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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하지만 우리는 가족이기 때문에 - 듀랑고 [연극]
부승 가족의 회복 여행, 연극 <듀랑고>
시놉시스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Arizona) 주에는 어느 한국계 가족이 살고 있다. 한국계 이민자 아버지 이부승(56),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첫째 아들 아이삭 리(21), 전국 수영 챔피언인 둘째 아들 지미 리(13). 이들에게 10여 년 전에 세상을 떠난 부승 아내의 빈 자리는 여전히 크다. 어느 날, 아들들을 위해 20년 넘게 성실히 일해 온 부승
by
최은희 에디터
2019.12.27
리뷰
PRESS
[PRESS] 부끄러움을 잃어버린 사회의 자화상 - 질문하는 미술관
그림으로 보는 8가지 사회문제
* “부끄러움” : 양심에 거리낌이 있어 떳떳하지 못한 마음 : 스스러움을 느끼어 수줍어하는 마음 미술관 벽에 걸린 작품들을 보면 지금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감추고 싶은, 혹은 지우고 싶은 부끄러운 자화상이 그 안에 숨어 있다. 우리의 역사 속에서 혹은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숨어 있는 부끄러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 <질문하는 미술관> 질
by
오예찬 에디터
2019.12.24
리뷰
공연
[Review] 이젠 당신의 차례예요! - 연극 "창문 넘어 도망간 100세 노인"
알란이 창문을 뛰어넘어 무대 밖으로 사라진 뒤 그가 지나온 모든 행적들이 별이 되어 반짝였다. 반짝이는 별들로 뒤덮인 무대가 속삭이는 듯했다. “이젠 당신의 차례예요!”
어떤 사과를 먼저 드실래요? 어릴 적 종종 자주 들었던 질문이 있다. 사과에 관련된 이야기다. 여기, 6개의 사과가 있어요. 어떤 사과는 예쁘고, 맛있고 어떤 사과는 못 생기고 맛도 그저 그래요. 6개의 사과를 모두 먹어야 한다면 당신은 어떤 사과를 먼저 드실래요? 평소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물음이다. 맛있고 예쁜 사과를 먼저 먹느냐, 맛없고 못생긴
by
한나라 에디터
2019.12.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는 게 개똥같아요" - 가버나움 [영화]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를 고소하고 싶어요..."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 소년 자인으로부터
영화 <가버나움>을 보는 내내 다른 세상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주인공 소년 자인의 시선을 따라가고 있자니 그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의 삶이 안쓰러워 지켜보고 있는 나 자신이 죄인이 된 기분이었다. 영화가 종료된 후에도 한동안 마음이 묵직했다. 다행히도 앤딩크레딧이 올라가기 전 마지막 컷인 자인의 마지막 표정은
by
전수연 에디터
2019.12.2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코 묻은 돈 뺏던 것들 ① - 불량식품 [문화 전반]
어린 시절 자주 먹던 문방구 앞 불량식품
영화 <미나문방구> 초등학생 시절, 학교에서 말해주는 준비물을 사기 위해 문방구를 자주 방문하고는 했다. 찰흙이나 색종이, 필기도구까지, 문방구에 없는 물건들을 찾는 것이 더 빠를 정도였다. 하굣길에 문방구를 들린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준비물을 구매하기 위함도 있었지만, 100원 정도에 심심한 입을 달랠 수 있었던 불량식품을 구매하기 위한 목적
by
송도영 에디터
2019.12.21
리뷰
PRESS
[PRESS] 영화와 신화로 읽는 심리학 [도서]
인간 삶의 원형과 메타포
Prologue. 심리학은 궁금했지만 잘 접근해보지 않았던 분야이다. 어느 정도 먼 발치에서 심리학이 이런 걸까, 저런 걸까 하며 살피다 금세 다른 분야로 관심을 쏟아버리곤 했기 때문이다. 전공인 사회학과 꽤 가까운 친척뻘(?) 되는 학문인데도 말이다. 아마도 인간의 행위와 사고, 심리적인 상황 등에 대해 두 학문의 접근하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는 것이 그
by
차소연 에디터
2019.12.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디즈니의 반성 - 모아나 [영화]
디즈니가 어떤 식으로 우리 문화의 코드를 반영하고 인식을 재생산해나가는지 앞으로의 작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다. 문화콘텐츠를 주목하고, 이의를 제기할 권리와 의무가 우리에게는 있다.
문화콘텐츠의 중요성과 위험성 문화콘텐츠는 중요하고 위험하다. 중요해서 위험하기도 하고 위험해서 중요하기도 하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자신을 둘러싼 것들에서 다양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이다. 인터넷이 발달한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더욱 광범위하게, 역설적이게도 때론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특히 최근에는 유튜브, 넷플리스 플랫폼의 부상으로 인해 많은 사
by
김인규 에디터
2019.12.16
리뷰
공연
[Review] 성별을 벗어난 개인으로 살아가길, 후회하는 자들 [연극]
당신의 선택에 확신할 수 있어요?
당신의 선택에 확신할 수 있어요? Prologue. 사람을 살아가는 동안 해야 하는 선택은 무수하게 많다. 매번 만나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조금 더 나은 길을 찾아 걸어간다고 생각하지만, 가지 않은 길이 더 좋을지 어떨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가지 않은 길은 미지의 상태로 영원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확신을 갖고 할 수 있는 선택은 생각보다 많지 않기에 후
by
차소연 에디터
2019.12.16
리뷰
영화
[Preview] 내가 생각한 고흐는 누구인가, 사적인 고민에서의 출발 - 고흐, 영원의 문에서
고흐의 열정과 예술혼 속으로 과감하게 들어가보길
Prologue. 내가 만난 고흐는 슬픈 사람이었다. 어릴 적 피아노 학원에서 연습을 마치면 학원의 방 한 켠에 있던 낡은 책장에서 종종 그의 이야기를 꺼내 읽었던 것이 고흐와의 첫 만남이었다. 아무도 읽지 않을 만큼 오래되어 빛이 바랜 그 책은 외양만큼이나 쓸쓸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그는 천재였지만 생전에는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해 불운한 가난을 삶
by
차소연 에디터
2019.12.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예술가의 시선으로 보는 다채로운 겨울들 [시각예술]
차갑고 따뜻한 겨울을 보러오세요!
세상의 모습들을 더욱 다채롭게 즐기고 싶다면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 된다. 현재 우리가 접하는 겨울이 아닌, 시간과 장소를 넘나드는 다양한 형태의 겨울을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예술가의 시선으로 잡아낸 한 폭의 풍경은 아름다움을 더욱 극대화시키기도 하고, 잠깐 스쳐지나갈 찰나를 영원히 잡아두기도 하며, 놓쳤던 재미있는 순간들을 눈앞에 가져다
by
고지희 에디터
2019.12.15
작품기고
[아미그달라] 거울
다른 차원에서의 내가 바라보는 나
illust by. Cho 종종 평행세계와 또다른 선택을 내린 제 모습에 대해서 생각하곤 합니다. 평행세계에서 살아가는 나를 그려보았습니다. 다른 차원에서의 내가 바라보는 나의 모습은 어떨까요?
by
김초현 에디터
2019.12.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문화 전반]
웨어러블 디바이스 소개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난 지금 내게 가장 크게 와닿은 변화를 꼽으라면 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꼽고 싶다. 장애인이나 노약자에게 있어 일반인들과 폭을 가장 줄일 수있는 방법은 이 디바이스 착용이지 않을까 싶었다. 고령화 사회가 되고 신체 노후화를 막을 수는 없고,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얻어버린 장애를 무시할 수는 없으니까 말이다. 어쩌면 발전
by
김지연 에디터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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