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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What’s your name? - 스펜서 [영화]
구두를 신고 밭을 달리는 여인
* 스포주의 영국의 전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가 왕실에서 크리스마스를 지내는 3일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를 보기 전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면 영국의 귀족인 ‘스펜서’ 가문 출신이며 남편인 ‘찰스’ 왕세자와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보냈다. 왕세자비로 불릴 때부터 많은 파파라치와 기자들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찰스’ 왕세자의 불륜으로 고생을 했
by
박성준 에디터
2022.03.20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예술을 매개로 좋아하는 사람들과 얘기 나눠보자" - 아트비프로젝트 배가락 대표
예술로 인간다움을 이야기 하는 곳, 아트비프로젝트의 배가락 대표를 만나다.
삼청동 거리를 거닐다 보면 곳곳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갤러리들을 만날 수 있다. 필자가 어쩌다 예술로 산책길에 오른 그날, 어쩌다 마주친 아트비프로젝트(art B project)와의 첫 만남은 낯설면서도 특별했다. 갤러리 이름이라고 하기엔 ‘프로젝트’라는 이름 때문에 낯설게 느껴졌고 갤러리의 위치 또한 독특했다. 길을 걷던 와중 우측 편에 살짝 뜬금없는
by
신송희 에디터
2022.03.1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게리 브루커를 추모하며 [음악]
그는 먼 땅의 스물세 살까지 감명받을 만큼, 한마디로 무엇이 좋은 예술인지 알려주는 예술을 해냈다.
여는 말 '게리 브루커(Gary Brooker)'가 지난 2월 19일 토요일 운명했다. '게리 브루커'는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프로콜 하럼(Procol Harum)'에서 보컬과 피아노를 맡아 프론트맨 역할을 톡톡히 한 인물이다. 오늘 다룰 곡이자 1967년 발매된 밴드의 역작 < A Whiter Shade of Pale >을 작곡하기도 했다. 2000년
by
이규희 에디터
2022.03.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전경로탐색 : 시립미술관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UN/LEARNING AUSTRALIA' [미술/전시]
호주의 동시대 미술을 (탈)학습 중심으로 파악해볼 수 있는 전시를 소개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과 아트스페이스, 시드니가 공동 기획한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UN/LEARNING AUSTRALIA》는 한국-호주 수교 60주년을 맞아 호주의 동시대 미술 실천에 주목하는 전시를 개최합니다. 2021년 기관 의제 ‘배움’을 바탕으로 목적지 없이 새로운 경로를 탐색하며 상호 학습의 계기를 만듭니다. 여러분은 호주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
by
윤민주 에디터
2022.03.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헛된 투쟁이란 없어 [영화]
착각이란 절벽 앞에 선 우리
* 스포주의 올해 2월 24일에 개봉한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배우들을 보자마자 또 어떤 위로를 건네줄까 생각했다.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자식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보여준 ‘빌 나이’와 영화 ‘우리의 20세기’에서 사춘기 아들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어머니의 사랑을 보여준 ‘아네트 베닝’이 한 가정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등장한다. 한 가족으로
by
박성준 에디터
2022.03.12
리뷰
도서
[Review] 과학의 시선과 미술의 시선이 맞닿는 그 지점에서 - 빛이 매혹이 될 때 [도서]
세상을 보게 하고, 어둠을 밝히며 사고의 방식을 바꿔놓을 수도 있는 빛이라니.
Prologue. 빛의 존재를 평소에 의식하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밤에 잠들기 위해 불을 끄고 누울 때에나, 아침에 눈을 뜨고 지난 밤 모습을 감췄던 햇빛이 반가울 때에나 그제야 빛이 존재하고 있음을 종종 알아차린다. 빛이 없다면 아무것도 볼 수 없지만, 공기처럼 우리 주변에 너무나 당연히 머물러주기에 딱히 들여다보지 않게 되는 것 같다. 그러나,
by
차소연 에디터
2022.03.1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테일러의 세상 - cardigan, betty 그리고 august [음악]
betty, james 그리고 august.
Folklore의 노래들을 드문드문 듣긴 했지만 며칠 전에 그랬던 것처럼 전반적으로 노래들을 쭉 듣진 않았던 것 같다. august 와 the last great american dynasty 정도만 즐겨 듣고 있던 와중, 갑자기 무슨 삘이 탔는지 betty를 찾아 듣고는 빠져들어서 cardigan, betty 그리고 august를 연달아 들었다. 테일러
by
이지영 에디터
2022.03.10
리뷰
도서
[Review] 과학과 예술의 세계로, 빛이 매혹이 될 때 [도서]
많은 이들의 본질을 향한 탐구는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고 미래를 꿈꾸게 한다.
그림을 보거나 사진을 찍을 때 빛이 비치는 방향과 이에 따라 드리워진 그림자에 종종 시선을 빼앗기는 경험을 한다. 그래서인지 눈으로 바라보는 자연의 모습과 그림 속 풍경, 사진을 찍을 때의 자연광을 아우르는 빛이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좋아하게 되었다. 이를테면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윤슬, 높게 뻗은 나무들 사이로 비치는 햇빛 한
by
안지영 에디터
2022.03.0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음악]
오늘 저는 어제와 같은 평범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러한 일상이 무너져버린 국가가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평소와 같은 평화로운 아침이었습니다. 저는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집 가까이에 있는 카페에 갔습니다. 할 일을 하고, 마음 편히 커피를 마시며 여유도 부렸습니다. 저녁엔 친구를 만나 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고 , 집으로 돌아와선 가족들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어제와 별반 다를 게 없는 정말 평범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당
by
김소연 에디터
2022.03.08
칼럼/에세이
에세이
[Contents Surfing] 2022년 2월의 콘텐츠 이슈는?
콘텐츠 소비자, '콘슈머'를 위한 정기 소식지
우리는 다양한 플랫폼을 타고 들어가 끊임없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 ‘콘슈머’다. 이와 같은 행위는 마치 굽이치는 콘텐츠의 물결을 거침없이 유영하는 서핑의 자유로움과 닮아있다. 한 달에 한 번 연재하는 < Contents Surfing >은 그런 콘슈머에게 건네주는 정기 소식지로 다가가고자 한다. 매달의 콘텐츠 산업 및 분야별 소식에 관한 이슈와 생각
by
최세희 에디터
2022.03.08
리뷰
도서
[Review] 미술과 과학, 매혹스러운 교집합 - 도서 '빛이 매혹이 될때'
이 책이 그토록 내게 매력 있고 독특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저자가 진지한 과학자이자 진지한 예술가였기 때문이다
미술과 과학, 인간성의 교집합 미술은 오래전부터 인간 문명 발전과 함께해 왔다. 역동적인 자연의 힘 앞에서 인류는 무지와 고통 아래에서 신음했다. 그래서 예술은 대상을 충실히 묘사하여 분신을 만드는 모사에서 출발했다. 우리의 조상들은 물소를 잡기 위해 가상의 물소를 그린 다음 그림을 향해 창을 던졌다. 이런 고대의 주술적 행위는 예술이 인간이 예측 불가한
by
이승주 에디터
2022.03.08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서점이 책과 예술을 사랑할 때-'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Shakespeare and Company)' [공간]
당신을 기다리는 파리의 작은 책방 이야기
누구에게나 좀처럼 잊기 힘든 공간이 있다. 머문 시간과 상관없이 꼭 고향처럼 느껴지는 곳이 있다. 나에게는 파리의 한 서점이 그렇다. 노트르담 성당을 끼고 흐르는 센 강변, 늘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노란 간판의 작은 책방.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Shakespeare and Company)’다. 서점의 첫인상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의 첫인상은, 어이없
by
김지은 에디터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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