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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트로이 안에서 [영화]
신은 인간을 질투해, 인간은 다 죽거든, 늘 마지막 순간을 살지. 그래서 삶이 아름다운 거야. 이 순간 넌 가장 아름다워, 이 순간은 다신 안 와
인간은 영원을 갈망한다. 그래서 자문한다. 삶의 흔적은 남는 것인가. 훗날, 사람들은 기억해줄 것인가. 우리는 누구였으며 얼마나 용감했으며 또, 뜨겁게 사랑했는지… 영원을 갈망한다는 것은 이미 영원이란 없다는 걸 전제로 깔아두는 말이다. 사람들도 그것을 알기에 살아 숨 쉬는 삶의 과정에서 흔적을 남기길 원하고, 그 흔적들을 보며 훗날의 사람들이 자신을 기
by 김승윤 에디터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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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단순히 철이 없어서 범죄를 저지르나요? [사람]
술집 1943 진주점 사건의 가해자가 작성한 사과문은 틀렸다
철이 없다고 성범죄 가해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술집 1943 진주점, 정확히는 대표와 직원들과의 대화가 사회에 알려졌다. 이들은 카카오톡 단체 방에서 매장을 찾은 여성 손님 등을 성희롱했다. 그들은 매장 내부에 있는 여성 사진을 도촬, 공유하며 입에 담을 수 없는 상스러운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진주점 대표는 사과문으로 추
by 문소림 에디터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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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 영화는 로맨스 영화가 아니다.(스포 주의) - 어바웃 타임, 먼 훗날 우리 [영화]
이 영화들을 로맨스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장르로 말해보고 싶었다.
최근 몇 년 동안 본 영화 중에서 잘 봤다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이 딱 두 개 있다. 내 기준 잘 본 영화는 심장 쫄리는 일 없이 스무스하게 풀어나가야 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아니어야 하고, 영화를 보고나면 가슴이 따뜻해져야 하는, 몇 개 더 있지만 일단 이 정도. 그 두 작품은 바로 <어바웃 타임>과 <먼 훗날 우리>. 그런데 이 영화를 검색하면 멜로라고
by 우준영 에디터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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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 삶도 괜찮았다 -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작은 위로를 한번 받아보는 것은 어떠한가?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이 웹툰은 예전 언젠가 네이버 웹툰에서 본 적이 있다. 초반에만 보고 나중에 봐야지 했는데 현재는 더 이상 완결까지 달릴 수 없는 작품이 되었다. 우연히 초반까지 본 이 웹툰이 어느 날 도서 향유로 또다시 오게 되었다. 두 번이나 이렇게 이야기를 볼 기회가 생긴 거나 마찬가지이다. 운명처럼 이 이야기를 읽어보라는 것 같달까? 하
by 박은희 에디터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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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막이 오를 당신의 연극을 위해: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도서]
어쨌든 막은 오른다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제목을 듣고 알 수 없는 묘한 기분에 빠졌다. 20대를 지나는 우리들에게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을 해주는 이가 몇이나 될까? 열아홉 끝자락, 친구들은 모두 20대에 대한 환상을 펼치며 잔뜩 기대하고 있었다. 아닌 척했지만 나 역시, 분명 어떤 지점에서라도 해방될 것이라는 근거 없는 기대가 있었던 모양이다. 결국 달라질
by 고민지 에디터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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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노트 Sigak] 3. 내용이 '형식'이 될 때, '형식'이 내용이 될 때
예술 작품의 '내용'에 관하여
오늘의 글은 완성되지 못한 사유 앞에서 입술을 잘근잘근 씹어야만 했던 내 생각의 편린들이다. “나만의 결론이라도 충분히 내렸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아직은 “엄….”이라고 웅얼거린 상태에 놓인 사람의 글. “아, 그게요 아직도 이 부분이 아직도 궁금하고, 이렇게 말하기에는 어딘가 헷갈리고요...사실 제가 생각이 좀 너무 많아서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
by 오예찬 에디터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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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찬란하지 않아도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도서]
때로는,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다.
청춘에게 건네는 “괜찮다”는 따뜻한 한마디 연재 기간 내내 “힐링된다”, “내 맘을 토닥여주는 느낌” 등 호평 일색으로, 평균 9.97의 높은 평점을 기록한 웹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가 마침내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2019년 3월 완결 이후, 단행본 출간을 애타게 기다리던 독자들의 바람이 이뤄진 것이다. 청춘에게 필요한 한 마
by 주혜지 에디터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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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1
찬란하지 않아도 행복할 우리들의 삶
이 책을 읽고 나서 한 문장이 떠올랐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찰리 채플린의 말.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다 누구나 자신만의 고민과 걱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어쩌면 지금도 나는 누군가를 쉽게 판단하며 나만의 기준으로 사람을 쉽게 단정
by 김지연 에디터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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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밀기] Save the earth
일회용품 줄이기의 실천.
요즘 부쩍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었습니다. 내가 환경을 위해 평소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던 중 자꾸만 사용하게 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결심했습니다. 부피에 비해 과하게 포장되어 오는 택배,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을 때 딸려오는 일회용 수저 등을 보며 항상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환경을 위해 생활해보는
by 박예림 에디터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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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진주] 한가위
즐거운 한가위
[ Illusted by 파도 ] 한가위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때문에 모두가 함께하진 못하지만, 즐겁고 풍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by 최은정 에디터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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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60] 웃기는 어둠
타인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타인을 이해하는 어려움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웃기는 어둠 - DIE LÄCHERLICHE FINSTERNIS - <문화초대 일자> 웃기는 어둠 2020.10.10 토요일, 오후 3시 2020.10.11 일요일, 오후 3시 2020.10.13 화요일, 오후 8시 2020.10.14 수요일, 오후 8시 대학로 드림시어터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
by 박형주 에디터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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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있는 그대로의 몸 [사람]
미술사 속 수많은 화가들은 누드화를 남겼다. 남녀모두 할 것 없이 전라를 드러내며 인체의 이상적 비례를 조형미로 구상하고 싶어했다. 다만 어떤 작품에서도 남성 모델의 눈빛이 은근하고, 요염하게 꼬인 동세로 화면 밖의 관람자를 응시하고 있는 경우는 찾아볼 수 없다.
요즘들어 주변에 부쩍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사람들이 많아졌다. 미용이 아닌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운동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뜻이다. 그 무리에 나도 함께하고 있다. 꽤 꾸준히 운동을 해오며 느낀 것이 있다. '우리 몸은 아름답기 위해 존재하는 외양이 아니라, 기능하는 신체'라는 것. 특히 여성의 신체의 경우, 무언가를 수행하는 운동능력을 가진
by 지현영 에디터 2020.10.0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