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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좋은 죽음, 안락사에 대하여 [기타]
영화 <미 비 포유>에서 안락사까지.
영화 <미비 포 유>의 한 장면 유능하고 부유하며 심지어 젊고 잘생긴, 그야말로 성공한 사업가였던 윌.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던 이 남자는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전신 마비 환자가 되고 만다. 한순간에 모든 걸 잃어버린 윌은 육체와 정신 모두 고통 속에 빠진 나날을 보낸다. 윌은 더는 회복의 여지가 없는 몸 상태에 안락사를 결심하게 된다. 이런
by 정지영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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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엄마는 누구여야 하는가 - 책 <엄마니까>
지난 몇주간 스카이캐슬 열풍이 지속해서 우리 나라를 뒤흔들었다. 한국 특유의 불타오르는 교육열을 상류층 사회의 모습으로 극화해 표현한 이 드라마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기를 끌기 보다는 매회 자극적인 스토리라인으로 마약같은 흥미를 자극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이 드라마에 집중한 이유 중 하나는 이야기 속 일들이 어느 정도 사실성을 기반으로
by 신은지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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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엄마'로서의 삶
정답이 없어 어렵고,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외로운 엄마로서의 삶.
요즘 ‘이 드라마’를 안 보면 대화에 낄 수 없어 서러운 이들이 많다고 한다. 빠른 전개와 찰진 대사,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연기, 드라마와 찰떡인 음악.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어 웰메이드 드라마로 칭찬 받고 있는 'SKY 캐슬'이다. '엄마니까'라는 책 리뷰에 굳이 SKY 캐슬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이 책의 토대가 되는 ‘엄마’ 또는 ‘부모’로서의
by 송송이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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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피카소와 큐비즘 전
조각난 틈으로 훔쳐보는 새로운 세계, 피카소와 입체주의 미술
꽤 최근의 일이다. 누군가에게서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해본 후, 나는 믿음이라고 답했다. 믿음이란 지식을 체화한 상태로, 지식 그 자체를 넘어서는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만, 때로는 알고 있다는 믿음에 눈이 가려 또렷이 보이는 것을 외면할 때도 있다. 혹은 알지 못해도 믿어야만 하
by 이채령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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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에세이 엄마니까
" 당신은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가요 " 최근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의 처절한 욕망을 블랙코미디로 그려낸 드라마가 역대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엄마의 역할은 어디까지 인것일까요? 한 주체로서의 나의 삶과 관계속에 부여된 나의 삶을 모두 만족하게 해낼수 있는걸까요? 그리고 그래야만 하는 걸까요? '하느님이 모두에게 닿을 수
by 김은경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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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파괴는 새로움을 낳는다
-Preview- <피카소와 큐비즘> 파리 시립미술관 소장 걸작선 1. 피카소? '피카소'라는 이름은 익숙한데, 그의 작품은 학교 수업 시간에도 자주 만났던 몇 점을 제외하면 내게는 아직 낯설다. '게르니카', '아비뇽의 처녀들', '우는 여인', '꿈'과 같이 보편적으로 많이 언급되는 작품들이 내가 아는 '피카소의 작품'들의 거의 대부분이다.
by 박예린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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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엄마 사표 내겠습니다
'엄마'를 다룬 영화, 드라마만 보면 뻔한 이야기라도 눈물 나온다. [엄마니까]도 그런 슬픈 책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유쾌하고 재미있었다. 읽으면서 엄마의 마음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반대로 엄마가 읽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엄마 책상 위에 책을 올려놨는데, 엄마도 공감하면서 위로받았으면 좋겠다. 엄마도 좋아하는 일도 시도했으면 좋겠다.
짧은 리뷰 도서 [엄마니까]는 아이들의 유학생활을 돕기 위해 한국을 떠나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과정까지 다루고 있다. 캐나다에 살면서 많은 일이 있었기에 보기만 해도 웃음 나오고 공감되며 안타까웠다. [엄마니까]는 엄마(작가 박영숙)뿐만 아니라 아이의 성장까지 볼 수 있다. 막내아들이 친구를 데려오거나, 엄마가 원하지 않는 일에 대해
by 송다혜 에디터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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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학종에 관한 씁쓸한 기억: 드라마 '스카이 캐슬'을 보며 [기타]
휘황찬란한 생기부와 자소서는 종이 다발로 남았다.
주말에 <스카이 캐슬>을 몰아봤다. 친구들이 모두 드라마 얘기만 해서 대화가 통하지 않는 것도 있었고 한편으로는 얼마나 재미있기에 금요일, 토요일 밤마다 TV 앞에 앉아있는지 궁금했다. 이틀 동안 16화를 볼 만큼 몰입감이 높았다. 고3 대입 원서 접수 때가 많이 생각났다. 고3 생활이 생각보다 즐거웠지만 “다시 고등학교로 돌아가고 싶어?”라는
by 한민정 에디터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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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삶의 쉼표] 물들다
나는 여전히 세상에 물들어 가고 있다.
어릴 적 미술 시간에 그렸던 밤 하늘은 언제나 검은색, 하나뿐이었다. 나는 점점 세상에 물들어 가면서 조금씩 세상의 색을 배워갔다. 그렇게 지금의 내가 떠올리는 밤 하늘은 검은색, 보라색, 남색 등 수많은 색들로 이루어 지게 되었다. 단편적인 색으로만 이뤄진 줄 알았던 세상은 수백 만 가지의 색들로 채워져 있었고 내가 알고 있는 것들만이 전부인 줄 알았던
by 곽미란 에디터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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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11명의 사람, 11명의 의자
<보이첵(woyzeck)>보기 전에
"세계가 극찬한 피지컬 씨어터의 교과서 - 11개의 의자, 11명의 신체가 펼치는 움직임의 향연!". 독특한 캐치프라이즈와 포스터가 눈에 인상적으로 밟혔다. 이전에도 다양한 형태의 행위 예술을 언뜻언뜻 듣기는 했지만, 오직 의자와 사람의 신체만을 이용해 긴 러닝타임을 어떻게 소화하고, 줄거리를 표현할지가 궁금했다. <보이첵(woyzeck)>은
by 원종환 에디터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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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과거의 시간을 떠나보내며, 안녕을 말하다 [영화]
영화 <영주>: 삶은 자주 고통스럽고 끔찍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90116, 영화 <영주>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영화의 줄거리를 다수 포함하고 있는 리뷰입니다) <영주>를 처음 알게 된 건 작년 10월 무렵이었다. 며칠 뒤 방문하게 될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하던 중, 눈에 들어왔던 작품. 한국 영화 부문에 공식으로 초청된, 배우 김향기 주연의 <영주>. 비
by 임정은 에디터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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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서양미술사의 혁명, <피카소와 큐비즘> [전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전시 <피카소와 큐비즘> 소개
입체파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피카소와 큐비즘> 전시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3월 31일까지 개최된다. 국내 최초로 파리시립근대미술관의 중요 소장품으로 구성된 순수 회화전시로, 입체파의 대표 작가와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입체주의는 너무나 잘 알려진 작가 피카소가 대표하는 화풍으로, 서양미술사에서 큰 의의를 차
by 오유미 에디터 2019.01.2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