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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 손그림] 푸른 오후의 하늘은
구름은 빛을 싣고
painting by loa 푸른 오후를 보내며, 따스한 햇빛 아래의 풍경을 담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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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웃으세요, 아버지. 웃어요. -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엄숙한 비극이 만들어내는 카타르시스.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이 명동예술극장에 다시 돌아왔다.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중국의 기군상의 고전 희곡 『조씨고아』를 고선웅 연출가가 직접 각색, 연출한 이 작품은 2015년 초연 직후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동아연극상, 대학민국연극대상 등을 수상하며 2019년 '국립극단에서 가장 보고 싶은 연극' 1위를 차지했다. 작년에 공연을 시
by 김나은 에디터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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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만들어진 영웅, 우투리: 가공할 만한
만들어진 희망이 나쁠까.
"어디 있니, 어디에 있니. 등허리에 구름 같은 날개 달린 아이야. 우투리, 우투리, 너는 언제 올 거니." 연극이 막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노래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몇 개의 백 년 전에 시작된 전설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등에 커다란 날개가 달린 영웅에 대한 고릿적 전설입니다. 영웅이 팍팍한 세상을 바꾸고 사람을 돕는 이야기는 언제건, 어디에서건
by 오수빈 에디터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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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
더 많은 그의 작품들이 궁금하다.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 너무나도 유명한 20세기 예술가이다. 그 인기와 명성만큼이나, 한국에서도 수차례 전시회의 초정을 받았던 이력을 가지고 있는 대중이 사랑하는 시대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다. 나도 몇 차례 그의 전시회를 방문했었다.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하여 공장에서 상품을 찍어내듯 작품을 찍어냈던 앤디 워홀의 독창성과 도전 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
by 김규리 에디터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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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심해서 죄송합니다. [영화]
I'm Sorry I'm Pathetic
나는 살면서 무수한 사과를 했던 사람이다. 집 안에서는 천방지축이라 종종 크고 작은 사고를 쳤다. 성적표를 숨기고 싶어 애썼던 적도 있고, 자주 다쳤고, 비싼 냄비를 깨먹어 부모님께 한숨도 들었다. 밖에서는 고의든 아니든 사과할 일이 더 많았을지도 모른다. 사실, 내가 사과했던 일의 대부분의 원인은 내가 한심해서였다. 내가 조금만 더 괜찮은 인간이었더라면
by 이승현 에디터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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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적 사업과 사업적 예술 사이의 어딘가 -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
미래에는 모든 사람들이 15분 동안 유명해질 것이다.
앤디 워홀에 대한 첫인상은 내가 18살 쯤 되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멋도 모르고 짚어 들었던 책 <발칙한 현대미술사>는 현대미술 앞에는 '발칙하다' 만큼이나 적절한 형용사가 없음을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생각에 크게 일조한 이는 다름 아닌 앤디 워홀이었다. 해당 책에는 앤디 워홀의 대표적인 작품 『캠벨수프 깡통』에 얽힌 놀라운 뒷이야기가 실
by 오송림 에디터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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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마이아트뮤지엄]
영화의 순간을 독창적 일러스트로 재탄생시키다.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 Max Dalton, Moments in Film - 영화의 순간을 독창적 일러스트로 재탄생시키다. <전시 소개> "The Grand Budapest Hotel" from Wes Anderson Collection. Courtesy of Abrams Books. Copyright (C) 2013 Max Dalton 마이아트뮤지
by 박형주 에디터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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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삶의 배경음, 클래식 : 다정한 클래식
음악은 향기만큼이나 기억을 가득 담고 있다
음악은 향기만큼이나 기억을 가득 담고 있다. 2015년의 봄노래는 고등학교 시절 기숙사에 살던 기억을 불러오고, 2000년대의 가요는 수험생 시절 공부하던 기억을 불러오고, 크리스마스 캐럴은 붐비는 카페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신 메뉴를 주문하던 기억을 불러온다. 여기에서 말한 곡들은 대개 가요다. 그렇다면 클래식은 어떨까. ‘다정한 클래식’의 저자는 1막
by 고연주 에디터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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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ior_rabbit] 백설공주
백설왕비의 사과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엄마는 사과를 먹을 수 없어 . . . 다 깎기를 기다리는 너를 위해서
by 김보람 에디터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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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한복제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 [전시]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의 정체성을 타인과 구분할 수 있는가.
나는 예술에 대해 잘 모르는 편이지만, 그래도 앤디 워홀의 명성을 어릴 적부터 익히 들어왔다. 예술계에 종사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나와 비슷할 것 같다. 앤디 워홀은 대중적으로 굉장히 잘 알려진 예술가이다.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한두 번은 무조건 언급되는 인물이고, 미술 수업을 듣지 않았더라도 다른 수업에서라도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수업을 듣
by 한승빈 에디터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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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이콘의 표상 -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 [전시]
스스로 아이콘이 되어 아이콘을 만들어내다
앤디 워홀 Andy Warhol. 작가에 대한 별다른 설명 없이 이름만 말해도 대표작을 여러 개 떠올릴 수 있으며 그의 예술에 대해 바로 이야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아티스트다. ‘팝아트의 제왕(King of Pop)’ ‘대중 소비 미학의 아이콘’ ‘전방위적 예술가’ ‘시각 주의 예술 운동의 선구자’ 등 그를 표현하는 다양한 수식어들에서 앤디 워홀의 명
by 문지애 에디터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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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소공녀, 미생물의 서식에 적합한 미소(微小) 서식지 [영화]
좋아하는 것 투성이
소공녀(Microhabitat) 감독 전고운 출연 이솜 안재홍 개봉 2018년 3월 22일 사는 재미가 뭘까? 한참 고민하던 때가 있었다. 좋아하는 취미마저 뭔가 해치워야 하는 의무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그때 직장동료가 말해준 영화가 있었다. 오랜만에 새벽을 지새우며 무언가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나는 호기심이 생겼다. 동료가 한번 보라는
by 이서은 에디터 2021.04.1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