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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팬이기에 할 수 있는 진심 어린 걱정 - 아이돌레 5호 'SPECTRUM OF K-POP' [도서]
과연 아이돌 시장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까?
코로 들어오는 공기가 슬슬 가을을 대비하라고 일러줄 때쯤, 기다려지는 것이 있다. 바로 일 년에 한 번 발간되는 ‘아이돌레’ 오프라인 매거진이다. ‘아이돌레’는 내가 유독 애정을 가지고 참여했던 K-pop 문화 매거진 팀이다. 사실 이 팀은 대학 재학 시절 같은 동아리 선후배와 함께 의기투합하여 만든 스타트업 회사였지만, 지금은 대학생들이 재미있게 활동하
by
박대현 에디터
2021.10.27
리뷰
패션
[Review] 머스키 마일드, 당신의 차가운 겨울을 감싸 줄
펄스테이의 머스키 마일드가 선사하는 포근함
처음으로 향에 관심을 갖게 되었던 건 향이란 것이 향 그 자체로 머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였다. 향은 내가 지나온 어떤 장면, 사람, 계절을 떠올리게 하고 과거의 한 순간을 눈앞에 가져다 놓는다. 이렇게 코끝을 스치는 감각만으로 잊고 있었던 기억의 편린들을 끌어낼 수 있는 것은 향만이 가질 수 있는 힘이자 매력이라는 생각을 했고 그렇게 향수와 가까
by
박이빈 에디터
2021.10.16
리뷰
패션
[Review] 일상을 맡게 하는, '머스키 마일드'
겨울의 당신을 맡게 합니다.
향에는 문외한인 내가 최근 들어 향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코로나 영향이 컸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이 지겨워졌다. 밖에 나가면 몇 분 만에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지독한 집순이지만 그런 나에게도 외부와의 소통이 꽉 닫힌 채로 버티는 장기전은 벅차고 답답했다. 내게 소중한 집에게서 지겨움을 환기시키기 위해 선택한 것이 향이다. 쉽게 바
by
오수빈 에디터
2021.10.16
리뷰
PRESS
[PRESS] 억압 속 자유를 외치다, 뮤지컬 '미인'
독재 정권 하에서 문화의 자유를 외쳤던 신중현의 음악을 배경으로 해서 펼쳐지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이야기
뮤지컬 <미인>은 ‘삼천만의 히트곡’으로 불리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미인’을 비롯하여 ‘님아’, ‘봄비’, ‘빗속의 여인’, ‘아름다운 강산’ 등 한국 대중 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신중현의 주옥 같은 명곡을 모아 만든 최초의 뮤지컬이다. 1930년대 일제 강점기의 극장 하륜관을 배경으로 신중현의 강렬한 음악과 닮은 아름다운 청춘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
by
김소정 에디터
2021.10.14
리뷰
패션
[Review] 이른 겨울 아침의 기억 - 머스키 마일드(Musky Mild)
향기로 나를 표현한다면 이번 겨울이 조금은 덜 쓸쓸하지 않을까
향을 찾아가는 길 어둠이 가득한 공간, 앞이 잘 보이지 않으면 두 귀는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다. 하나의 감각이 지워지면, 다른 감각이 자연히 발달하는 것이다. 감각의 변화에 따라 관심과 욕망을 가진 대상도 변화한다. 코로나가 일상의 한 부분이 된 후, 나는 처음으로 향을 맡고 느끼는 감각에 호기심을 느꼈다. 그전까지 상대를 바라보고 나를 표현할
by
이수현 에디터
2021.10.14
리뷰
패션
[Review] 당신을 감싸줄 포근한 코튼(Cotton) - 머스키 마일드(Musky Mild)
겨울 저녁의 포근한 기운을 담은 향수, 머스키 마일드. 당신이 어떤 차림새이건 그에 어울리는 무드를 만들어줄 것이다.
계절의 향기 계절의 향이 있다. 주관적이지만 봄은 꽃 냄새가 날 것 같고, 여름은 나무 냄새가 물씬 날 것 같고. 거리를 걷다가 이따금씩 한껏 숨을 들이 마시면서 계절을 가늠해 보기도 한다. 음. 아직 텁텁한 공기가 코에 걸리는 걸 보니 여름은 다 가지 않았군. 어라, 폐가 깨끗해지는 것 같은데. 가을이 올려나. 하고 말이다. 요즘 날씨의 냄새는 이런 느
by
지정현 에디터
2021.10.13
리뷰
패션
[Review] 향 : 떠나갔지만 곁에 있는 - 펄스테이, 머스키 마일드
머스키 마일드의 조향 영감은 '퇴근길의 하늘'이다.
고백부터 하자면, 난 향수 애호가는 아니다. 향수보다는 바디워시나 샴푸의 향을 더 좋아하는 편, 아직 향수에 크게 투자할 용기도 없는 편. 하지만 관심은 있는 편. 그렇게 나는 천천히 나만의 향수 즐기는 법을 정리해 왔고, 그러던 와중 '펄스테이'를 만났다. Brand | 펄스테이 (perfume+stay=perstay) Product | 머스키 마일드(
by
이건하 에디터
2021.10.13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방황을 하더라도 음악과 함께하면 외롭지 않지 않을까? [음악]
MIX TAPE VOLUME 2; 방황
가끔은 공상가처럼 머리 속에 생각이 넘쳐나 숨이 가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현재와 과거를 돌아보기도 벅찬 하루에 미래까지 생각하다 보면 머리는 금세 꼬리를 무는 질문들로 꽉 찬다. 그럴 때는 더 깊은 구덩이 속으로 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수면 위로 올라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해답이 없는 질문을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묻다 보면 방황을 하게 되고 소용
by
임민하 에디터
2021.10.13
리뷰
패션
[Review] 이야기를 향으로 표현한다면, 머스키 마일드(Musky Mild)
향으로 올 겨울의 나를 기록하기
길을 걷다가 어떤 향수 냄새를 맡고 완전히 잊고 있던 누군가를 떠올린 적이 있다. 누군가의 너무 짙은 향수 냄새에 빨리 그 사람의 곁을 떠나고 싶었던 기억도 있다. 인간에게 주어진 다섯 가지 감각 중 시각이야말로 누군가의 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빠른 감각이지만, 후각도 시각만큼이나 중요하다. 보지 않고도 누군가의 이미지를 파악할 수 있고 인상을 완전히 바꾸
by
신소연 에디터
2021.10.12
리뷰
패션
[Review] 누군가가 떠오르는 - 향수 머스키 마일드
작은 아씨들과 향수
아침, 신선한 향긋함 작은 아씨들의 주인공, 마치 가문의 둘째, 조세핀 마치가 떠오른다. 그녀는 말괄량이에 재치 넘치는 성격을 가진 똘똘한 소녀이다. 작가가 되기 위해 평소에 글을 쓰고 책을 좋아한다. 그러면서도 적극적이고 털털한 모습을 하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밝은 말괄량이 소녀는 귤의 껍질을 까면서 흩어지는 과즙이 얼굴에 묻어 향긋한 냄새에 꺄르르하고
by
이수진 에디터
2021.10.12
리뷰
패션
[Review] 겨울의 포근한 손난로처럼, 머스키 마일드 [향수]
오, 내 방에서 좋은 향이 나
브랜드 펄스테이(perstay) - 펄스테이는 1인 조향사 펄스(pers)로부터 설립되었으며,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조향사가 모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채로운 공간에서 발견한 이야기를 향으로 표현하며, 완벽하지 않아도, 나를 세상에 드러낼 용기가 있는 당신에게, 펄스테이는 자유를 선사한다. Product - 당신의 차가운 겨울을 감싸줄 향수
by
서지유 에디터
2021.10.12
리뷰
패션
[Review] 또 다른 나의 매력을 전달해 줄, 머스키 마일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여 자신만의 향기를 찾고 있는 그대에게
향수를 좋아하게 된 건 꾸밈이 자유롭지 않았던 고등학생 때였다. 외모에 관심이 많던 시기였지만 학교에서 화장은 금기시되었고 제약 없이 나를 꾸밀 수 있던 건 향기였다. 그렇게 처음에 향수는 그저 "꾸밈"의 용도였다. 하지만 향기는 대입 준비로 예민했던 나에게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주었고 주변인들에게는 나를 기억하는 매개체가 되었다. 그렇게 향은 나에게 더욱
by
박세윤 에디터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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