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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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클래식과 재즈의 크로스오버 유형과 사례 (1)[문화 전반]
클래식과 재즈의 크로스오버는 번번히 시도되어 왔습니다. 이들의 사례들을 보며 양상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20세기 초에 재즈의 융성은 음악의 역사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지금껏 유럽 중심으로 진행되어왔던 서양음악사는 완전히 새로운 음악의 등장에 그 지분을 미국에 내주어야했습니다. 그리고 재즈와 블루스로 시작된 이 음악은 락, R&B 등의 다양한 장르로 뻗어나가 현재에 이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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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투명인간 ‘김만수’ [문학]
내가 누군가를 투명하게 만들고 있지 않은가.
나는 투명인간이 되지 않고 살아 갈 수 있을까.
5월 초순이 되면 자전거를 타고 한강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이 꽤나 많이 등장한다. 그들 중에는 만에 하나쯤, 그러니까 0.01퍼센트의 확률로 대단히 드물긴 하지만 투명인간도 있다. 나부터 그러니까. … 나는 알았다. 그 또한 투명인간이라는 것을. 나는 모른다. 그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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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특집] Amuse in Play : 천사여, 고향을 보라 (토마스 울프 作)
[문화특집] Amuse in Play : 천사여, 고향을 보라 (토마스 울프 作) / 천사여, 고향을 보라 라는 작품은 본래 미국 작가 '토마스 울프' 의 소설이었어요. 1929년에 발행된 소설을 게티 호링즈 (혹은 케티 프링즈) 가 무대화하기 위해 희곡 대본으로 각색하였고, 그 후 희곡으로써 무대에 올려지기 시작했어요. 작품의 정확한 제목은 '천사여, 고향을 보라 : 파묻힌 생활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부제가 왜 '파묻힌 생활의 이야기' 라 생각하시나요?
Amuse in Play! : 천사여, 고향을 보라 글, 편집 - 서 지 예 (ART insight 편집팀) (2014 서울예술대학교 천사여,고향을 보라 공연 프로그램북 / 지도교사 : 황동근) <천사여, 고향을 보라> 라는 작품은 본래 미국 작가 '토마스 울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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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대중들은 왜 힙합을 사랑하게 되었는가?[문화 전반]
대중들은 힙합을 사랑하게 되었는가? 왜 힙합이 대한민국에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가?
발라드, 재즈, 댄스 등 수많은 장르의 음악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며, 현재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음악 장르는 바로 '힙합'이다. 힙합은 '비주류'에 해당하는 음악이었으며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장르는 아니었다. 오로지 힙합이라 생각하면 무거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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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웃긴 사진의 대가, 엘리엇 어윗 [시각예술]
유머 사진의 대가, 엘리엇 어윗은 말한다. ‘사람을 웃게 만드는 것이야말고 큰 성공이다. 어려운 일이기에 더 보람을 느낀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빵빵 터지는 그의 사진을 찾아보았다.
한 갤러리에 두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고야의 [옷 입은 마하 부인]과 [옷 벗은 마하 부인]이다. [옷 벗은 마하 부인] 앞에는 남자들이 우글우글대며 그림(과연?)을 감상한다. 하나같이 진지한 태도로 팔짱을 끼고 그림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옷 입은 마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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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엄마와 딸의 관계, 가을이 오면 - 애증 [문학]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있다면 그 사람을 증오하기도 합니까?
권여선작가의 '가을이 오면'에서는 모녀를 중심으로 '애증'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음식들을 통해 그들의 애증관계를 알아보며 '나'의 사랑을 느껴 봅니다.
벚꽃들이 한창 화사하게 개화하는 봄의 절정에서, 벌써 한여름도 지나간 가을에 대해서 이야기하려 합니다.^.^ 미리 가을의 고독한 쓸쓸함을 덜어드리고자 이렇게 권여선 작가의 '가을이 오면'이라는 책을 가져왔습니다. 한창 봄의 무르익음에 익숙한 여러분들께 먼저 쓸쓸한 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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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특집] 백신애의 새빨간 가난함, 「적빈」을 읽고
1930년대의 어머니의 애한과 희생을, 그리고 새빨간 가난함을 그린 작품
백신애의 단편소설 < 적빈 >을 읽어보자.
새빨간 거짓말도 아닌, 불그스름한 가난함이란 도대체 어떤 가난함인걸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등장인물간의 관계가 한 번 읽었을 때는 쏙 이해가 되질 않아, 두 번을 읽었는데 처음 읽었을 때의 감정과 두 번째 읽었을 때의 감정은 꽤 다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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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로 보는 심리학-케빈에 대하여 [시각예술]
프로이트적인 시각으로 「케빈에 대하여(We need to talk about Kevin)」(2011) 바라보기
영화로 보는 심리학-케빈에 대하여 티비를 보던 중 이경규 아저씨가 5살 이전에는 아무리 잘해줘도 기억을 못한다며 어릴 때 해외에 함께 다니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았다. 웃으며 보았지만 생각해보면 우리의 기억에는 한계가 있음에도 많은 부모들은 말도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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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잔잔한 여운과 감동을 주는 영화 [시각예술]
세계적인 작가 제인 오스틴의 소설, 그리고 그녀의 삶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영화 두 편을 추천한다. 소설 속 주인공과 닮은 듯 다른 그녀의 모습에 눈물을 흘릴 수도 있다.
누군가 영화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주저없이 추천하는 영화가 있다 ! 늘 한편이 아니라 두편을, 그리고 순서대로 감상하길 권한다. 바로 <오만과 편견> 그리고 <비커밍 제인> 이다. 영국 출신 작가. 제인 오스틴과 관련된 영화다. <오만과 편견>은 유명한 제인 오스틴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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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소프라노 정꽃님 독창회[공연예술]
소프라노 정꽃님 독창회 Soprano Kotnim, Chung Recital “Let's Party” 피아노 / 정영하 2015. 4. 10(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단국대학교 입장권 : 전석 20,000원 / 학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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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의 어린왕자는 어디에 있나요? [문학]
오늘도 밤 하늘을 바라본다. 어린왕자, 양, 꽃, 그의 별을 찾기 위해. 어딘가 있을 나의 별을 찾기 위해.
오늘도 밤 하늘을 바라본다. 어린왕자, 양, 꽃, 그의 별을 찾기 위해. 어딘가 있을 나의 별을 찾기 위해. 내가 초등학생이었는지, 중학생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처음 접했을 때, ‘코끼리를 통째로 삼킨 보아구렁이’ 그림은 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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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시대의 아픔과 열망을 그려내는 작가, 케테 콜비츠- 그녀의 작품 속으로 [시각예술]
1차 세계대전 이후의 전쟁의 참혹함, 그리고 1차 대전 이전의 산업혁명 시대 당시의 혼란스러움, 복잡함이 작품 속에 스며들어 나에게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했을 때 보다 더욱 많은 배움을 안겨주었다. 시간이 된다면 전시가 끝나기 전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가서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전시이다.
독일 여류 판화작가로 잘 알려진 케테 콜비츠 작품전이 2015년 2월 3일부터 시작하여 4월 19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초기부터 말년까지의 출품작 56점은 일본 사키마미술관의 소장품이며 (사)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와 공동 주최로 이루어졌다. 케테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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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브리 스튜디오의 마지막 동화, When marnie was there [시각예술]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영화 < 추억의 마니(2014) >. 지브리 스튜디오의 마지막 동화로 선보이는 이번 영화는 안나와 마리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이다.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추억의 마니, 2014. 어릴 때부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를 보며 자라 온 나는 지브리 스튜디오에 대한 애착이 크다. 대부분 영화의 주인공이 평범한 소녀이기에 공감도 많이 되었고, 나에게도 이런 마법같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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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노래여, 내 기억의 먼지를 털어주오. [문화 전반]
그 때 그 노래, 오래된 노래…
노래는 기억을 부른다.
장기하와 얼굴들- 그 때 그 노래 너무 빨리 잊어버렸다 했더니 그럼 그렇지 이상하다 했더니 벌써 몇 달째 구석자리만을 지키고 있던 음반을 괜히 한 번 들어보고 싶더라니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심했지 이게 그 때 그 노래라도 그렇지 달랑 한 곡 들었을 뿐인데도 그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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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프로의 세계를 살아가는 모든 아마추어들을 위해 [문학]
프로가 되기를 강요하는 사회 속에, 몸부림 치는 모든 아마추어들을 위한 책.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마치 재구성된 지구의 대륙처럼 그 봄의 홈그라운드는 텅 비어 있었다. 이제 그곳에서 무얼 해도 좋을 것 같았다.” - 박민규,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中 * 삼미 슈퍼스타즈 : 프로야구의 원년(元年)인 1982년, 인천을 연고지로 등장했던 프로야구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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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과 발전을 위한 제언 [문화 전반]
최근의 연구결과와 사회적 요구들을 보자면 문화예술교육이란 우리 삶에 있어서 중요한 교육 과목이 되었다. 교육과 관련된 정책들이 건의, 발의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많은 교육들이 생성되고 소멸되고 있다. 그러나 문화예술교육은 많은 보완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학교, 정부, 교육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사회 내에서의 개인 또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문화예술교육이란 단순히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보고, 듣고, 말하는 것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문화예술교육이란 우리가 문화 또는 예술이라 알고 있는 문학, 음악, 영화, 조형예술, 전통예술, 공연, 문화재, 문화콘텐츠 등을 활용하는 모든 형태의 교육을 문화예술교육이라고 한다. 2004년 문화예술교육정책이 수립된 후 문화예술교육이라는 개념이 사회적으로 활발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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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특집] Amuse in Play : 사랑을 찾아서 (김광림 作)
Amuse in Play : 사랑을 찾아서 (김광림 作) / 1983년 어느 날 김억만이라는 50대 중반의 사내가 신축중인 건물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가 2년 전 10억 원의 생명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극은 시작된다. 무대는 보험회사의 조사부 사무실. 유부남 김 대리는 입사 10년이 넘도록 과장 진급을 못하고 있어 출세에 목을 매고 있다.
Amuse in Play! : 사랑을 찾아서 글, 편집 - 서 지 예 (ART insight 편집팀) (1995년 있었던 사랑을 찾아서 공연포스터) 사실 <사랑을 찾아서> 의 원제는 <그 여자 이순례> 였다. 작품이 초연되기 이전, 연우무대의 반대에 부딪쳐 공연이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