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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두만강(2009) [영화]
강을 두고 나뉘는 몸짓의 형태
강을 하나 사이에 두고 연변 아이들은 밥은 먹을 수 있는 삶으로, 북한 아이들은 배고픔에 도강하는 삶으로 나뉜다. 연변의 이 작은 마을은 자꾸만 넘어오는 탈북자들로 인해 균열이 생긴다. 그들의 배고픔이 마을 식량을 도난하고 피해를 입히자 점차 적개심을 품게 되는 것이다. 언어는 통하지만 서로 다른 사람들. 그 사이에서 매번 강을 건너오는 강 저쪽 사람 ‘
by 김소영 에디터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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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에게 끝없는 설렘을 안겨주는 여행에 대하여 [여행]
바쁜 사람들 속 여유와 자유를 만끽했던 나의 여행을 추억하며 다시금 여행을 꿈꾼다.
저마다 여행을 가는 이유 이탈리아 피렌체 - 두오모 근처 거리 ‘여행’이라는 단어는 참 듣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사람을 설레게 만든다. 아마도 그건 내가 여행을 통해 좋은 기억과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이유가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설렘을 느끼고 싶어서, 새로움과 자유를 만끽하고 싶어서, 도전하
by 조민영 에디터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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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바닥없는 물속을 유영하는 세상의 어떤 '곤'을 위하여 [도서/문학]
어쩌면 세상은 그 자체로 바닥없는 물이기도 하고. 구병모 <아가미>에 대한 감상.
여운을 짙게 남기며 우리 삶에 은밀히 침투하는 작품이 있다. 꼭 모든 것을 이해하고, 공감해서가 아니라 마치 작품 속 인물과 배경이 이 우주 어딘가 실재할 것만 같이 느껴지는 착각과 향수가 이는 작품. 그런 작품들은 꼭 언젠가 다시 우연히 마주치거나 약속된 것처럼 머릿속에 떠올라 기어이 꺼내어 보도록 만든다. 내게 그런 작품 중 하나인 소설이 바로 구병모
by 고민지 에디터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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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43] 뮤지컬 창업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피 튀기는 경쟁. 썩어가는 나라를 새롭게 바꾸고자 하는 두 가치관의 대립이 시작된다!
창업 - 나라를 처음으로 엶. - <문화초대 일자> 뮤지컬 창업 2021.04.30 금요일, 오후 8시 2021.05.01 토요일, 오후 3시 2021.05.02 일요일, 오후 2시 2021.05.04 화요일, 오후 8시 2021.05.05 수요일, 오후 6시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4월 17
by 박형주 에디터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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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기록하다] 든든한 친구를 기록하다
한결같이 내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친구
무슨 일이 있어도 한결같이 내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친구를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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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밀기] 완연한 봄
완연한 봄
완연한 봄 봄바람이 마음을 꿰뚫는 것 같은 순간이 있다. 2021.04.15 글/그림 박예림
by 박예림 에디터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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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거울 속의 나
거울 속의 낯선 나
거울 - 이상 거울속에는소리가없소 저렇게까지조용한세상은참없을것이오 거울속에도내게귀가있소 내말을못알아듣는딱한귀가두개나있소 거울속의나는왼손잡이오 내악수를받을줄모르는---악수를모르는왼손잡이오 거울때문에나는거울속의나를만져보지를못하는구료마는 거울아니었던들내가어찌거울속의나를만나보기만이라도했겠소 나는지금거울을안가졌소만은거울속에는늘거울속의내가있소 잘은모르지만외로된사업에
by 김한나 에디터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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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죽음의 춤
인생의 아이러니, 죽음의 불가사의한 면모, 얄궂은 운명, 삶의 의미를 담은 그림책
죽음의 춤 -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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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르는 것은 아는 체, 아는 것은 모른 체하는 어른들 - 어른들은 몰라요
정말 문제적인 건 누구일까
* 이 글은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에 올라오는 청소년의 고민들을 유심히 살펴볼 때가 있다. 가정폭력, 학교폭력, 교우관계의 마찰, 학업 문제…. 주체가 청소년일 뿐 모두가 경험하는 보편적인 고민들이다. 미디어에 교과서처럼 나오는 청소년들의 해맑고 밝은 모습이 잘 짜인 허구처럼 느껴질 정도로 복잡하고 어두운 문제들투성이다. 마땅히
by 조현정 에디터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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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보다 먼저 태어난 당신 [문화전반]
당신과 나는 왜 이 모양이 되었나.
선생(先生)님이라는 단어의 한자 풀이는 ‘먼저 태어난 사람’이라고 한다. ‘더 오랜 세월을 산 사람’이 곧 가르침의 원천이라는 우리 선조들의 가치관이 담겨있는 단어다. 거의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보다 오랜 세월을 산 사람에게 구해야 하던 때가 있었다. 정보와 지식을 담고 있는 매체 중에 가장 접근하기 쉽고, 가장 전달력 높은 매체가 사람이었을 때. 어
by 조예음 에디터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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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존재와 사유 - 나의 우주가 들린다
사유가 나이며 존재의 힘이다.
"사유가 나이며 존재의 힘이다. 사유하는 일상을 찬찬히보면 새벽 별 같은 반짝임이 있고 삶을 긍정하는 손길이 머문다. 화려하지 않아도 삶의 힘을 길어내야 할 마르지 않는 우물은 일상의 사유가 아닐까?" 하루 24시간이 너무 모자라다. 정신없이 일어나 출근을 하고, 점심을 먹고, 또 일하다 보면 어느덧 해는 저물고 하늘이 짙어진다. 퇴근을 하고 집에 도착하
by 정윤경 에디터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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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역류(歷流)의 역류(逆流) [영화]
흘러가기만 하는 대신, 헤엄치는 법을 아는 것. 인간이 역사 속에서 살아가기 위하여.
역사라는 흐름 인간은 인간의 힘으로 바꾼 역사의 순간을 신봉해왔다.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굵직한 사건들-여러 혁명-을 평가할 때, 인간의 영향력은 결코 간과되지 않는다. 역사 앞에서 주체적인 인간이, 그 흐름을 좌지우지하며 변화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믿는다. 그러나 인간이 역사를 뒤바꾸는 일이 당연하지 않기 때문에 대단히 여겨지는 것은 아닐까. 들여다
by 송혜현 에디터 2021.04.1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