견한 낯선 제목의 영화들은 마치 강렬한 섬광처럼 번쩍이며 나를 압도하곤 한다.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그리고 때로는 에로틱하게 화면 속에서 움직이는 사진들은 과하지 않은 몸짓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속삭이고 결국 나는 들고 있던 리모컨을 천천히 내
by
강현지 에디터
2021.12.25
리뷰
전시
[Review] 무의식, 우연, 착시 - 초현실주의 거장들
작품을 ‘건드리거나’ 끈을 ‘풀어헤치거나’ 또는 덮개를 ‘벗기지’ 않도록 하자
만 레이(Man Ray, 1890-1976) 루시앙 뒤카스의 수수께끼(L'enigme d'Isidore Ducasse), 1920(1971) 혼합재료, 99 x 29,5 x 31,5 cm © MAN RAY TRUST/ ADAGP, Paris & SACK, Seoul, 2021 Collection of Museum Bojmans van Beuningen 만
by
윤희지 에디터
2021.12.23
리뷰
전시
[Review] 꿈과 무의식을 재현한 작품을 통한 사고의 확장 - 초현실주의 거장들
꿈과 무의식이 재현된 작품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다
언제나 꿈에 대한 연구 및 해석은 흥미롭다.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도 꿈속에서는 종류를 불문하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실과 동떨어져 있으면서도, 꿈은 무의식을 반영한 형태로 드러나기에 우리가 살아가는 실재 세계나 사고 과정에서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개인적으로 꿈에 관련된 영화 인셉션이나, 꿈의 해석의 저자 프로이트나, 꿈
by
김승주 에디터
2021.12.21
리뷰
전시
[Review] 무의식의 세계를 걷다. '초현실주의 거장들 : 보이만스 판뵈닝언 박물관 걸작展' [전시]
꿈과 무의식의 세계, '초현실주의의 거장들'
초현실주의: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의 영향을 받아, 무의식의 세계 내지는 꿈의 세계의 표현을 지향하는 20세기의 문학·예술사조. (출처: 네이버 사전) 유럽 전역에서 가장 큰 초현실주의 컬렉션을 보유한 세계적인 박물관 보이만스 판뵈닝언의 소장품들이 뉴질랜드를 지나 한국에서도 공개된다. [초현실주의 거장들 : 보이만스 판뵈닝언 박물관 걸작展]에서는 이 전시의
by
박세나 에디터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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