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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이 되어버린 연주자, 장 하오천
강렬한 경험을 문자로 보여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Review] 불이 되어버린 연주자 장 하오천 나의 엄마가 어린 시절 처음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를 봤을 때 엄마는 연주자가 아니라 맹렬하게 타오르는 불을 봤다고 한다. 연주를 듣는데 특별한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28살, 주변에서 친하게 지내는 언니 오빠의 나이, 부드러운 인상을 가진 앳되어 보이는 연주자가 처음 무대에 올랐을 때는 사진보다
by 손진주 에디터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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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페미니즘 코메디 연극 - 환희, 물집, 화상
이제 '페미니즘'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조류이다
*** PREVIEW *** 연극 <환희, 물집, 화상> 시놉시스 대학원 룸메이트였던 캐서린과 그웬은 졸업 후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다. 캐서린은 더 큰 꿈을 위해 런던으로 떠나고, 고향에 남은 그웬은 결혼을 해 가정을 이룬다. 시간이 흘러, 유명 학자가 된 캐서린은 어머니 앨리스의 심장발작 소식을 듣는다. 문득 불안과 외로움을 느낀 캐서린은 안
by 정선민 에디터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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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썰썰] 빠순이 청산기 EP2. 그와 나의 거리
안녕, 나는 너를 아는데 너는 날 모르지
※ 빠순이 : 연예인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따라다니는 여성팬을 비하하는 멸칭. 덕후's Checklist 공개 음악방송 일주일에 2번 이상 참여 스트리밍은 숨 쉬듯 팬싸인회 당첨을 위한 앨범 대량 구매 굿즈 모으기 - 공식 굿즈는 두 개씩 (관상용, 소장용) 공개 팬싸인회면 당첨되지 않아도 얼굴보러 가기 온라인 덕질메이트와 오프라인에서 친목하기 평소에 사
by 장재이 에디터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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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새로운, 그리고 여전히 살아있는 햄릿의 이야기: 연극 - 함익
"이 말은 정말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았는데 정말 다시는 뱉고 싶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어떻게든 이 말을 안 하려고 했는데 인생이라는 무대에 섰다면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대사래.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연극 <함익>의 대사 중 일부 서울시극단에서 이번에 올린 공연, <함익>은 너무나 유명한 작품인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by 윤소윤 에디터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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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환희, 물집, 화상
페미니즘 막장 코미디, <환희, 물집, 화상>
이제 ‘페미니즘’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조류이다. 연극 <환희, 물집, 화상>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주제를 경쾌하고 매끄럽게 풀어낸다. 연극에서 거의 주인공이 될 수 없었던 중년 여성 둘을 중심에 세웠다. 서로 다른 삶을 사는 두 여성과 또 다른 구/신세대 여성의 경험들이 20세기 페미니즘 이론들과 얽히며 놀라울 정도로 유쾌하게
by 윤혜미 에디터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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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진보에 관한 작은 성찰 [도서]
진보에 대한 낙관주의는 전쟁마저 혁명을 위한 시간으로 이해됐고 연속된 파시즘이 끝나고 나서야 반성이 이루어졌다.
'수정궁' 내부 1851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만국박람회는 당시 산업혁명의 중심이었던 영국의 눈부신 기술과 경제발전을 과시하고, 서구 물질 문명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환영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세계 각국의 예술품과 상품들, 산업혁명을 가능케 한 기계들, 그리고 이를 빛내 줄 오락예술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물질 문명의 '신비함'
by 이다빈 에디터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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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스러운 시간 여행 영화 - 어바웃 타임
'오늘 하루','시간'이라는 무대 위 '나'라는 주인공
"살았던 하루를 다시 한 번 살아 보아라. 그러면 놓치고 있던 소중한 순간들을 맞이할 것이다." - 어바웃 타임 中 어릴적 어느 깜깜한 밤. 모두가 잠들어 숨소리만 들리던 조용한 가운데 울었던 기억이 있다.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기 위해 이불을 푹 뒤짚어 쓰고 숨죽여 울었던 이유는, '어바웃 타임'이란 영화의 몇몇 장면이 잔잔한 연못에 돌멩이를 던지면 크게
by 김가영 에디터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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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롯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 - 장 하오천 Piano
중국 최고의 피아니스트 장 하오천, 섬세하고 단단한 그의 피아노
피아노는 아마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악기가 아닐까?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배우는 악기도 피아노고, 각종 매체를 통해 피아노와 관련된 소재를 다룬 작품들을 많이 접할 수 있기에 친근한 악기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클래식이라 하면 어떤가? 물론 클래식도 많이 접하기는 한다. 하지만 친숙하다고 보긴 어려운데, 조금은 길고, 고전적이며 전문적이라
by 고유진 에디터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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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혼자서 행복하게 [기타]
나는 프로 혼자족이 되어가고 있다.
나는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었다. 아니 어쩌면 혼자 있을 수 없는 사람이었을 수도 있다. 과거를 되돌아보면, 항상 누군가와 함께 하는 생활을 했다. 학교에서는 매 순간 친구들과 함께했고, 집에서는 언제나 가족과 함께했다. 심지어 동생과 같은 방을 쓰며 잠을 자는 순간에도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 여러 사람들과 북적북적 살아가는 삶이 좋았다. 하지만
by 이봄 에디터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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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오늘은 사랑 노래 대신, 이 노래 어떤가요? [음악]
에너지가 필요한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6곡.
사랑에도 여러 형태가 존재한다. 혈육 간의 사랑, 애착 있는 사물에 대한 사랑, 혹은 자연을 찬미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사랑처럼 많은 갈래로 나뉜다. 이렇듯 사랑은 이성과의 관계에서만 발견 가능한 유별나고 독보적인 감정이라고 단언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가 듣는 노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이성 교제, 혹은 이별이나 짝사랑에서 분출되는 감각의 변화다. 그
by 장지은 에디터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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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그달라] 후회
후회가 밀려드는 순간
illust by. Cho 지난날의 후회가 파도처럼 밀려드는 순간에는 어디에든 숨어버리고 싶습니다. 잔뜩 엉킨 머리카락 속에 파묻히면 조금이나마 과거에 저질렀던 일들을, 혹은 실수를 잊을 수 있을까 생각해보지만 그저 의미 없는 몸짓일 뿐입니다.
by 김초현 에디터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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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일러스트] 의식과 펜의 흐름
아무런 생각 없이 그림 그리고 싶어
illust by ASY - 의식과 펜의 흐름 - 백지에 그림을 그릴 때 무엇을 그릴지 몰라 가끔 고민이 된다. 그럴 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손 가는 대로 계속 펜을 움직이는데막상 정신을 차려보면 엉뚱한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가 많다. 의식의 흐름대로 그림을 그리면 의외로 재밌는 발상이 나오기도 하고 바쁜 일상 속 지친 머리를 비워주는 것 같기도 하다. 펜
by 안세영 에디터 2019.04.1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