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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도 실수하고 싶은 건 아니야 [사람]
정신을 체리자.
우강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한 재미있는 과일 이름 짓기. 체리 이름은 '정신들 체리 세요'이다. 덤벙대다; 침착하지 못하고 들떠서 자꾸 서두르거나 함부로 덤비다. 어리바리; 정신이 또렷하지 못하거나 기운이 없어 몸을 제대로 놀리지 못하고 있는 모양 ‘덤벙대다’, ‘어리바리’, ‘일머리가 없는’ 등의 단어를 떠올리면, 주변에 생각나는 사람들이 적어도 한 명
by 송유빈 에디터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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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화제의 초등생 밴드를 운영하는 Kusyo님이 보여준 진정한 교육의 가치
성공을 경험하여 자신감과 자존감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음악을 매우 좋아하지만 학창 시절에 음악 수업을 딱히 좋아하지는 않았다. 학창 시절에 배웠던 음악은 그저 ‘교과목’중 하나였던, 고리타분한 형식적인 수업시간이었다. 오히려 나에게 있어서 음악은 등하굣길에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피아노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었다. 중, 고등학교도 마찬가지였고 음악수업은 내신 등급을 위해 반강제적으로 들어야 하는 수업,
by 노세민 에디터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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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는 재미있는 사람입니까? [문화 전반]
한국인이 추구하는 재미란 무엇일까요, 그 이면을 탐구합니다.
우리는 재미있는 사람일까요 한국인은 재미있는 사람일까? 국적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여러 사람의 개성을 하나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대개 “그렇다”는 답을 내놓을 것이다. 매일같이 재치 있는 밈(meme)이 생산되고, 맛있는 음식 조합이 쉴 새 없이 등장하며 전경 좋고 분위기가 근사한 가게는 즐비하다. 한국인은 재미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선수들이다. 그렇다면 한
by 서지원 에디터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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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미술 사는 이야기
신생 공간에서의 신생 미술 이야기
묘한 책을 발견했다. 목탄인지, 연필인지 모를 한 재료로 거칠게 종이를 긁어놓은 듯한 '작품'이 있는 표지다. 도대체 뭘 나타낸 건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아래 자그마한 제목이 있다. '미술 사는 이야기' 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부제목이 있다. '- 신생공간이라는 사건과' 라는 것이다. '신생공간?' 이 말 또한 의미를 전혀 알 수가 없다. 아마 미술에
by 윤지원 에디터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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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떤 사실에 담백하고 단순해진다는 것 [도서/문학]
록산 게이, '헝거'
<록산 게이, '헝거', 문학동네, 2024.> 여러 감상들을 몇 가지 덩어리로 묶어 보았다. 이해받고 싶다는 갈망 헝거. 몸의 허기이자 영혼의 허기. 비유적인 제목이었지만 어쩐지 직관으로 이 속에 담긴 의미를 짐작해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공허한 마음을 채우려고 음식을 밀어넣을 때의 기분이 떠올랐다. 사실 나를 비롯한 대부분은 이 감각을 이미 알고 있을
by 황수빈 에디터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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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현재를 살아가기 [사람]
미래의 나 자신이 아닌, 지금의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기.
우리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알아가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것을 중요하게 말한다. 하지만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과 더불어 나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떤 것을 잘하고 못하는지 단번에 알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중고등학생 시절. 희망 진로가 확실하지도 않은 진로를 선택해서 제출하고, 무엇보다 그 진로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생활기록부에 남기기 위해서
by 조수인 에디터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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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머무르기 위해 떠나는 사람들 - 연극 '출입국사무소의 오이디푸스'
마음을 쓰고 귀를 여는, 아주 인간적인 방법으로부터 시작할 것을 제안하는 듯하다.
영화 <트랜짓>의 주인공 게오르그는 마르세유의 한 호텔 주인에게 이런 말을 듣는다. "이곳에 머물고 싶으면 머물지 않을 것을 증명하시오." 영화에서 마르세유는 일종의 경유지이다. 즉 존재를 증명받을 수 없는 이들이 '일시적'이라는 상태를 방패 삼아 머무는 곳이다. 떠나야만 머물 수 있는 이들. 머물기 위해 떠나야 하는 아이러니 속에서 지표를 잃고 흘러가는
by 오송림 에디터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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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무슈, 마드모아젤, 송 [공연]
환상이라는 오리엔탈리즘 폭로하기
미국 극작가인 데이비드 헨리 황의 연극 M.버터플라이(M.butterfly) 한국 라이선스 5연은 2024년 3월 16일부터 5월 12일까지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88년 미국 초연, 2012년에 한국 라이선스 초연이 올라온 이후로 벌써 오랜 시간이 지났고, 2017년 브로드웨이 버전의 대본이 수정됨에 따라 이번 연출도 그 대본을
by 이다연 에디터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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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조각] 에세이를 좋아하기 시작하는 마음
에세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무언가를 좋아하기 시작하는 마음 “좋아하는 작가 누구세요?”라는 질문에 언제나 나의 대답은 비슷했다. “한강, 조해진, 박솔뫼 작가님 글을 좋아해요. 우다영, 한정현 작가님의 글도 자주 읽고요. 최근엔 누구였더라, 임선우 작가님 소설도 너무 좋았어요.” 이 대답을 들은 누군가는 이렇게까지 편독이 심하다니, 라고 놀랄 수도 있겠다. 언급한 분들은 전부 소설
by 전지영 에디터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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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2월이 길다는 느낌에 대한 가벼운 통찰
윤년
2월이 길다. 이상하다. 2월은 매해 가장 짧은 달인데. 이상하게 2월이 너무 길어 1월에 멈춰 있던 달력을 넘기고 나서야 아차, 했다. 하루가 더 있었다. 윤년이구나. 4년마다 돌아오는 2월의 숨겨진 날이었다. 2월 29일을 검색해 보니 나 같은 사람이 한 둘은 아니었다. 심지어 컴퓨터도 2월 29일을 인식하지 못했다. 이날 뉴질랜드 전역의 셀프 주유소
by 조수빈 에디터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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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과거의 음악과 생생한 ‘현재’가 만나는 연주 - 세르게이 말로프 내한공연 [공연]
‘21세기 바흐의 음악을 만나다', 세르게이 말로프 내한공연
'21세기 바흐의 음악을 만나다.'라고 소개된 세르게이 말로프의 내한공연이 4월 23일 화요일 오후 7시 반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렸다. 무대 위 조명이 환하게 켜지고 박수 소리에 등장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인 세르게이 말로프. 그리고, 그가 연주하는 바이올린의 선율을 시작으로 공연 또한 시작됐다. ⓒJulia Wesely 세르게이 말로프
by 정윤지 에디터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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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
외로움의 연대가 만드는 치유의 힘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4.04.2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