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의 이야기 24 - '별자리, 별이 뜨는 밤 우리 만나자'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시들.
당신을 생각하며 한참 뭇 별을 바라보다가 무심코 손가락으로 별들을 잇고 보니 당신 이름 석자가 하늘을 덮었다 <서덕준, 별자리> 별이 뜨는 밤 우리 만나자 내 부끄러워 차마 네게 못한 말 이쪽 별이 아니면 저쪽 별이 다 전해 주리라 약속했거든 <향돌, 별이 뜨는 밤 우리 만나자> 주변에 짝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아직 짝사랑도, 사랑도
by 김유나 에디터 2017.12.17
-
[Opinion] 자폐인들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Autistar [디자인]
예술의 또다른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Opinion] 자폐인들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Autistar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자유와 같다. 우리는 화폐를 통해 의식주를 해결하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돈은 현대인 생활의 중심이자,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는 도구다. 그렇기에 임금을 받는 노동권은 오늘날 가장 지켜져야 하는 것 중 하나다. 이런 현실을 반영한 최저임금 제도는
by 손진주 에디터 2017.12.17
-
[우.사.인] 시즌 4. 유하(YUHA) 정규 1집 앨범 - 젊은이
유하(YUHA) 1집 [젊은이] (▲ 유하 - [젊은이] cover 이미지) 앨범을 튼다. 첫 곡이 흐른다. 별다른 말도 없이 기타와 드럼, 베이스, 허밍이 흐른다. 태어나 처음 들어보는 노래지만 배냇 적부터 들어온 멜로디 마냥 기분이 편안해진다. 문득 주위가 따뜻해졌다고 느낀 순간, 우리 안에 숨어 있던 모든 기억들이 넘쳐흐르기 시작한다. 처음 마주한 감
by 선인수 에디터 2017.12.17
-
[Review] 마음의 감기를 치유하다, 뮤지컬 루나틱
#공감 치료 공감으로부터 오는 위로는 그 어떤 위로보다 강한 힘을 갖게 될 때가 있다. 뮤지컬 루나틱이 갖고 있는 가장 큰 힘 중 하나가 공감으로써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이다. 나제비, 고독해, 무대포는 어떠한 계기로 미쳐버린 정신병동의 환자이지만, 막상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면 미쳐버린 그들의 모습과 우리들의 모습이 그리 다를 게 없다는 것을 깨닫게
by 박윤진 에디터 2017.12.17
-
[Opinion] 길이 되고 싶다 [기타]
길이 되고 싶다
길이 되고 싶다. 도로가 되고 싶다. 땅이 되고 싶다는 말이 더 적절하겠다. 집을 향하는 길이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든 똑같은 길이지만 같은 상황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길을 지나가는 데 커플이 싸운다. 재빠르게 지나쳐 길을 나선 후 돌아올 땐 그 자리에 어린 아이들이 뛰놀고 있다. 어느 날 걷다가 이 모든 게 궁금해진다. 이것들을 다 기억하는 건
by 유지은 에디터 2017.12.17
-
[Preview] 온도도 모습도 다르지만 사랑이야 -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온도도 모습도 다르지만 사랑이야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20주년을 맞이한 대학로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하나의 작품이 긴 시간 계속해서 공연되어진 것은 작품을 꾸준히 찾는 관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관객들의 평이 안좋았으면 20년동안 공연되지 못했을 터. 동양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린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를 따지지 않고 선택한 이
by 이정숙 에디터 2017.12.16
-
[Opinion] 어쨌든 막은 오른다 : 웹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문화 전반]
찬란하지 않은 청춘들의 이야기
며칠 뒤면 나의 3학년 2학기가 끝난다. 대학 생활 삼 년을 마무리 하면서 나는 치열하게 살아왔던 이번 년도를 생각했다. 약 11개월 전 나는 ‘3학년’이라는 이름에 대한 외부의 시선들을 느끼기 시작했다. 스펙을 쌓아 두어야 한다고, 이제는 취직 준비를 해야 할 나이라고, 미래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할 나이라고, 3학년은 말그대로 ‘사망년’이라고들 했다.
by 맹주영 에디터 2017.12.16
-
[Preview] 한 세기를 감동시킨 예술가, 서울에서 만나다
알렉산더 지라드, 디자이너의 세계展 프리뷰
'키덜트'라는 단어의 탄생을 접한 게 꽤 오래전 같은데 성인들을 위한 장난감의 열기는 아직도 식을 줄 모른다. 키덜트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베어브릭'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을 것이다. 베어브릭은 곰 인형 모양의 장난감으로 2001년 일본 메티콤 토이(Medicom Toy)사가 디자인에 민감한 젊은 세대의 소비자를 타깃으로 개발했다. 베어브릭의 기본
by 이형진 에디터 2017.12.16
-
[Opinion] 우리 누나, 여동생 그리고 엄마. [문학]
우리는 그들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돌아보니 그들은 우리 누나, 여동생 그리고 엄마였다. 작가 조남주씨의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에서 사회의 안팎, 더 나아가면 우리가 속해 있는 크고 작은 공동체가 가지고 있는 시선 앞에서 놓여 있는 여성이 걸어온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라고 서두를 시작했지만 더욱
by 이지윤 에디터 2017.12.16
-
[Review] '루나틱' - 미칠 수 있게 해드릴게요 [뮤지컬]
미치면 행복하다?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에 '루나틱'이 해주는 말들은 진정성이 있다.
“미치면 행복하다.” 이 말만 하고 마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 않을까. 극을 보러 가는 길에 문득 생각했다. 누구든지 저렇게 말은 할 수 있다. 문제는 미칠 수 있는가이다. 프리뷰 때도 말했지만 우리는 ‘미친척하고 XX 하고 싶다.’ 라는 표현을 일상에서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이 표현이 표현으로만 남는 것은 실제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예외가 있다면
by 김찬규 에디터 2017.12.16
-
[PRESS] 현대미술과 요리가 차려진,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테이블
미술과 요리가 차려진
한번도 만나지 못한 독특한 테이블을 건낸다
* 미술과 요리가 차려진 한번도 만나지 못한 독특한 테이블을 건낸다 먹는 것만큼 쉬운 현대미술, "누워서 그림 먹기!" [그림의 맛] _저자 최지영 Prologue 그림의 맛 책을 처음 마주했을 때 검은 표지에 뚜렷이 보이는 제목과 그 옆에 있는 문구에 시선이 갔다. 셰프가 편애한 현대미술 크리에이티브 셰프가 현대미술을 사랑하게 된 이 사뭇 특별한듯 아닌듯
by 오예찬 에디터 2017.12.16
-
[Opinion] 노래를 고를 때 참고하면 좋을 것들_인디 [음악]
필자는 꽤 듣기 좋은 노래목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그렇다. 인디 음악을 오랫동안 귀에 담아오면서 이제는 좋은 노래를 찾는 나름의 요령도 생겼다. " 꽤나 좋은 노래들을 고르는 법 넓디 넓은 소리바다에서 취향의 음악을 고르는 나름의 팁 " 일단, 이 글은 글쓴이의 취향을 100퍼센트 반영하기에 공감을 하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by 손민경 에디터 2017.12.1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