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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와 천장 사이] 06. 술의 기쁨과 슬픔
알코올 의존증 치료기
[베개와 천장 사이] 06. 술의 기쁨과 슬픔 난 술을 좋아한다. 술의 종류나 맛의 차이를 아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소주 맥주, 와인, 칵테일 등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다. 닭발에 소주, 소 곱창에 소맥, 숙성회에 청하, 파전에 동동주. 그날의 기분과 날씨에 따라 메뉴를 정하고 그와 찰떡궁합인 술을 곁들이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이상하게도 알코
by 이지현 에디터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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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예술적 감정조절
예술작품에 드러난 감정 이야기
예술적 감정조절 - 감정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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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식물처럼 사랑하기 - 로라 [문학]
김초엽은 두 사람의 ‘과학적’ 갈등 구도를 통해 독자에게 ‘현실적’ 질문을 던져주고 있다.
김초엽. 작년 하반기 문단을 가장 크게 흔들어놓은 작가 중 한명이다. 이 신인 작가는 오늘날 우리 문단에 불어온 신선한 바람이다. 김초엽이라는 작가, 그리고 그녀의 작품이 문단과 독서에게 가져다 준 충격은 굉장히 복합적인 것이라서 한 편의 짧은 글로는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일단 일반적인 등단 루트가 아닌 ‘한구과학문학상’을 통해 처음으로 작품을 대중에
by 한승빈 에디터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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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연한 사고들 [도서]
아무도 탓할 수 없는 우연한 사고 사고들
우리는 삶이 던져놓은 난제에 답할 수 있을까
이 책에 "우리들의 실패"라는 제목을 붙여두었다. 우연에 미숙하고, 두려워서 모른 척하거나 오직 잃은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여서 그랬다. - 작가의 말 중 삶에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했을 때, 그 사실을 감당하기 버거워 누군가에게로 책임을 전가한 적이 있을 것이다. 책임을 전가하여 그 사람이 벌을 받게 만들진 않았더라도, 속으로 그 사람 '때문에
by 김승윤 에디터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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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는 대충 그리지만 온 마음을 다 한다. - 안자이 미즈마루 [사람]
무라카미 하루키의 파트너, 일러스트레이터 안자이 미즈마루에 대해서.
그림책 후와후와 오랜만에 그림책이 읽고 싶어 책장 앞에 섰다. 가로보다 세로가 긴 직사각형 모양의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가로가 세로의 1.3배 정도 더 긴 책이라 거꾸로 꽂혀 있어 제목이 적힌 옆등이 하늘을 향하고 있다. 제목은 후와후와. ‘후와후와’는 구름이 가볍게 둥실 떠 있는 모습이라든지, 소파가 푹신하게 부풀어 있는 모습이라든지, 커튼이 살랑이는
by 우준영 에디터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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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회색빛] 프롤로그
불안정한 회색 세상 속 무지개
가만히 눈을 감고 ‘회색’을 떠올려 보면, 이도 저도 아닌 색이 그려진다. 팔레트 양 끝을 당연시하게 차지하고 있는 검은색과 흰색. 강렬한 그 둘이 만나 실수로 탄생해버린 것 같은 혼합의 결과는 본인의 특색을 뚜렷이 내비치지 않는 아주 애매모호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그 색에 끌렸나보다. 어느 시점부터 그 모호함을 사랑하게 되었다. 가만히 회색을 들여다보
by 박수정 에디터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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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라메르에릴 제15회 정기연주회
광복과 독도 이야기
라메르에릴 제15회 정기연주회 - 제75주년 광복절 특별음악회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
by 박형주 에디터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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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여름, 모두의 잠잠한 흔들림 - 여름날
누구에게나 유배된 시간이 있다.
이곳이 아닌 저곳은 언제나 새롭다. 너무 익숙해져서 지긋지긋한 이곳을 떠나 다른 저곳으로, 사람들은 언제나 떠나고 싶다. 빽빽한 도시를 떠나 탁 트인 곳으로 가면, 무언가 달라지지 않을까. 시멘트를 벗어난 초록의 풍경을 보며 생각이 정리되지 않을까. 승희는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거제도로 내려왔다. 거제도는 고향이기 때문에 승희에게 완전한 ‘저곳’은
by 진수민 에디터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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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 그림에 휘둘릴 때
내가 그림을 그리는 건지, 그림이 나를 그리는 건지.
2018년부터 작품에 많이 휘둘렸습니다. 내가 작품과 펜과 붓을 잡고 휘둘러야 하는데, 캔버스가 저를 잡아먹고, 붓이 저를 조종했습니다. 내가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닌, 그림이 저를 그렸습니다. 나태해지면 놓게 되는 것이 그림인 것을 너무나 잘 알아서, 그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한 3달을 그림을 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
by 한승민 에디터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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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덕질도 바라보기 나름이다 [문화 전반]
당신에게 덕질은 도피인가요, 영감인가요
사실 아직도 좀 망설여진다. 덕질을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건 나에게 상당한 모험이기 때문이다. 내 덕질의 역사는 너무나 길고 복잡하고, 또 누구나 그렇듯이 창피해서 숨기고 싶은 부분이 많다. 떠올리자마자 이불을 걷어차고 싶어지는 그런 흑역사들도 대부분 덕질 때문에 탄생한 것들이다. 늘 꼭꼭 숨겨야만 했지만 그럼에도 오랜 옛날부터 나와 덕질은 불가분의
by 한민희 에디터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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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린 진짜 이대로 괜찮을까? -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연극]
연극과 웹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에서 청춘이 받는 위로, 그 묵직함
아름답고 찬란해야 할 것 같지만 그리 찬란하지만은 않은 청춘들의 이야기, 그 어느 누구나 주인공일 수 있는 이야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제목을 보고 연극을 꼭 봐야겠다고 문득 생각했다. 현재 나를 포함한 주위 모두가 찬란하지만은 않은, 어찌 보면 아슬아슬한 시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불안정성, 정체성, 미래 등의 이야기
by 노지우 에디터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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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아한 가난의 시대 [도서]
의연하게 살아요 우리.
가난에 대해 말하기란 조심스럽지만 누구든 뼈빠지게 일해도 집 한채 꿈꾸기 어려운 시대, 당장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건 특징적이다. 이 부조화의 불안 속에서 어떻게 ‘의연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우아한 가난의 시대>의 저자는 이런 의문을 품으며, 각자의 삶을 지켜주는 각자의 풍요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가 생각하는 우아함은 자신이 포기할
by 박은비 에디터 2020.08.1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