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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하고 헤어지면서 배운 것 [드라마/예능]
이렇게 별거 아닌 나를 한때라도 빛나게 해준 당신, 고맙습니다.
처음 볼 땐 그냥 내가 본 많은 것 중 하나가 되겠거니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 다른 작품들이 쌓여도 나의 마음속에서 오래 살아남아 내 생각, 행동으로 드러나는 작품이 있다. 당시에 인상 깊었으면 일기에 적거나, 티켓이 많이 있거나, 문자로 누군가에게 추천하면서 흔적이 남았을 텐데 마음에 들어오는 걸 인지하지도 못한 사이 깊숙이 정착한 이야기는 조용히
by 정서영 에디터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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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따사로운 봄의 정취를 담다 -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展 Springtime Delight [미술/전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파스텔빛 감성
그림과 사진. 내가 좋아하지만 그렇게 잘 하지는 못하는 것들이다. 그림은 이미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걸 느꼈고, 사진은 찍는 것과 찍히는 것 둘 다 아직 많이 어렵다. 이렇듯 전시를 가기 전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돈다. 막상 들어서면 전시 자체에 몰입할 나 자신을 알지만 말이다.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은 이미 아트인사이트 리뷰 칸에 많이 올라와 있는
by 김민지 에디터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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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꽃내음이 나는 따뜻하고 단단한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공간이 각종 파스텔톤으로 가득 찼다.
더현대서울에서 이제껏 전시를 한 번도 열지 않은 작가의 최초의 전시를 과감하게 기획했다. 리스본에서 태어난 작가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사진전이었다. 1991년생인 그녀는 여행을 다니면서 찰나의 순간을, 풍경을 사진이라는 매체에 담아 기록해왔다. 넷플릭스, 디올 등 타 브랜드들과도 활발하게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작가이다. 전시 소식을 접했을 때부터, 파스텔톤
by 김승주 에디터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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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 에디터 25기 모집 (~02/22)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 안에서 귀한 인연으로 만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25기 모집 소중한 지원과 내딛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 안에서 귀한 인연으로 만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문화를 애호하는 분과 함께, 저마다의 ART insight를 더욱 다채로이 가꾸어 나아가길 고대합니다. 지원자분께 언제나 행복 가득 평안 깃들길 마음 깊이 소망합니다. - 아트인사이트 대표 박형주 드림
by 박형주 에디터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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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돌고 돌아 다시 유행하는 LP [음악]
2018년 쯤부터 시작된 복고, 레트로 열풍은 아직 유효하다. 그리고 여기에 코로나 19로 비롯된 '집콕 문화'가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그렇게 힘입은 복고 열풍은, 결국 LP문화의 부활을 야기했다. 턴테이블과 바늘의 '툭,툭,툭,,'소리로 시작되는 LP 특유의 감성을 사랑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만 같다. 친구 집에 놀러가면 한 장 쯤 있을법한 '인테리어 소
by 정민영 에디터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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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피닉스 -새 시대 파도의 정점에서
우리는 언제나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우리는 언제나 현재를 살아가면서 과거를 회상한다. 누군가는 어린 시절을 누군가는 학창 시절을 누군가는 군 복무 시절을. 각자 자신만의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를 그리워한다. 아무리 어린 시절 칠칠맞아 부모님한테 혼났어도, 학창 시절 학교 공부에 시달렸어도, 군 복무 시절 선임과 간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었든 말이다
by 한형주 에디터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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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슈미의 ‘비행’ 아니, 보다 도발적인 ‘자유로의 이행’ [공연]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슈미>는 새로 이사한 슈미의 신혼집에 가까운 지인들이 방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방문교사 유완과 불륜관계에 있는 ‘애경’, 슈미와 불륜 관계에 있는 ‘도규’, 슈미의 전 애인이자 자유의지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일념으로 가득한 ‘유완’까지. 슈미는 이들과 비밀스럽고도 진솔한 대화(남편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이
by 추예솔 에디터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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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나는 자주 2017년으로 돌아가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꿈을 꿨다. 그 해는 내가 첫 번째로 진학했던 대학교를 자퇴하기로 결심하고 그다음을 고민하던 해였다. 당시 외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던 터라 대학을 다시 진학하기 위해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 건 아니었지만 별도의 입시 준비가 필요했다. 나름 알아주는 명문대의 입학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최소 1년이라는 시
by 정민지 에디터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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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원히 나의 몸에 새겨져 있을, 나의 타투 [사람]
첫 타투는 가장 불안하고 위태로웠던 나의 스물둘에 새겨졌다. 자주 울고 자주 무너져내렸던 나의 스물둘, 나의 타투들은 다 스물둘의 나를 닮았다. 나의 첫 타투에 대해 그리고 나의 타투를 본 사람들 말에 대해. 나의 첫 타투는 어릴 적 방문 교사 선생님께서 문제를 맞히면 동그라미를 그렸던 빨간색 색연필의 색과 가장 닮아있다. 열두 살 즈음, 와인색보다는 밝
by 김명서 에디터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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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나더 라운드 -술을 통해 바라본 인생-
술은 때때로 우리의 정신을 망친다. 하지만 우리의 정신이 제기능을 다하지 못할 때 우리에게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다. 영화 어나더 라운드는 술을 통해서 인생을 말하고자 한다.
술이 우리에게 주는 것 세상에는 가지각색의 술이 있다 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포도의 달콤함, 맥주의 담백함 등 재료에서 비롯된 맛은 제각기이나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십 년 동안의 숙성에서 비롯된 쌉싸름하지만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취기가 있다. 아마도 이 한 가지 공통점이 술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즐거움일 것이다. 하지만 즐거움의 대가로 술은
by 한형주 에디터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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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가 왜 능소화인지 아시나요?
나에게는 작은 소원이 있다. 언젠가 마당이 생기면 꼭 직접 꽃을 심는 것. 꽃을 심는 사람들의 마음이 늘 궁금하다. 심자마자 꽃이 피는 것도 아닌데, 그 작은 씨앗을 고르고 마당에 심기까지 어떤 마음일지 궁금하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믿기 어렵기 마련이지 않나. 새싹 하나 보이지 않는 그 꽃의 만개를 상상하며 땅에 꾹꾹 심는 마음을 알고 싶다.
by 김지은 에디터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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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온도
차가운 마음을 돌리는 방법
자신을 싫어하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 우선 나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는 게 시작인 것 같습니다 :)
by 김예인 에디터 2022.02.2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